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의 자존감 도둑은 엄마인가요?
제 딸은 20대 대학생입니다.
공부 잘 안 하고 돈 쓰고 놀기 바쁘고 꾸미는 거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좋은 말로 해도 안되고 어르고 타이르고 화도 내 보고 해도 잘 고쳐지지 않네요.
고칠 생각도 안하고 엄마는 말해라 난 나대로 산다예요.
돈필요할 때만 엄마죠.
어젠 급기야 네 자신을 알라고 사실대로 말하니 자존감을 없앤다고 합니다.
객관적으로 봐도 그렇다고 말을 해도 알아 듣지 않네요.
있는 그대로 인정하기엔 고칠게 너무나 많고 하나하나 고쳐 보자 해도 그대로 살거랍니다.
아래 글을 읽고 딸의 자존감 도둑이 엄마라는 글에 가슴이 아픕니다.
언제 철이 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