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6살 남편 뭘해야할까요?

걱정 조회수 : 4,135
작성일 : 2020-01-23 11:56:25

자영업하다 빚잔치 했구요 그뒤로 7년정도 식당 매니저 하고 있어요

말이 매니저지 온갖 일을 다하는 일이예요

몸도 고달프고 배운것도 없고 ㅠㅠ

그만 정리하고 다른일을 하고 싶다는데 엄두가 안나나 봅니다

뭘 해야 할까요?

지금이라도 자격증 공부를 하라했더니 뭐부터 시작해햐할지 모르겠답니다

뭘해야 할까요?

IP : 211.252.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3 11:58 AM (61.72.xxx.45)

    용접이나 도배 같은 기술 배우세요
    보일러 기술....

    정년길고 잘 하면 몸값 높아요
    나이들면 기술이 최고에요

  • 2. 맞아요
    '20.1.23 12:04 PM (182.224.xxx.120)

    기술이 최고인것같아요
    용접 도배 미장같은거
    기술자되면 자기가 일하고싶을때 일하고
    돈도 굉장히 쎄더라구요

  • 3. ㅇㅇ
    '20.1.23 12:14 PM (73.83.xxx.104)

    다른 사이트에서 벽돌 줄눈 하시는 분 얘기가 있었는데 (티비에 나왔던 장면들 편집한)
    30년 경력에 한달에 700 버시는 여자분 이었어요.
    기술 일이 아주 힘이 세고 위험한 것만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요.
    정보 많이 찾아 읽어보세요.

  • 4. ...
    '20.1.23 12:20 PM (59.28.xxx.92)

    요즘 기술직은 아주 힘들게 들어야 하는거는 장비가 다해요
    디테일하게 요구되는 기술이 필요하죠

  • 5. ....
    '20.1.23 12:38 PM (218.39.xxx.219)

    왜 비싸겠어요. 도배 미장 이런거.. 험하고남들 안할려고 하니 비싸겠죠 몸값이.
    하루종일 공사장 먼지 맡고.. 페병걸립니다 나중에

  • 6.
    '20.1.23 12:59 PM (61.105.xxx.161)

    아파트 경비원이나 학원이나 기업체 통근차량 운전도 괜찮은듯 한데요

  • 7. 팁을 하나
    '20.1.23 1:02 PM (223.38.xxx.34)

    드리자면

    잘먹이세요.
    몸에 의욕이 넘치도록 요즘은 해로운 불량식품이 너무 많아요.

  • 8. 저라면
    '20.1.23 2:57 PM (112.164.xxx.234) - 삭제된댓글

    작은 치킨튀기고 맥주팔고 하는 그런걸 차려줄듯해요
    7년을 식당 매니저 했으면 험한일은 성실하리만치 잘해낸다는거지요
    지금부터 맛만 적당하면 70넘어서까지 할수 있지요
    찾아보면 싼곳도 있어요
    몸쓰는거 잘못하다 더 골병들어요, 그것도 젊어서부터 해야지

  • 9. 용접은
    '20.1.23 4:56 PM (58.231.xxx.192)

    요즘 일없어요. 주변에 용접하는분 있는데 옛날일이라고

  • 10. ..
    '20.1.23 9:21 PM (45.64.xxx.94)

    한옥 짓는 거 배우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돈 잘 벌 수 있다고 누가 그러던데요..
    시간이 갈수록 숙련되고 나면 그 분야에서는 전문직으로 인정해준대요
    도배도 괜찮지 않나요? 몸쓰는 노가다중에서 그나마 위험하지 않은 일이고,
    이런 일들이 다 오래될수록 몸값 올라가고 숙련공이 되면 정년도 없고 길게 일할 수 있죠.

  • 11.
    '20.1.23 10:02 PM (121.167.xxx.120)

    타일 일도 기술자가 없어서 난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0124 권도형이 미국오면 4 오늘 02:18:33 197
1580123 지금 뭐하세요? 3 .. 02:17:33 104
1580122 청소년 소아정신과 상담 가려는데 약처방 무조건 해주는건 아니죠?.. ㅁㅁ 02:13:43 36
1580121 민주당쪽 초선으로 들어갈 사람들 전투력은 있는듯 7 .. 01:13:58 418
1580120 질 좋은 한우를 양껏 사려면 얼마나 드나요? 5 요새 01:04:50 473
1580119 공공장소에서 소란 피운 경우요… 경찰 00:56:02 231
1580118 약속시 예쁘게 차려입는건 어떤걸까요? 5 낮에 00:54:49 1,074
1580117 의대 배정심사에 충북 지자체 간부가 참석했대요. 2 ... 00:52:28 530
1580116 범죄도시4 에 이범수 또나오네요 2 싫다 00:34:10 909
1580115 직장 사수가 별로네요. 3 sayNo 00:29:06 713
1580114 네이버페이 줍줍 (총 26원) 4 zzz 00:28:01 660
1580113 너무 고민되네요.... 9 정말 00:26:31 952
1580112 양문석 딸은 대학생이 어떻게 11억 대출을 받았죠? 3 의문점 00:25:26 676
1580111 고용노동부에서 최저임금보다 낮은 차등업종 둘려고 하네요 7 .. 00:02:18 685
1580110 저 내일 비오면 버스타려구요 8 날이좋아서 2024/03/28 1,817
1580109 유튜브로 한동훈, 조국 둘다 보는데 15 2024/03/28 2,582
1580108 인천·양산 사전투표소서 몰카 발견 잇따라 미쳤나 2024/03/28 594
1580107 전철 앱 뭐 쓰시나요? 7 ... 2024/03/28 725
1580106 데이트 좀 해보고 싶네요 7 2024/03/28 753
1580105 신생아 Ct 촬영 5 ㅇㅇ 2024/03/28 1,117
1580104 나솔사계 그후 17기순자 보는순간 김빠지네요 5 짜증나 2024/03/28 2,863
1580103 근데 이런 기사도..."이범수 子, 아빠와 살기원해…母.. 5 ..... 2024/03/28 3,808
1580102 검찰은 스스로 개혁을 부르는거네요 4 sgh 2024/03/28 822
1580101 고현정이 간장계란밥 담았던 접시 8 2024/03/28 4,660
1580100 모의고사본 아이.. 애모르게 땅꺼지게 한숨쉬는 남편 11 인생 2024/03/28 1,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