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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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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입견, 금기가 깨지고 있어요,

점점 조회수 : 5,586
작성일 : 2020-01-20 17:07:25

작년에 댄스스포츠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어깨 결림이 너무 심했는데 선배님이 춤을 함 배워보라고.......

나이트 가본지도 20년이 넘은 반백의 아줌마..

미친척하고 왈츠를 배우러 왔습니다.......... 했더니...

라틴댄스를 추천해주시네요.

그리하여 살사라는 라틴댄스를 배우기 시작하고

몸치 탈출을 위해 개인강습까지... 어디가서 지고는 못사는 고약한 성격의 소유자로서..

안되는 건 돈이라도 쓴다는 주의..ㅠ

왜 그리 기를 쓰고 했는지

암튼.. 이러저러 일년이 훌쩍..

몸을 쓰는 것에 대한 거리낌이 ㅇ없어지고

이성간의 신체접촉에 대한 거부감도 사라지고.,

동지애가 생기더군요. (예전에 댄~쓰 하시는 분들,, 안 좋개 봤던거 죄송합니다. )

그리하여 바차타라는 춤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 춤이..

심히... 남사스럽습니다.

관능적인 춤이에요.

일년 전 이맘 때 학원에서 보고

대낮에 어쩜 저리 망측한 춤을......... 했는데

이 춤을 추면 뭐랄까요.

원래 있는지도 몰랐던 여성성이 돌아오는게 느껴져요,

달콤한 음악도 좋고

스포츠에 가까운 살사와는 달리

바차타는 부드랍고 섹시하고 다정한...

울 남편은 아무리 라틴댄스라고 알려줘도..밸리댄스로 알아듣고 있는데

언젠가 가르치긴 해야하는데 기겁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ㅋ


IP : 203.142.xxx.24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ㅐㅐㅐㅐ
    '20.1.20 5:09 PM (14.52.xxx.196)

    스포츠댄스 하시는 분들 멋져보여요
    공연보면 그냥 쇼가 아니라 예술이더라고요

  • 2. 우와 멋저부러
    '20.1.20 5:11 PM (118.221.xxx.161)

    라틴댄스, 살사,,너무 아름답고 관능적인 느낌이에요
    저 탱고 댄스 영상이 너무 멋지고 아름다워서
    동영상 가끔 보면서 저주받은 제 몽뚱아리만 탓하는데
    진짜 행동으로 옮긴 님은 진실로 위너~입니다

  • 3. 바차타
    '20.1.20 5:12 PM (1.233.xxx.68)

    헉 ... 저 이 춤 알아요.
    전 이춤 절대 못 춥니다.
    제 성격상 배우지도 않겠지만
    남편 앞에서도 자식 앞에서도 못 출것 같네요.
    용기가 대단하네요.

  • 4. ㅇㅇ
    '20.1.20 5:12 PM (175.208.xxx.15)

    요즘 취미댄스 노인분들도 많이 다니시더라구요. 안 좋게만 볼게 아니에요.

  • 5. ..
    '20.1.20 5:15 PM (27.35.xxx.217) - 삭제된댓글

    꺄!!!!
    넘멋져요!!!!!

  • 6. ㅋㅋ
    '20.1.20 5:18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저희 아버지가 65세에 퇴직하고 복지관에서 스포츠댄스에 입문하셨어요. 운동 삼아 10년 이상 다니시더니 복지관의 모든 할머니들에게 매너 좋고 리드 잘 하는 파트너로 등극 ㅎ(엄마가 이 부분을 되게 자랑스러워 함). 단체로 전국대회 나가서 수상도 여러번 하셨어요.
    저희 지역에도 한번 오셨는데 가보니 나비 넥타이에 빨간 립스틱까지 바르고 대기 ㅋㅋ 저희 아버지 동작이 그렇게 유연한지 처음 알았다지요.
    예전에 댄싱 나인이란 오디션 프로 보셨어요? 몸치인 저는 그저 부러워서 구경만..ㅜㅜ 종목 불문하고 댄스는 정말 멋져요.

  • 7. ㅇㅇ
    '20.1.20 5:19 PM (49.142.xxx.116)

    예전에 무한도전에서 스포츠댄스 특집한적 있어요. 탱고도 너무 멋있고... 거기 나오는 춤들 다 멋있더군요.
    바차타는 뭘까 궁금해서 검색해보러 갑니다 ㅎㅎ

  • 8. ㅇㅇ
    '20.1.20 5:21 PM (49.142.xxx.116)

    근데 이성끼리의 몸부딪힘이 있는 거라 아무리 스포츠라 해도 프로스포츠인이 아니면 유부끼리 애인끼리
    (미혼이나 싱글끼리는 상관없고)다니는게 제일 속편할듯 합니다.

  • 9. ...
    '20.1.20 5:24 PM (203.142.xxx.241)

    바차타 검색해보시고 충격 받지 마시길... 영상만큼은 아니랍니다.^^;;

    남편은 몰라도 자식 앞에선 못 출듯...해요, 제가 생각해도.

    탱고는 이상하게 안끌리더라고요. 뭔가.. 공격적인 느낌이 강한 춤이라..
    전 포근한 춤이 좋아요.ㅎ

  • 10. ..
    '20.1.20 5:25 PM (175.213.xxx.27)

    바차타는 남녀가 밀착해서 부등켜 안고 골반돌리는 춤아닌가요? 대단하시네요. 스포츠댄스랑 타원이 다르죠. 살사는 뭐 애들 수준인거고. 요즘은 이 춤이 유행하나보네요

  • 11. .......
    '20.1.20 5:28 PM (1.233.xxx.68)

    이 춤 모르시고 댓글 다는분 계신데 ...
    제가 한국인 남녀가 추는거 봤는데
    침대 위 남녀의 애무를 무대위에서 하는 느낌이었어요.

