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전(동그랑땡 꼬지전 등)어 대한 팁 좀;;;;
얼마전 햄은 물어봐서 목우존 햄 살꺼고요.
맛살도 사서 꼬지전 하려는데 생각보다 제가 먹기나 했지 하려니 엄두가 안나요.
앞으로도 제가 전담당이 될거 같아요.
혹시 이것만은 이 물건 산다.. 하시는거.
깔끔하게 부치는 법
티비 프로그램 중 참고할거 추천등
뭐든지 좋으니 좀 알려주세요.
꼬지전에 햄 맛살 새송이버섯, 그리고 생각이 안나는데..ㅠ
또 뭐 꽂을까요?
그리고 동그랑땡 생선전 하려고요.
시어머니가 음식타박이 심한 분이라 책잡히지 않게 하고 싶은데 손이 야물지 못해서 걱정이 한가득이랍니다.
1. 음
'20.1.19 6:26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책잡힐 걱정이 들 정도면
잘하는 집 수배해서 사가세요.
돈은 좀 들어도 그게 나을걸요.2. 아는거
'20.1.19 6:26 PM (14.38.xxx.159)동태전 하실때 밀가루 일일이 다 뭍히지 마시고
봉투에 밀가루 넣고 내용물과 같이 쉑쉑...
그럼 깔끔하게 밀가루 다 뭍더라구요.
계란에 소금 양념해서 붙이면 끝...
그리고 후라이팬 두개 돌려서 회전율을 높이면
금방 끝납니다.3. 살자
'20.1.19 6:28 PM (59.19.xxx.126)산적꼬지에 고사리 ㆍ쪽파 넣으면 색깔도 예쁘고 느끼하지 않고 괜찮더라구요
4. ㅁㅁㅁ
'20.1.19 6:29 PM (175.223.xxx.138) - 삭제된댓글유투브에서 모듬전이나 꼬지전 검색하심
자세한 설명과 동영상 볼수있음.
저는 윤이련 50년 요리비결인가? 엠팍에서 추천받아서 모듬전 만드는것 본적있음.
저 분 외에도 한식요리들이 의외로 많이 올라와 있음.5. ...
'20.1.19 6:29 PM (211.250.xxx.201)꼬지전은 색갈이이뻐야하는데요
단무지는 취향이니 시어머니평소 취항생각해 넣으셔도되고요
파란색은 쪽파나 마늘쫑살착데쳐서 넣거나
꽈리고추넣기도되요
다꼽고
밀가루는 한면만
맛살이면 흰부분에 아래로가게해서
밀가루슬쩍 털어서
계란물에 구우시면되요
계란물은 노른자만 하나더넣으면 노래서 더이뻐요
아..생선전은 좀 고단수이기도..패스
동그랑땡은 그냥 비비고사서 계란에지지세요ㅡㅡ6. 원글
'20.1.19 6:32 PM (117.53.xxx.37)아.. 쪽파
생각 안나던게 쪽파였군요.
그런데 고사리는 너무 앒은데 잘 꽂아지나요?
어떤맛인지 궁금하네요.
사는건 제가 거짓말을 못해서::::
시어머니 안계시면 그때부터는 사려구요.
참 맛살은 어떤게 맛있나요?
어떤건 밀가루가 많이 섞었는지 퍽퍽하던데 이제와서 다 사먹어볼수도 없고 말이죠.ㅅ7. 쪽파
'20.1.19 6:34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쪽파 넣어야 달달하니 맛있어요.
8. 전 3종류
'20.1.19 6:40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담당인데요,
꼬치는 단무지.쪽파.맛살.햄.흰생선묵(명절전에만 작은마트에 잠깐 출현.새송이 대신씀)
동태전은 향신즙.참기름약간 섞어 살짝 녹은 동태를 담갔다가 소금.후추 뿌려 재워요. 굽기전 키친타올에 물기제거후 밀가루.달걀물 입히면 맛있어요.
향신즙은 인터넷 검색하시고 얼려두었다 불고기에도 핏물뺄때도 조림에도 다넣으면 맛좋음.
동그랑땡이야 다짐육.계란.쪽파.등등 넣어 부치면 됨9. ..
'20.1.19 6:41 PM (175.213.xxx.27)맛살은 음 비싼게 맛있어요.ㅎ
10. 윗님
'20.1.19 6:41 PM (221.166.xxx.129)동그랑땡 이외로 일 많고
구울때 잘 타지않나요?11. ...
'20.1.19 6:49 PM (121.88.xxx.54)쉬운 거 한 가지만 하시고 나머지는 잘하는 집 수배해서 사가세요222
12. 딴얘기인데
'20.1.19 6:57 PM (211.221.xxx.28) - 삭제된댓글챕 잡히는거 두려워 마시고 할말하세요^^
첫술에 배부르지 않는다고요..당당하게요
못하면 좀 어떻고 잘하면 뭐 어때요
잘했든 못했든 책 잡는 사람은 늘~그렇거든요13. ㆍㆍ
'20.1.19 7:04 PM (125.176.xxx.225) - 삭제된댓글깻잎전 추가요 깻잎에 동그랑땡반죽넣고 반 접어서 부치면 후라이팬도 덜 지저분해지고 얇아서 금방익어요
응용해서 고추 반갈라 해도되는데 이건 더 잘먹기는하는데 난이도가 좀 높고..14. 전
'20.1.19 7:14 PM (1.228.xxx.58) - 삭제된댓글전 중에 꼬지전이 젤 싫드라구요 그거 다 끼어서 계란물 입혀 부칠려면 자잘한거 눈아프고 먹을때도 꼬지에서 빼서 먹어 자잘한 꼬지들 쓰레기봉투에 버리려면 삐져나와요
부추전같이 한번에 많이 부치는게 좋음 동태전도 금방 익어수월하고~ 위엣님 직접 두부 으깨 만든 동그랑땡은 힘들고 잘 타는데 시중품 냉동 동그랑땡 계란 풀어 하는 건 금방 해요15. 쓸개코
'20.1.19 7:41 PM (110.70.xxx.233)대구전, 동태전은요,
굮간장이나 소금, 다진마늘, 참기름을
섞어 살에 발라 채반에 걸쳐놓고
밀가루→계란,, 해서 부치면 비린내 안나고
맛있어요.16. 꼬지전
'20.1.19 7:45 PM (124.53.xxx.142)잔파 당근이 들어가야 화려하고 맛도 있어요.
17. 사세요
'20.1.19 7:46 PM (124.53.xxx.142)시장가면 바로바로 부쳐주거나 쌓아놓고 팔아요.
18. 아꼬지전
'20.1.19 7:55 PM (221.149.xxx.183)단무지 극혐 그 다음은 햄 ㅜㅜ. 쪽파, 쇠고기 간장설탕후추 밑간, 새송이버섯 넣고 굽고 식구들 먹을 것은 김장김치 속 털고 참기름 조물해서 끼우고 구우면 맛있어요. 향신채 써도 되는 집이면 대구나 동태 등 흰살생선은 흰후추 써야 맛도 모양도 깔끔. 흰자, 노른자 나눠해도 예쁘고 귀찮으면 노란자2개에 흰자1개로 하면 그나마 먹음직스러움.
19. 음
'20.1.19 8:09 PM (182.211.xxx.69)꼬지전은 다 잘라서 꽂는거보다 길쭉한 본체끼리 꽂아서
자르는게 깔끔하고 이뻐요
이쑤시개 적당한곳에 각각 꽂아서 긴 채로 만든뒤
잘라서 계란 밀가루 입히고 부치는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