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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에서 번호 따기

궁금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20-01-23 09:44:01
길에서 번호 따는 남학생내지는 젊은 남자들이 요새 많나요?
대학생 딸이 있는데 전에 자주 그런일이 있다고 말해서 그런가 보다 했거든요.
얘를 데리고 최근 나갈일이 두번 있었는데 계속 함께 있다가 잠깐 한 5~10분정도만 조금 떨어져 있었는데
고새 두번다 번호 알려달라고 남자들이 그러네요. 한번은 말만듣고 한번은 음성만 듣긴했는데
요새 젊은이들이 이렇게 경솔해졌나 싶기도 하고, 얘를 어쩌야 하나 생각도 들고
다행히 애는 그냥 매번 해프닝으로 넘기는 것 같지만. 슬쩍 걱정도 되고 요새 분위기가 궁금하네요.

IP : 211.186.xxx.6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1.23 9:48 AM (118.235.xxx.112) - 삭제된댓글

    그런 일들 요샌 많은가 봐요
    고등학생 남자아이 직장 다니는 두세살 위의
    누나가 와서 전화번호 물어보더라고.
    그러다 잘생기고 맘에드는 외모의 남자 만나면
    전번 가르쳐주고 사귀게 되는거 아닐까요?

  • 2. ?...
    '20.1.23 10:32 AM (220.72.xxx.200) - 삭제된댓글

    어... 서울... 30 년전에도 많이 그랬는데요. 저나 제 친구들중에 길거리 헌팅 한번 받아보지 않은 사람 없었어요
    옛날에는 집 전화밖에 없었던 시절이었는데도요
    뭐 길가에서 전화번호 묻는 남자에게 번호 준적은 없었지만요
    요즘 애들도 그러나봐요?... 가 질문이 아닌게 더 신기하네요

  • 3. ....
    '20.1.23 10:34 AM (220.72.xxx.200) - 삭제된댓글

    어... 서울... 20- 30 년전에도 많이 그랬는데요. 저나 제 친구들중에 미혼일때 길거리 헌팅 한번 받아보지 않은 사람 없었어요
    옛날에는 집 전화밖에 없었던 시절이었는데도요
    뭐 길가에서 전화번호 묻는 남자에게 번호 준적은 없었지만요
    요즘 애들도 그러나봐요?... 가 질문이 아닌게 더 신기하네요

  • 4. ?...
    '20.1.23 10:35 AM (220.72.xxx.200) - 삭제된댓글

    어... 서울... 30 년전에도 많이 그랬는데요. 저나 제 친구들중에 소위 길거리 헌팅 받아보지 않은 사람 없었어요
    옛날에는 집 전화밖에 없었던 시절이었는데도요
    뭐 길가에서 전화번호 묻는 남자에게 번호 준적은 없었지만요
    요즘 애들도 그러나봐요?... 가 질문이 아닌게 더 신기하네요

  • 5. ?...
    '20.1.23 10:36 AM (220.72.xxx.200)

    어... 서울... 20- 30 년전에도 많이 그랬는데요. 저나 제 친구들중에 길거리 헌팅 받아보지 않은 사람 없었어요
    옛날에는 집 전화밖에 없었던 시절이었는데도요
    뭐 길가에서 전화번호 묻는 남자에게 번호 준적은 없었지만요
    요즘 애들도 그러나봐요?... 가 질문이 아닌게 더 신기하네요

  • 6. 궁금
    '20.1.23 10:37 AM (211.186.xxx.68)

    요새는 빈번한가 보군요.
    여자 남자 가릴것 없이 먼저 대쉬? 많이 솔직 대범해?졌네요
    자기표현들을 잘하니 건강하다고 봐야 할까요? ㅎㅎㅎ

  • 7. ㅇㅇ
    '20.1.23 10:57 AM (73.83.xxx.104)

    요새가 아니라 아주 전통적인 방법이예요.
    옛날에도 얼마나 많았는데요.

  • 8. 그거
    '20.1.23 11:11 AM (58.236.xxx.195)

    무시하세요.
    지들끼리 번호따는 내기도 하고
    픽업아티스트라고
    수강생들 테스트도 있어요.
    뭐 개중 껄떡대는 헌터도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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