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으로 욕했다던... 식탐자에 대한 후기인가요?
1. ㅇㅇ
'20.1.20 5:45 PM (117.111.xxx.11)식사 자리 적게 갖는게 최대의 복수네요. 쌤통.
저희친척들은 다들 점잖아
일부러 남의 가족사이에 끼어서 먹는다는거 자체를 상상도 못해요. 진짜 추접추접.2. ㅇㅇ
'20.1.20 6:05 PM (110.12.xxx.167)식사모임 참석 안하는게 최선이지만
할수없이 같이 밥먹게되면 노골적으로 다른 테이블에 앉으세요 같이 안앉게다는 의사표시를 하세요
그래야 따로 앉을수 있어요
안그러면 유야무야 넘어가서 도루묵됩니다3. ..
'20.1.20 6:13 PM (223.38.xxx.156) - 삭제된댓글식탐자분 왜저런대요? 짜증
4. ..
'20.1.20 6:14 PM (114.203.xxx.163) - 삭제된댓글식탐만 많은게 아니라 보통 염치도 없더군요.
우리집 그분도 그러십니다.
뻔뻔하기가 아주 역대급이죠5. ..
'20.1.20 6:16 PM (114.203.xxx.163)식탐만 많은게 아니라 보통 염치도 없더군요.
우리 시댁쪽 그분도 그러십니다.
뻔뻔하기가 아주 역대급이죠.
82에 풀어 놓으면 저도 당장 베스트 갈걸요.6. ㅇㅇ
'20.1.20 6:19 PM (110.12.xxx.167)부부가 쌍으로 염치가 없군요
자기 남편이 추태부려 어른한테 한소리 들었으면
자기남편을 잡아야지
엉뚱한데다 화풀이 하고 뒤집어쓰우려 하다니요
그저 며느리위치가 만만하고 아무 항의도 못할준
알았던거죠
세상이 바뀐걸 모르고7. ㅇ
'20.1.20 6:19 PM (39.7.xxx.240)식탐 많은 사람치고
식탐 많기만 한 사람 없어요8. ...
'20.1.20 6:20 PM (175.223.xxx.198)그래도 시어른들께서 상식적인 분들이시라
알고도 계셨고 정리해주셔서 다행이네요
당사자의 구차한 변명과 끝까지 사과요구는 좀 짜증이 나지만..
(아이 밥 뺏어먹고 본의는 아니라도 안좋은거 가르칠뻔 했으니
본인이 사과해야 하는 것 아닌가요?)
그동안에 고생 많으셨어요. 자리도 줄고 앞으론 조심하겠죠.9. 이런
'20.1.20 6:24 PM (110.15.xxx.251)세상 추접하네요
이런 일은 말로도 처음 들어요
어쨌든 볼 자리가 줄어들었다니 시끄러운 상황이 있었던게 잘 된 일이네요10. 진심 공감
'20.1.20 6:33 PM (125.177.xxx.11)식탐 많은 사람치고
식탐 많기만 한 사람 없어요 222211. 그래도
'20.1.20 8:26 PM (119.203.xxx.253)시부모님이 아주 편파적이진 않으시네요
원글님 참 어디가서 말하기도 힘든
이상한 마음고생 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딴이야기긴 한데 글을 잘 쓰시네요
지난번 글에도 댓글은 안남겼지만
원글님 심정이 확 .. 이입되면서 힘들겠다 싶었거든요12. lala
'20.1.20 9:39 PM (221.163.xxx.80) - 삭제된댓글그나마 앞으로 같이 식사하는 일은 없을듯 하니 다행이네요
근데 그 양반 아직 정신을 못차리셨네 ㅉㅉ13. ...
'20.1.20 10:40 PM (218.147.xxx.74) - 삭제된댓글시어른들이 잘 대처해주셔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는 남편이 없으면 식사는 같이 하지 않겠다고 하세요. 남편없이 혼자서 아이들 챙기느라 밥도 못먹게되니까, 제 밥을 누가 먹어도 알지도 못하고, 먹은 사람은허락도 안 구하고 먹고나서는 남길까봐 아까워서 도와준거라고 큰 소리나 치고....남편이 있어야 님도 음식을 좀 먹을 수 있고, 테이블이 차서 그 식충이가 함께 앉으려고 안할테니까...그렇게 하시는 걸로 하세요... 그리고 절대 사과하지 마시구요...
14. ...
'20.1.21 5:05 AM (221.142.xxx.93)그래도 시부모님이 참 경우바르시네요. 다행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