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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목 : 창피한 기억, 흑역사 어떻게 떨쳐내세요?

.... |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20-01-24 22:15:43

제가 수치심이 많은 인간인가 봐요
정말 시시때때로 수치심을 느껴요
주로 과거에 했던 제 행동이나 말들이 (당시엔 인지못했던)
떠오르는데 그게 너무 불편하고 창피해서 이불킥 ㅠㅡㅠ
사람들이 날 어떻게 봤을까 싶은...
흑역사는 왜 이다지도 많은지
자세히는 창피해서 말 못합니다 ㅠㅠㅠㅠ
다들 철 없던 시절도 있고 그러면서 성장해가는 거라고는 하지만
20대의 저는 몰라도 너무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살았네요
남한테 피해준 건 없어요 그래서 죄책감은 아닌데
내 자신이 너무나 쪽팔려요....
흑역사 극복 노하우 좀 부탁드려요
IP : 175.223.xxx.2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ㅜ
    '20.1.24 10:18 PM (180.230.xxx.181)

    저두요
    자다가 생각나서 괴로워하고 ㅠㅜ

  • 2. 그냥
    '20.1.24 10:21 PM (1.254.xxx.219)

    혼자서 자학해요 설거지 하면서도 욕해요 미친년 멍청한년...
    그럼 애가 놀라서 엄마 왜그래? 아냐 아무것도 아냐... 한숨 푹 ㅠㅠㅠ

  • 3. ㅇㅇ
    '20.1.24 10:23 PM (39.7.xxx.222)

    그땐 철없었네,, 성숙한 인간이 되자

  • 4. 원글
    '20.1.24 10:24 PM (175.223.xxx.246)

    헉 윗님 그거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 설거지하면서 창피한 기억 떠오르면
    자동적으로 미친년 죽어그냥 이런 쌍욕이 튀어나와요
    그리고서 화들짝 놀램 ㅠㅡㅠ.... 오마이갓

  • 5. ..
    '20.1.24 10:25 PM (221.155.xxx.191)

    불과 몇 시간 전에도 그런 일 있었어요.
    요즘은 먼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갈 것도 없이 매일매일 생겨요.
    극복 노하우는 그냥 남들은 나한테 관심없다. 나만 이렇게 신경쓰고 있다고 중얼거리는거예요.
    기막히게 기억하고 있는 사람 분명 있겠죠.
    사람들은 생각보다 남에게 관심이 없지만 또 남의 일을 내내 기억하고 있기도 하니까요.
    하지만 그냥 남들도 다 잊었다고 생각하는게 속편해요.
    어쩌겠어요. 엎질러진 물인데.

  • 6. ..
    '20.1.24 10:27 PM (112.150.xxx.197)

    욕하시는 김에 몇마디 덧붙여보세요.
    아,ㅆㅂ, x까라 마이싱.

  • 7. ..
    '20.1.24 10:30 PM (124.60.xxx.145)

    말그대로 떨쳐냅니다.
    그 생각 안하고~
    그럴수도 있는거라고~생각하고,
    딴 생각해요~

    다른 생각들 하기도 바빠요...

  • 8. ㅋㅋㅋ
    '20.1.24 10:35 PM (85.6.xxx.163)

    인간 다 똑같네요. 마인드 컨트롤 해야죠. 다른 생각을 의식적으로 하면서. 그런 거 생각하는 사람 나밖에 없어요. 다른 사람들은 기억도 못할걸요. 범죄수준 아닌담에야.

  • 9. ㅡㅡ
    '20.1.24 10:40 PM (112.150.xxx.194)

    그냥 인정하는거죠.
    그땐 내가 고작 그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었구나. 참 미숙했구나.
    누군가 그일로 뭐라 그런다해도, 맞다.내가 그런 철없는 사람이었다. 인정해버리면 마음이 편해요.

  • 10. 뭐하러
    '20.1.24 10:45 PM (120.142.xxx.209)

    기억해요?
    지금과 미래의 내가 더 중요해요

  • 11. 누구나
    '20.1.24 10:54 PM (175.193.xxx.206)

    누구나 흑역사는 있고 찌질함도 있다네요. 그냥 다 있다고 생각하고 남들은 나만큼 그다지 큰 기억으로 생각도 안한다고 여기라네요.

  • 12. .....
    '20.1.24 11:17 PM (180.71.xxx.169)

    도대체 어떤 종류의 흑역사면 그렇게 곱씹으면서 괴로워하나요?

  • 13. ㅋㅋ
    '20.1.25 2:10 AM (49.1.xxx.205)

    멀쩡한 여자들도 다 쪽팔린짓 많이 하고 살았데요
    다 그래요~ 근데 그것도 모르는 인간들도 많죠
    반성과 성찰을 하시는 거에요

  • 14. 이렇게
    '20.1.25 12:44 PM (218.55.xxx.84)

    같은 실수를 남이 한다고 상상해보면 관대하게 넘어갈 수 있어요. 나한테는 내가 제일 중요해서 그 일이 더 크게 보이는 것 뿐이에요. 자신을 객관화하는 것, 자신에게 자비를 베푸는 것이 습관되면 자기전 이불킥에서 벗어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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