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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예비번호 받은 걸 안 지인, 너무 웃어대네요.

지구인 조회수 : 7,607
작성일 : 2020-01-22 01:40:51
어제 일어난 일인데 아직도 분해요.
진즉에 인성 썩은 인간인 거 알았고
적당한 거리만 유지하는데
어젠 갑자기 전화가 와서
대꾸도 하기 전에
발표 났냐 어쩌구 저쩌구 폭풍질문에
얼버무리면 꼬치꼬치 물어대는 통에 결국엔 상황을 거의 다 말했네요.

집안 대대로 없는 스카이대 원서 넣은 것만으로도
기분 나쁜 티를 내더만
거의 우주예비번호를 받았다 말하는 순간
핸드폰 터지는 줄 알았어요.
어찌나 호호호호호호호호대며 웃던지....

역시나 내새끼 잘 되길 바라는 사람은
리얼생부생모뿐이라는 걸 또 깨달았어요.
평소 간 쓸개 다 내어줄 것처럼,
입속의 혀처럼 굴던 친척인데
어제부로 마음에서 아웃시켰어요.

전화끊고 뭐가 찔렸는지
카톡을 계속 보내고 있네요?

나도 속이 안좋다?
울 애도 원하는 곳 못가서 허망하다?
나도 ㅇㅇ 이가 소중하다?
이런 내용들이요.

입시 치뤄보니 인연이 정리됩니다.
IP : 182.219.xxx.22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22 1:43 AM (222.107.xxx.249)

    자기도 모르게 본심이 드러났다가 뒤늦게 아차 싶어 뒷수습 중인가보네요 친척이 더 무서워요
    사촌이 땅 사면 배 아프다는 말이 왜 나왔겠어요

  • 2. .....
    '20.1.22 1:43 AM (221.157.xxx.127)

    그렇게 대놓고 속 다 내보이는인간들 재수 없네요 원글님 아이 합격하길바라지만 혹시나 안되면 재수라도성공해서 꼭 sky 합격하시길

  • 3. 원글이
    '20.1.22 1:52 AM (182.219.xxx.222)

    카톡을 어찌나 구구절절 보내왔는지
    재수없어요 ㅠ
    본인이 너무 웃어댄 걸(완전 하이톤.
    원래 기분 좋으면 목소리가 엄청 하이톤 되는 스타일,
    본인도 인지하고 있는 버릇)
    전화 끊고 급 깨달았나봐요.

    모르는 애가 우주예비번호 받았으면
    차라리 안타까워했을텐데 말이죠....

  • 4. 원글이
    '20.1.22 1:53 AM (182.219.xxx.222)

    참,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모르는 분들의 댓글이 더 힘이 됩니다.

  • 5. 근데..
    '20.1.22 1:55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님이 웃기게 말하지 않았나요?
    우주예비번호....가 다른 뜻이 있는건가요?
    님은 심각한 상황을 유머로 자조하고 싶으셨고
    거기에 반응한거 뿐인거 같은데..
    게다가 사람마다 웃음포인트가 다르기도 하고요.
    물론 그 사람이 그저 웃기기만해서 그리 웃은건 저도
    느끼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전화를 굳이 받아서
    말려들어가 얘기 다 해주고, .
    그냥 기대할수 없는 예비번호 받았다고 하면 됬을것을..

    타인의 이기적인 밑바닥을 끌어내는것도 재주인듯...

  • 6. 근데...
    '20.1.22 1:57 AM (223.62.xxx.79) - 삭제된댓글

    님이 웃기게 말하지 않았나요?
    우주예비번호....가 다른 뜻이 있는건가요?
    님은 심각한 상황을 유머로 자조하고 싶으셨고
    거기에 반응한거 뿐인거 같은데..
    게다가 사람마다 웃음포인트가 다르기도 하고요.
    물론 그 사람이 그저 그 말이 웃기기만해서 그리 웃은건
    아니라는걸 저도 느끼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전화를 굳이 받아서
    말려들어가 얘기 다 해주고, .
    그냥 기대할수 없는 예비번호 받았다고 하면 됬을것을..

    타인의 이기적인 밑바닥을 끌어내는것도 재주인듯...

  • 7. 원글이
    '20.1.22 1:59 AM (182.219.xxx.222)

    그 친척에겐 저런 단어 쓰지 않았어요.
    82에 글을 올리려다보니
    압축된 표현을 갖다 썼을 뿐.

