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언니랑 연끊고 싶은데 엄마가 걸리네요
그러던중 언니가 사업하는데 도와달라고 그랬는데 1년 같이일하고 못볼꼴 다보고 나왔어요
엄마한테도 언니랑은 앞으로 연끊을거라면서 분명히 말했거든요
작은언니가 무슨일인지 엄마에게 울면서 그동안잘못했다고 명절에 아이들하고 찾아뵌다고 하더래요
엄마는 앞으로 저보고 잘지내라고 하시는데
엄마가 아프셔서 엄마를 위해 살아계시는동안
언니를 보고살아야하는게 맞나요? 가족들이 그렇게 했으면 하더라구요 니가 참으라고
전 언니생각만 하면 악마가 따로 없이 무섭게느껴지고 생각만해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잠도 못잘정도에요
1. Mmmm
'20.1.25 12:11 AM (70.106.xxx.240)돈 해달라고 오는거 같은데요
2. .....
'20.1.25 12:12 AM (112.144.xxx.107)뭐 원하는게 있어서 온다에 한표요
3. 돈
'20.1.25 12:13 AM (175.198.xxx.26)뭐 원하는게 있어서 온다에 한표추가요
돈이 분명합니다.4. 굳이
'20.1.25 12:22 AM (211.36.xxx.214)그럴 필요가 있나요~
지 필요하니까 엄마 찾는것 같은데5. 그정도면
'20.1.25 12:26 AM (220.126.xxx.56)님생각해서라도 안봐야죠 스트레스인것같은데
심장이 두근대서 못보겠다면 그말 전해질텐데 그렇게말하기는 그렇고 뭘로든 여튼 핑계대고 자리 피하세요6. 엄마께는
'20.1.25 12:34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알았다고 하시고
언니와 얼굴 보는 일 자체를 만들지 마세요
두 자매가 우애있게 지내는 것을 바라는 것은 엄마로써 당연한 기대겠지요. 사실 그럴 수만 있다면 더 없이 좋은 일이지만 현실적으로 원글님께서는 어렵게 느끼는 일이니까 엄마께는 엄마맞춤형 답을 드리되, 핑계를 만들어 피하면서 관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성격이 안 맞으면 자매지간에도 힘들어요.7. 아이
'20.1.25 12:35 AM (223.33.xxx.69)초딩이면 어머니 스스로 내려오셔야죠. 그걸 팽당했다 생각하나요?
8. 아이
'20.1.25 12:36 AM (223.39.xxx.126)초등--->중등
9. ..
'20.1.25 12:44 AM (125.177.xxx.43)엄마는 자식이니 그렇다 쳐도
님은 끊어야죠
왜 님이 참아야 해요10. ..
'20.1.25 1:29 AM (49.170.xxx.24)억지로 참지 마세요.
11. ..
'20.1.25 1:30 AM (49.170.xxx.24)언니가 뉘우치고 앞으로 잘하면 차차 풀리겠지 라고 얘기하세요.
12. ㅎㅎ
'20.1.25 1:45 AM (59.18.xxx.92)어머니 앞에서는 알겠다고 하시고.
만날기회를 만들지 마세요.
사람 쉽게 변하지 않아요.13. 굳이
'20.1.25 1:51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선언하고, 자신의 의지를 타인에게 확인 시킬만한 사안이 아니예요.
좋은 일도 그 반대의 일도 조용히 해내는 게 나아요.14. ᆢ
'20.1.25 7:46 AM (121.167.xxx.120)혹시 엄마 모시겠다고 시골집 등 재산 정리해달라는거 아닐까요?
제 친척도 아들이 모시겠다고 해서 재산 정리해서 아들네 집 갔는데 일년도 못 살고 방하나 구해서 혼자 사세요15. 중학교
'20.1.25 3:17 PM (223.39.xxx.122)갔으면 육아 도움이 필요없잖아요 혹시 같이 살기로 약속했었는데 언니가 어겼나요? 그리고 언니가 어떤일을 했길래 악마같다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