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에 대해 묻고 싶어요.

슬프다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20-01-24 04:37:09
저는 지금 해외에 있고 엄마가 얼마 전 갑자기 요양원으로 들어가시게 되었어요.
보통 요양원으로 엄마를 뵈러 갈 때
엄마가 계신 방으로 가서 뵐 수 있나요?
아님 로비만 에서 면회로 잠깐 뵈어야 하는 건가요?(방으로는 못들어 가는 건가요?)

조만간 한국 들어가서 뵈려고 계획 중인데
하루 잠깐만 면회가 되는 거라면 
엄마를 모시고 나와서 잠깐 지내다 와야 하는지
아님 엄마 근처에 숙소를 잡고 매일 들여다 보는게 나은지 잘 모르겠어서요.
아시는 분들 좀 알려 주셔요
IP : 73.67.xxx.2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4 4:38 AM (219.255.xxx.153)

    면회 가능해요. 외출 외박은 어머니 상태에 따라 다르겠죠.

  • 2. 슬프다
    '20.1.24 4:39 AM (73.67.xxx.253)

    답변 너무 감사드려요.
    면회만 가능하단 말씀이시죠?

  • 3. ..
    '20.1.24 4:41 AM (219.255.xxx.153)

    방으로 들어가셔서 하루종일 있을수 있어요.

  • 4.
    '20.1.24 4:41 AM (123.214.xxx.130)

    병실로 들어갈 수 있어요

  • 5. 슬프다.
    '20.1.24 4:42 AM (73.67.xxx.253)

    답변 정말로 감사합니다!

  • 6. ㅇㅇ
    '20.1.24 4:43 AM (175.116.xxx.188)

    상태 좋으면 1박정도는 외박 시켜줄 수도 있긴한데.. 상태에 따라 다르죠.

  • 7. ㅈㅅ
    '20.1.24 5:1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저희 어머니 계신 요양원은 방으로 못가요
    한 방에 세분이 계신 밝고 깨끗하고 쾌적한 곳인데도...
    가족이 거의 안찾아오는 분들도 많아
    가족들 다녀가면 못오는 분들의 상심이 크고
    옆의 분들이 쉬지 못하신다고
    따로 면회실 두 방을 마련해서 가서 면회신청하면 모시고 내려오더라고요.
    그리고 외출, 외박 신청하면 며칠 괜찮아요
    저희는 저번에 삼박사일 모시고 나왔었어요.

  • 8. ㅈㅅ
    '20.1.24 5:16 A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요양원마다 다르니 전화해서 알아보고 가세요

  • 9. 슬프다
    '20.1.24 5:22 AM (73.67.xxx.253)

    많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10. ㅇㅇ
    '20.1.24 6:38 AM (124.49.xxx.9)

    방에 들어갈 수 있고 오래 같이 있을 수 있고 엄마 좋아하시는 음식(소화 잘되는ㅡ),
    간식 갖다 드시게 할 수 있고
    휠체어 타시더라도 모시고 외출, 외박 하실 수 있어요.
    어머님이랑 행복한 시간 즐기세요.

  • 11. ...
    '20.1.24 7:20 AM (49.161.xxx.179)

    들어가신지 얼마 안되셨으니 외출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면역력이 약해지셔서 외출하고 들어가시면 응급실 가시는경우가 생기더군요.
    친정아버지나 시아버지 두분다 그러셨어요.
    그리고 어제 요양원에서 면회금지 문자 왔어요. 중국폐렴때문에

  • 12. ^^
    '20.1.24 7:41 AM (223.39.xxx.84)

    요양원에 여러 궁금한 사항을 문의해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저희어머님 계신곳은 독감~때문에
    면회금지~일때도 있었어요

    쉽게 감염될까봐 그렇겠지요
    요즘은 중국 폐렴때문에 혹시나?

    면회가능여부~
    여러가지 미리 요양원에 문의하길~

  • 13.
    '20.1.24 8:27 AM (211.215.xxx.168)

    저희엄마 요양원도 한동안 독감으로 면회금지 치금은 코로나때문에 잠시가능요
    방에서 식사도와드리고 이야기하거나 하다가와요 보호사 면담도 하고요 그동안 잘계셯는지 여쭤봅니다

  • 14. ...
    '20.1.24 8:33 AM (39.7.xxx.213)

    상태에 따라 다른데 저희어머니는 주말마다 집에오셨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157 황태껍질 어떻게해드시나요? 2 오즈 22:32:10 102
1588156 부엌 바닥에 뭐 까시나요? 5 ..... 22:29:21 235
1588155 냉동밥 하려는데 타파웨어로 2 생각하기 22:29:04 127
1588154 피부미용 전면 개방 안하나요?.. ... 22:26:54 116
1588153 매일 물처럼 마실 차 추천해주세요 4 . . . 22:26:08 280
1588152 요새 유행하는 선글라스 있나요? 선글라스 22:23:18 133
1588151 전도연은 얼굴이 변했네요.jpg 7 ... 22:19:21 1,949
1588150 애들이 시가쪽과 친정쪽에게 너무 차이를 두게 행동해요 7 어렵다 22:13:06 1,041
1588149 갑자기 목만 쉬는건 왜 그럴까요! 9 이상한일 22:12:08 407
1588148 시절인연의 뜻에 대해 2 .. 22:07:59 996
1588147 인덕션에 빨래를 삶을때 용기는 4 푸른바다 22:07:38 216
1588146 PD수첩 채상병죽음 안나와요 유튜브 2 PD수첩 22:03:07 765
1588145 오랫만에 울면서 통화했었는데 3 아는 21:58:30 1,241
1588144 일주일을 어찌 기다리나요.(선업튀) 5 .. 21:58:13 854
1588143 지금 돌싱포맨에서 이상민 입은 빨간티 어디껄까요? 3 ... 21:57:50 735
1588142 사랑니때문에 아픈아이 9 ㅇㅇ 21:55:12 327
1588141 부천에서 유명한 산부인과 어디나요? 2 불편 21:53:27 232
1588140 장미철쭉 방999 21:44:13 233
1588139 구분상가 관리 할 만 한가요 4 21:44:06 475
1588138 우주인들은 우주에서 방사능 피폭많이 받나요? 6 ..... 21:41:13 847
1588137 초록마을 먹거리들 어떤가요 1 유기농 21:40:16 214
1588136 선재업고 드라마에서 5 @@ 21:37:20 1,137
1588135 사다리꼴 발목 보이는 길이 바지요 .. 21:36:59 269
1588134 와인안주나 디저트 뭐 주로 하세요. 7 .. 21:35:29 507
1588133 아침에 소고기 구워먹고 남은 걸 상온에 뒀는데요 4 ㄷㄷ 21:33:44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