    딱 이렇게 얘기했어요.
    예비번호를 받긴 했지만 불합격이다. 의미없는 예비번호다 라고요.

  • 8. 근데..
    '20.1.22 2:00 AM (223.62.xxx.79)

    님이 웃기게 말하지 않았나요?
    우주예비번호....가 다른 뜻이 있는건가요?
    순위가 우주만큼 먼, 맨 뒤 예비번호 아닌가요?
    님은 심각한 상황을 유머로 자조하고 싶으셨고
    거기에 반응한거 뿐인거 같은데..
    게다가 사람마다 웃음포인트가 다르기도 하고요.
    물론 그 사람이 그저 그 말이 웃기기만해서 그리 웃은건
    아니라는걸 저도 느끼지만..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전화를 굳이 받아서
    말려들어가 얘기 다 해주고, .
    그냥 기대할수 없는 예비번호 받았다고 하면 됬을것을..

    타인의 이기적인 밑바닥을 끌어내는것도 재주인듯...

  • 9. 원글이
    '20.1.22 2:01 AM (182.219.xxx.222)

    말려들어간 제가 정말 병신같아요.
    남편도,
    그 사람 교묘한 언변에 휘말려 들어갔다고 저에게 뭐라 하네요.
    (남편쪽 친척)

  • 10. 새벽기차
    '20.1.22 2:04 AM (182.219.xxx.222) - 삭제된댓글

    그 친척에겐 저런 단어 쓰지 않았다는 댓글은
    223.62님의 댓글 보고 썼는데
    순서가 바뀌어 있네요.

  • 11. 111
    '20.1.22 2:05 AM (106.101.xxx.67) - 삭제된댓글

    그딴 못된 심보 가진 사람이 잘못인거죠
    이기회에 그사람 바닥을 확인하셨네요
    쌩 하게 대하세요

  • 12. 원글이
    '20.1.22 2:06 AM (182.219.xxx.222)

    그 친척에겐 저런 단어 쓰지 않았다는 댓글은
    223.62님께 쓴 댓글인데
    순서가 바뀌어 있네요.

  • 13. 아니오
    '20.1.22 2:06 AM (87.236.xxx.2)

    너무 후회 마세요.
    그냥 그 사람이 저열한 사람인 거예요.
    님의 아이 꼭 합격하기를 바랍니다.

  • 14. ..
    '20.1.22 2:08 AM (116.126.xxx.196)

    전화통화이니 그 정도지 얼굴마주보고 대화했으면 더 속상했을것 같네요 0.1초 스치는 표정이라도 비수처럼 느껴지기도 하니까요 ㅠ

  • 15. 답을 하지
    '20.1.22 2:28 AM (223.62.xxx.195)

    남의 아이 잘 안 된 일에 그렇게 속보이게 웃어댄 게 부끄러운 일인 걸 알긴 하나보다고 답을 하지 그러셨어요.
    참 사람이 그 1초를 못 참고 자기 속을 보이다니~
    밑바닥을 보여 줘서 고마워요,
    이젠 속을 일 없을 거예요 호호호호 하고.

  • 16. happ
    '20.1.22 2:58 AM (115.161.xxx.24)

    자식일인데 부모로서 조심하고 싶다 끊자 하시지
    톡 답신도 읽지도 말고 창 지우고 나오세요
    정신 차려야죠
    자기 잘못 얼버무리는 것까지 받아주지 마요
    아이고 고구마

  • 17. 심보가
    '20.1.22 8:10 AM (125.179.xxx.119)

    고약한 사람은 결국 그대로 돌려받더라고요.

  • 18. 에휴
    '20.1.22 8:28 AM (175.113.xxx.17) - 삭제된댓글

    자식일로 심정 상하는 일만큼 용서가 안 되는 일이 또 있을까 싶네요.
    기운 내세요

  • 19. 재수멊는 인간
    '20.1.22 8:54 AM (112.157.xxx.2)

    상황이 펼쳐지고 감정 이잎이 됩니다. 보란듯이 카톡에서 차단하세요.
    대꾸하지 말고.

  • 20.
    '20.1.22 9:07 AM (106.102.xxx.20)

    거기서 어떻게 웃죠???
    기가 막히네요.

  • 21. 아이구
    '20.1.22 1:42 PM (58.229.xxx.158)

    이참에 정리하세요.
    우리가 딴건 다 참아도 자식일은 못 참는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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