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질적인 사수,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20-01-24 08:45:36
네 살 어린 사수한테(경력 20년차) 일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제 분야 경력으로 일힌면서 동시에 새로운 일을 배우는 걸로 입사했구요.
사수랑 저는 둘 다 사십대고요. 나름 열심히 배우고 있는데
사수가 사사건건 신경질적이에요.
예를 들어 뭘 잘못하면 틀렸다, 이렇게 하면 안 된다 하면 될 것을
세상에 이런 식으로 하는 사람이 어딨냐라고 말한다든지
사소한 실수 하나하나에도 그딴 식으로 하면 안 된다는 투로 지적질에
자신은 일을 엄청 잘해왔고 잘하는데 넌 안 된다라는 식으로 말한다든지
벌써 잘렸어야 햐는데 샤장이 많이 봐준다라든지
(근데 사실은 사장이 마땅한 사람 뽑고나서 사수를 자를 생각이에요. 부정적이라 주위 사람들한테 악영향끼친다고요.) 라는 식이에요.
최근에 퇴사하겠다고 하고는 엄청 너그러웠는데, 번복하고 나서는 다시 원 상태로 돌아왔어요.
일 배워야 하는 처지라 꾹꾹 참고 있는데
하루 일과 끝나고 집에 외서도 곱씹게 돼서 더 힘드네요.
그러려니 하고 흘려버리기가 힘들어요.
계속 참아야 하는건지 한번 들이받아야 하는 건지
가만히 있으니 가마니로 아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말싸움을 독하게 잘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요.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한 걸까요?
그냥 참아야 하는 게 최선이라면 마인드컨트롤하는 법이라도 알려주세요.
IP : 116.120.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20.1.24 8:56 AM (202.166.xxx.154)

    얼마나 일하셨는지 몰라도 빨리 일배워서 그 사수랑 말 섞을 일 안 만들어야죠.
    그냥 그 인간 집에서도 저런 꼴 보고 사는 사람들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조금만 더 참으세요.

  • 2. ㅡㅡ
    '20.1.24 8:59 AM (211.178.xxx.187)

    영화를 찍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사수는 악역
    원글님은 주인공
    한 구석에서는 카메라가 돌고 있어요
    대본 대로 흘러가고 있고
    사수가 신경질 부릴 때마다
    보이지 않는 관객들은 탄성 지르며
    원글님의 응원을 하고 있습니다
    원글님은 그 사수 잘릴 때까지
    비련의 주인공 역할을 그냥 대본대로 하시는 거예요

  • 3. 그거
    '20.1.24 9:35 AM (112.168.xxx.51)

    그거에 힘들다는건 님이 휘둘리고 있다는 거예요
    사실은
    왠 미친...또라이 아냐?
    일을 그렇게 잘해서 말을 그렇게 재수없게 하냐?
    당신 꼭 말을 그렇게 해야겠어?
    또 ㅈㄹ 하네
    이러고 말 일이예요...

  • 4. 노노
    '20.1.24 9:36 AM (223.33.xxx.21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아무리 억울해도 들어온다 얼마안된 직원이 사수를 들이받는건 좋은그림이 아니에요. 설령 원글님이 이겨도 후에 내부분위기나 여론이 님에게 우호적이지만은 않을수있어요. 아직 얼마 안되셨으니 힘들어도 내색하더라도 조용히 하시고 들이받지는 마세요. 본인한테 불리해요

  • 5. ...
    '20.1.24 10:58 AM (58.234.xxx.126)

    텃세입니다
    새로운 사람그렇게 못살게굴고 나가게하고
    자기가 버티는겁니다

    사장도 그직원이 감당안되니
    후임구하고 내쫒을려고 하는거예요

    님한테 잘안가르쳐주고 비협조적이죠?

    님이 잠시 자존심죽이고 일을 다 배우면
    그사람 내쫒길겁니다

    님이 퇴사한다니 너그러웠다니
    님이 나가길바라는 겁니다.

    님이 버티시면 님이 승리고

    님이 니가시면 그사람 뜻대로 되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2032 돈많고 못생긴남자 vs 잘생기고 돈없는남자 49 .. 2020/02/18 14,060
1032031 저희 시댁 정상아니죠? 48 아버지 2020/02/18 7,808
1032030 90년대에는 20대 중반만 되도 결혼을 했나요 27 ㅇㅇ 2020/02/18 5,166
1032029 오늘도 달리는 펭수 2 밀라니스타 2020/02/18 1,373
1032028 이뻐지고 싶은데 어디를 성형이나 시술 해야할까요? 4 이뻐 2020/02/18 2,117
1032027 민주당은 왜 비례를 못만들까요 28 차칫하면 2020/02/18 2,307
1032026 에델바이스가 피는 나라 5 사불 2020/02/18 2,733
1032025 다큐멘터리? 제목 좀 찾아주세요~ 궁금 2020/02/18 565
1032024 백만원을 오롯이 나를 위해 쓴다면? 13 백만원 2020/02/18 4,057
1032023 좋아하는게 없는 사람. 7 읍따 2020/02/18 2,972
1032022 조조래빗, 기생충 두 탕 뛰고 있어요 3 ㅇㅇ 2020/02/18 1,914
1032021 허세 대머리 남편...ㅠ.ㅠ 27 G80 2020/02/18 6,369
1032020 호텔 이불 덮는 법? 19 ㅇㅇ 2020/02/18 8,082
1032019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 수용성 규제 할겨? 진짜로??? 3 집값 2020/02/18 1,116
1032018 우리 문장 이어달리기 해볼까요~~ 4 뭐냐면 2020/02/18 759
1032017 신촌 연세대근처 맛집 좀 알려주세요^^ 8 플랫화이트 2020/02/18 2,633
1032016 현빈은 나만 그닥인가요? 50 현빈 2020/02/18 7,024
1032015 일본과 수면위로 올라온 친일파들의 민낯 20 ㅇㅇㅇ 2020/02/18 2,166
1032014 고3 아들 6 2020/02/18 2,076
1032013 수학머리없는 여자애 힘들겠죠? 속상한 마음 가눌길이 없네요. 14 수학 2020/02/18 3,868
1032012 입주청소와 이사업체를 선택해야하는데 막막하네요 3 이사를 앞두.. 2020/02/18 1,434
1032011 추어탕이 몸에 좋은 음식인가요? 20 ..... 2020/02/18 5,212
1032010 강아지 목욕 얼마마다 시키세요? 21 ... 2020/02/18 3,914
1032009 31번 환자 교회 종교행사 2회 참석 16 누스 2020/02/18 3,508
1032008 디지털 피아노 어디꺼 사셨나요?~ 6 궁금 2020/02/18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