  • 12. 그 춤을
    '20.1.20 5:31 PM (110.70.xxx.58)

    파트너와 같이 해도 아무
    느낌이 안드는지 묻는다면 실례일까요?

  • 13. ..
    '20.1.20 5:35 PM (203.142.xxx.241)

    솔직히 말씀드려서.. 별 느낌 안들어요ㅡ
    처음 춤을 시작했을 당시... 망측해서 똑바로 쳐다볼수도 없을 정도였는데 말이죠..
    저의 경우..
    이건 순전히 저의 경우입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어요. 안 물어봐서.
    이 춤은......... 나르시즘을 극대화시켜주는 것 같아요,
    파트너는 거들 뿐,,
    파트너를 도구로 달콤한 음악속에서 자신의 여성성에 대한 허영심을 채우는 거죠.
    그리고 저같은 초짜들은.... 밀착하지 않아요. 엉덩이도.. 안 흔들고요,
    손잡고 오른쪽을 두 발작 왼쪽으로 두 발짝.

  • 14.
    '20.1.20 5:42 PM (121.137.xxx.94)

    왈츠배우고 싶은데 왈츠가르쳐주는데는 없나요?
    30대
    살사나 탱고 이런건 싫음 ㅜ 밸리는 더 싫고

  • 15. 저는
    '20.1.20 5:43 PM (175.223.xxx.55)

    폴댄스요.
    봉춤.

    지역 케이블이였나?
    암튼 티비에서 강습? 같은거 해주는 프로가 있었는데
    우연히 틀었다가 끝까지 봤어요.

    봉에 매달려서 빙그르르 도는데
    정말 아름답더라고요.
    나도 해보고 싶다...할 정도로.

    전 매달릴 근력이 1도 없어서 안되겠지만.ㅠㅠ
    암튼 너무 아름다웠어요.

  • 16. 왈츠는
    '20.1.20 5:44 PM (203.142.xxx.241)

    단체반이 거의 없어요.
    배우실 수는 있는데...... 아마 1:1 개인강습으로 하셔야 할거에요

  • 17. 춤추는거
    '20.1.20 5:46 PM (223.38.xxx.4)

    좋아해도 라틴댄스는 절대 노노예요, 그 지역 교포임에도 저는 절대 싫어요. 한국 걸그룹 안무보고 기절하듯, 약간 다른 의미로 라틴 댄스도 진짜 싫어요. 걔중 탕고는 좀 덜한 편인데..아뭏튼 그 지역 춤은 너무너무 싫어요. 본능만 강조하고 그것도 사적인 공간 공적인 공간 못 가리고 비벼대는게 일상이라 너무 싫어요.

  • 18. 절대
    '20.1.20 5:55 PM (211.184.xxx.150)

    원래 댄스스포츠(선수들이 하는 건 보기 좋아요)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아는언니가 취미로 시작하고부터 얘기를 들으니...음...아저씨들 은근 더듬는데요..ㅠ..언니가 이쁘고 날씬해서 그랬는지...ㅠ 부부끼리 아니면. 배울 건 아닌 거같아요.아무래도 외간 남자랑 접촉도 그렇고...네 제가 보수적인40대라 그럴 수 있어요.

  • 19. ...
    '20.1.20 5:57 PM (61.72.xxx.45)

    주변에 여자 사귀고 싶다면서
    댄스 동호회 가는 남자 선배들 있어서 ..;;;;

  • 20. 가을
    '20.1.20 6:11 PM (121.179.xxx.210)

    친구가 댄스 스포츠 오해 하고 있는데 요즘은 퇴직한 늙수그레한 남자들이 그렇게 들어온다네요
    첨 한두명이 와 보고선 친구들 자꾸 데리고 온다고,,
    그러니 40대 여자들은 좀 짜증난다고 다 빠져버린다네요,,
    복지관은 왜 안가냐니까? 나이든 사람들 많아서 싫다고 ㅎㅎ

  • 21. 탱고
    '20.1.20 6:28 PM (121.167.xxx.37)

    탱고 배우고 싶었는데 영화 비슷하게 하려면 10년 해야 한다고 ㅋ

  • 22. ㅡㅡ
    '20.1.20 6:30 PM (49.196.xxx.74)

    외국이라 우리 집 앞에 폴댄스 강습 하는 데 살 좀 빼고 갈까말까 만 하고 있어요^^

  • 23. ㅇㅇ
    '20.1.20 6:37 PM (175.223.xxx.246)

    https://www.youtube.com/watch?v=jmUOow1vicc&list=PLysitVeZ6k2-NcQeS1DB1dwgSfk9...
    바차타

  • 24. ㅇㅇ
    '20.1.20 6:43 PM (175.223.xxx.246)

    https://www.youtube.com/watch?v=lZO6hHcilXY&t=40s
    마녀사냥 중 바차타 댄스영상

  • 25. 11
    '20.1.20 7:46 PM (220.122.xxx.219)

    위에 동영상을 보니 정말 춤추고는 바로 침대로 갈거같은 느낌인데요.
    파트너랑 없는 정도 생기겠네요.
    그냥 본능에 맡기는 춤이네요
    나이트에서 술먹고 부비부비하는거랑 별반차이없네요

  • 26. ㅁㅁ
    '20.1.21 3:21 AM (121.162.xxx.222)

    라틴댄스 멋있지만 열정을 살려야 멋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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