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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모임 회비도 선물도 어이없네요

짜증 조회수 : 5,055
작성일 : 2020-01-22 10:17:29
원글은 지웁니다
남편모임 십여년간 총무가 회비내역
정산한번 안하고 명절선물도 갈수록 이상하더니
올설에는 수제식품 보내서 황당하다는 내용였어요ㅜㅜ
IP : 223.62.xxx.10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10:21 AM (112.220.xxx.102)

    매년 정산은 해야죠
    그런것도 없어요? ;;
    보니 선물도 직접 만들어서 보내고
    회비에서 돈 뺀것 같아요

  • 2. 바보들인가
    '20.1.22 10:25 AM (1.246.xxx.209)

    월80씩 10년이면 원금만 1억일텐데 그걸 총무혼자 관리하고 혼자만 알고있는건가요?

  • 3. queen2
    '20.1.22 10:27 AM (175.223.xxx.146)

    당장 자동이체 끊으세요
    모임도 없는데 회비를 왜걷는걸까요

  • 4. 원글
    '20.1.22 10:28 AM (223.62.xxx.100)

    헉...직접 만들기까지 했을까요...
    만오천 더치병 두개에다 작은청들 말린과일이니
    오만원정도로 예산잡은거 같은데...;;
    설마 앞으로도 계속 수제품들로만
    오는건 이니겠죠@@;;

    매년정산은 커녕 지금까지
    단한번의 정산도 없어요
    저는 모임 한번만 해도 영수증 없이는
    올리지도 못하겠던데 세상엔 참
    뻔뻔한 사람들 많네요ㅡ.ㅡ

  • 5. ????
    '20.1.22 10:28 AM (211.192.xxx.148)

    설마요.
    자기들끼리 회식도 하고
    부조도 하고 그러겠죠.

  • 6. 원글
    '20.1.22 10:32 AM (223.62.xxx.100)

    남편이 나가는걸 본적이 없어서 모임이
    없는줄 알았는데 물어보니 일년에 한번쯤은
    모이는데 자기는 멀어서 안나간다고 하네요ㅜㅜ

    부조도 하는지는 저희는 아직
    받을만한 일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어쨌든 모임을 하건 부조를 하건 왜
    정산 한번이 없는지...

  • 7. queen2
    '20.1.22 10:34 AM (175.223.xxx.146)

    아무 의미없는 모임이지 않나요
    자동이체 끊어도 그 총무 찔리는게 많아서
    연락도 안올거에요

  • 8. 원글
    '20.1.22 10:36 AM (223.62.xxx.100)

    누구 아는사람 볼까 원글은 잠시뒤 지울께요~~;;

  • 9.
    '20.1.22 10:38 A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무관심한 남편이 문제 아닌가요
    그정도면 젠작에 회비를 중지했어야죠
    아니면 모임에 나가보던가
    모임에 안나가니 돌아가는 사정을 모를수 있죠
    40명중 몇명이나 유지하고 있는건지도 모르는거고

  • 10. ㅇㅇ
    '20.1.22 10:56 AM (110.12.xxx.167)

    그돈 끊고 기부하세요
    좋은일하고 연말정산도 받고
    어차피 40명 다 연락하고 살것도 아니고
    진짜 연락하고 살 사람은 서너명일텐덕
    개인적으로 만나면되죠

  • 11. 원글
    '20.1.22 10:57 AM (223.62.xxx.100)

    물론 남편도 문제있는거죠
    초반에야 나갔겠고 아는 사람들 있으니
    회비 뚝 끊기 어려웠겠죠
    그치만 총무도 기본은 해야되는거죠
    단톡 다 있는데 어쨌든 회비내는 사람들에게
    정산은 똑바로 해줘야죠~~
    수제선물 같은거 보내지 말구요 ㅡ.ㅡ

  • 12. 원글
    '20.1.22 11:00 AM (223.62.xxx.100)

    그러게요 끊자고 얘기해야겠어요
    잠시 더치커피 보고 열받아서 속풀이했네요
    어지간한 커피 다잘마시는데 참고
    좀 먹어보려 했으나...역시 맛이 없네요@@;

    댓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13. ㆍㆍ
    '20.1.22 11:20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유기농매장의 청도 아니고 수제품이면 총무 아는사람 또는 직접 만들어 돌릴 확률도 커요..
    제가 아는사람 남편이 회사차원에서 선물 돌리는데 명절되면 집에서 이것저것 만드느라 바빠요..

  • 14. ㆍㆍ
    '20.1.22 11:24 A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

    수제선물은 총무 아는사람이나 부인이 만들어 보낼수도 있어요
    아는 사람 남편이 회사차원에서 선물보내는데 명절되면 이것저것 만드느라 바빠요..
    자기집 개도 제대로 관리못해서 냄새나는 집에서 뭐 그리 만들어대는지 도와달라는거 요즘은 바쁘다고 안도와줘요.

  • 15. ....
    '20.1.22 11:25 AM (180.71.xxx.169)

    좀 예민하시네요.
    남편 모임까지 관여하시나요?
    정산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참여를 안하니 모를 수도 있죠. 회비로 부조도하고 모아서 여행도 가고 하려고 모을 수도 있고 회비 2만원이면 최소로 걷는건데 그런것까지 관여를 하시네요.
    그리고 스팸이나 참치 보다는 더치커피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공장에서 나온것도 위생을 못 믿는다니 많이 예민하신듯.

  • 16. queen2
    '20.1.22 11:42 AM (175.223.xxx.146)

    일년 24만원 40명에 10년이면 9600만원인데
    큰돈 정산 안하는걸 따지는게 예민한건 아닌데요

  • 17. 원글
    '20.1.22 11:44 AM (223.62.xxx.100)

    모임참석 못해도 회비내고 있으면
    다같이 정산해줘야죠
    그리고 공장제품이어도 위생검사에서
    걸리는게 많은데 개인이 만든 수제제품이라니까요ㅡ.ㅡ

  • 18. ......
    '20.1.22 12:23 PM (221.157.xxx.127)

    수제품선물용으로 많이 해요.개인카페에서 수제더치 판매하기도하고

  • 19. ...
    '20.1.22 1:31 PM (125.177.xxx.182)

    미치겄다..이런 회원들이라니...눈먼 돈이네요.
    난 무슨 과일청 선물이 제일 싫던데..그냥 과일을 먹지. 왜 그걸 설탕에 절이는지. 물론 매실이야 그냥 못먹으니 그럴수 있다 치고.

  • 20. 남편모임까지
    '20.1.22 3:51 PM (125.132.xxx.178)

    남편 모임 회비 정산까지 아내가 신경쓰는 건 처음 봤네요....
    향우회같은 거고, 남편 고향에 아직 노인양반들이 계신 것 같으면 그냥 넘어가세요. 부조가 당장 들어오니 안들어오니가 문제가 아니라 나중에 장례치를 때 그 사람들 도움 필요한 경우도 있어서 그냥 회비내고 있는 모임일 수도 있어요. 남편이 문제삼지 않으면 그냥 두겠어요. 선물은 마음에 안들면 남편한테 모임 선물이 별로니 다음에는 다른 걸로 하자고 의견내라고만 말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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