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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살 남편 뭘해야할까요?

걱정 조회수 : 4,161
작성일 : 2020-01-23 11:56:25

자영업하다 빚잔치 했구요 그뒤로 7년정도 식당 매니저 하고 있어요

말이 매니저지 온갖 일을 다하는 일이예요

몸도 고달프고 배운것도 없고 ㅠㅠ

그만 정리하고 다른일을 하고 싶다는데 엄두가 안나나 봅니다

뭘 해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자격증 공부를 하라했더니 뭐부터 시작해햐할지 모르겠답니다

뭘해야 할까요?

IP : 211.252.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 11:58 AM (61.72.xxx.45)

    용접이나 도배 같은 기술 배우세요
    보일러 기술....

    정년길고 잘 하면 몸값 높아요
    나이들면 기술이 최고에요

  • 2. 맞아요
    '20.1.23 12:04 PM (182.224.xxx.120)

    기술이 최고인것같아요
    용접 도배 미장같은거
    기술자되면 자기가 일하고싶을때 일하고
    돈도 굉장히 쎄더라구요

  • 3. ㅇㅇ
    '20.1.23 12:14 PM (73.83.xxx.104)

    다른 사이트에서 벽돌 줄눈 하시는 분 얘기가 있었는데 (티비에 나왔던 장면들 편집한)
    30년 경력에 한달에 700 버시는 여자분 이었어요.
    기술 일이 아주 힘이 세고 위험한 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정보 많이 찾아 읽어보세요.

  • 4. ...
    '20.1.23 12:20 PM (59.28.xxx.92)

    요즘 기술직은 아주 힘들게 들어야 하는거는 장비가 다해요
    디테일하게 요구되는 기술이 필요하죠

  • 5. ....
    '20.1.23 12:38 PM (218.39.xxx.219)

    왜 비싸겠어요. 도배 미장 이런거.. 험하고남들 안할려고 하니 비싸겠죠 몸값이.
    하루종일 공사장 먼지 맡고.. 페병걸립니다 나중에

  • 6.
    '20.1.23 12:59 PM (61.105.xxx.161)

    아파트 경비원이나 학원이나 기업체 통근차량 운전도 괜찮은듯 한데요

  • 7. 팁을 하나
    '20.1.23 1:02 PM (223.38.xxx.34)

    드리자면

    잘먹이세요.
    몸에 의욕이 넘치도록 요즘은 해로운 불량식품이 너무 많아요.

  • 8. 저라면
    '20.1.23 2:57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작은 치킨튀기고 맥주팔고 하는 그런걸 차려줄듯해요
    7년을 식당 매니저 했으면 험한일은 성실하리만치 잘해낸다는거지요
    지금부터 맛만 적당하면 70넘어서까지 할수 있지요
    찾아보면 싼곳도 있어요
    몸쓰는거 잘못하다 더 골병들어요, 그것도 젊어서부터 해야지

  • 9. 용접은
    '20.1.23 4:56 PM (58.231.xxx.192)

    요즘 일없어요. 주변에 용접하는분 있는데 옛날일이라고

  • 10. ..
    '20.1.23 9:21 PM (45.64.xxx.94)

    한옥 짓는 거 배우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돈 잘 벌 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시간이 갈수록 숙련되고 나면 그 분야에서는 전문직으로 인정해준대요
    도배도 괜찮지 않나요? 몸쓰는 노가다중에서 그나마 위험하지 않은 일이고,
    이런 일들이 다 오래될수록 몸값 올라가고 숙련공이 되면 정년도 없고 길게 일할 수 있죠.

  • 11.
    '20.1.23 10:02 PM (121.167.xxx.120)

    타일 일도 기술자가 없어서 난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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