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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때리는 엄마 극혐

.... 조회수 : 2,786
작성일 : 2020-01-22 20:44:31
어찌 등짝을 안때리고 배길수가 있냐는데 소리 버럭 안지르고는 육아를 할수가 없다고 변명하는데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아이 안때리고 애한테 소리 안지르고 육아하시는 분들 많아요 약자인 아이에게 행하는 비겁한 변명이에요 본인은 그렇게 완벽한지
IP : 112.187.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hap
    '20.1.22 8:48 PM (115.161.xxx.24)

    그 조그만 등 어디 손 델 때가 있다고
    자기 손바닥 크기만한 애기 등을 ㅉㅉ
    자기 성질 못이긴 걸 변명하는 거죠

  • 2. ......
    '20.1.22 8:50 PM (175.223.xxx.45)

    자기 감정 조절 못하는 걸 니가 맞을 짓 해서 그런다고
    변명하고 아이한테 잘못 덮어씌우는 거죠
    어린 아이는 부모가 신 같은 존재니 내가 잘못됐구나 하는
    관념으로 살아가고 자존감 당연 바닥이고...
    그 아이 나중에 성인되서 제대로 살아가려면
    그거 다 풀어내야 해요
    내 문제가 아니라 내 부모 문제였다는 거
    나는 아이다웠을 뿐이고 내 부모가 감정 조절을 못 하는 사람이라 나를 때리면서 분노를 내게 투사했다는 걸
    그거 깨치기까지도 엄청 오래걸림

  • 3. ...
    '20.1.22 10:12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젤 무서운건 나는 잘못없고 부모가 잘못이었다고 깨친후에도 나도 똑같이 그걸 반복할수있다는 대물림이라는 문제..
    그런면에서 자신은그렇게자랐으나 자식은 반대로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움.

  • 4. ....
    '20.1.22 10:14 P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젤 무서운건 나는 잘못없고 부모가 잘못이었다고 깨친후에도 나도 똑같이 그행동을 닮아갈수도 있다는 대물림이라는 문제..
    그런면에서 자신은그렇게자랐으나 자식은 반대로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움.

  • 5. ...
    '20.1.22 10:22 PM (1.253.xxx.54)

    젤 무서운건 나는 잘못없고 부모가 잘못이었다고 깨친후에도 나도 똑같이 그행동을 닮아갈수도 있다는 대물림이라는 문제..
    그런면에서 자신은 상처가있으나 내자식에게는 절대 안그러겠다는 마음으로 실천하며 잘 키우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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