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물멈추려면 뭐할까요
오늘만 울거에요
뭐하면 될까요 지금
1. 몰라도돼
'20.1.23 12:45 AM (223.38.xxx.133)라디오스타 정준호 가방 보세요
2. T
'20.1.23 12:45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전 다 울어야 끝나더라구요.
오늘만 울기로 마음 먹으셨으면 오늘은 그냥 참지말고 울어요.
대신 내일부턴 울기 없음이에요.
토닥토닥.3. 애사사니
'20.1.23 12:49 AM (182.212.xxx.187)눈물이 나온다는거만으로도 대단...눈물 조차도 안나와 더 병든 저도 있어요....
4. 아
'20.1.23 12:50 AM (222.110.xxx.56)그냥 우세요. 그래야 멈춰요.
5. ....
'20.1.23 12:50 AM (110.70.xxx.146)눈물이 나면 참지말고 눈이 빠지도록 울어보세요
개운하고 가벼워져요6. hap
'20.1.23 12:53 AM (115.161.xxx.24)눈물 안나도록 다 울어야 해요
물이나 자주 마셔줘요
휴지도 피부 쓸리니까 티슈로 닦고요7. 눈물은
'20.1.23 12:54 AM (14.55.xxx.149) - 삭제된댓글치유가 되는것 같아요.
아기처럼, 미친 사람처럼, 나오는대로 우세요.
새로 태어날라나 봅니다^^8. 걷기
'20.1.23 12:58 AM (188.149.xxx.182)내 마음이 넘 힘들때 그냥 운동화 신고 막 걸었어요.
쉼이 쉬기 힘들때까지 매일 걸었어요....매일 걷다보니까 어느새 마음이 조금은 옅어집디다..
원글님...혹시 이별 인가요...애인과 헤어졌나요....9. ㅡ‥ㅡ
'20.1.23 12:59 AM (14.55.xxx.149) - 삭제된댓글hap님 대박~~적어놔야 겠어요.
피부 쓸리니까 티슈,
물 자주 마시기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방법이요.
내공이 느껴집니다^^ㅎㅎ10. ㅇㅇ
'20.1.23 1:01 AM (110.70.xxx.217)울고 걷고
울고 걷고
볕 쬐고 울고
그러다보니 옅어집니다11. 호이
'20.1.23 1:04 AM (222.232.xxx.194)자기 발바닥을 휴대폰인양 귀에대고 여보세요
우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대요!!12. 은우
'20.1.23 1:24 AM (121.124.xxx.142)티슈보다 손수건이 나아요. 티슈도 코 헐어요. 울 일이 많으서 손수건 달고 사는 사람이예요.
13. 정준호가방 ㅎㅎㅎ
'20.1.23 1:26 AM (124.49.xxx.61)사발면 나타난거 웃겻음.. 권상우 빨리 가방 정리하자고
ㄱ ㅡ래야 녹화 끝난다고 ㅋㅋㅋ
정준호 아들도 웃겻어요14. 그냥...
'20.1.23 3:47 A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맘에 와 닿는글들 필사해보세요...저는 한 세 권 나오더라구요... 눈물나는건 내 마음 나도 모르겠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말할 곳도 없고 위로 받을 곳도 없어서 그런거거든요...필사한 글들 다시 읽어보면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글 그 마음을 상처주지 않고 다시 위로해 주는글...계속 필사하다 보면 차츰 기쁨을 주고 용기를 주는 글들로 채워지는걸 알게되실거에요. 그 즈음엔 눈물이 웃음으로 바껴 있다는거 느끼실거에요. 글에서 많이 위로받았어요.
15. 그냥..
'20.1.23 3:50 AM (112.165.xxx.34) - 삭제된댓글맘에 와 닿는글들 필사해보세요...저는 한 세 권 나오더라구요... 눈물나는건 내 마음 나도 모르겠고 아무도 알아주지도 않고 말할 곳도 없고 위로 받을 곳도 없어서 그런거거든요...필사한 글들 다시 읽어보면 내 마음을 대변해주는글 그 마음을 상처주지 않고 다시 위로해 주는글...계속 필사하다 보면 차츰 기쁨을 주고 용기를 주는 글들로 채워지는걸 알게되실거에요. 그 즈음엔 눈물이 웃음으로 바껴 있다는거 느끼실거에요. 글에서 많이 위로받았어요. 지금도 제가 필사한 노트들 가끔 읽어요..처음 필사한 노트 첫글만 봐도 그냥 가슴절절 내가 이 정도로 힘들었구나..정의할수 없었던 누구에게도 맘놓고 털어놓을 수 없었던 그 마음 글이 대변해주었답니다. 두번째 필사한 노트 위로를 해주는 글들.. 세번째 필사한 노트 희망을 주는 글들.. 보면서 마음이 회복되어가는걸 느껴요. 정말 추천합니다.
16. 그냥
'20.1.23 6:52 AM (59.7.xxx.110)실컷 울어야 눈물도 안나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