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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분들 명절에

ㅠㅠ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20-01-19 16:22:01
자식이 결혼하면 며늘 데리고 형님 집 가서 음식하나요

IP : 59.28.xxx.16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두해정도
    '20.1.19 4:31 PM (116.32.xxx.51)

    집에서 음식만들어 참석하고 이제 나도 일가를 이루었으니 내집에서 내가족끼리 명절보내요

  • 2. ㅇㅇ
    '20.1.19 4:32 PM (49.142.xxx.116)

    결혼한 후엔 각자 하는거죠. 저희집은 그렇게 하기로 했고 결혼하기전에도 제가 나서서 (저 맏며느리)
    5년 전쯤 부모님 기일하고 명절에 모여서 식사하기로 해서 그리 하고 있습니다.(외부에서)
    딱 그 기일날이나 명절당일이 아니고 그 주쯤에 서로 시간 맞춰 하루쯤 모입니다. 안오는 사람은 안오는거고
    오는 사람끼리 식사해요.
    식사비용은 제가 냅니다.

  • 3. 제발
    '20.1.19 4:35 PM (112.169.xxx.189)

    오지마!!!!니늘끼리 놀아!!!!
    라고 말할겁니다 하하하

  • 4. 형님입장
    '20.1.19 4:38 PM (121.134.xxx.9)

    저는 형님입장인데 싫어요 ㅜㅜ
    저도 명절엔 남편이랑 여행갈래요...제발~
    그냥 연휴길면 밖에서 밥한끼먹고 짧으면 각자!
    그 전 주쯤 식사하든지요

  • 5. ...
    '20.1.19 4:39 PM (118.37.xxx.50)

    묻어 질문합니다
    형님말고 시가가 시골이어도 아들며느리 손주 다 데리고 가나요?

  • 6. ...
    '20.1.19 4:39 PM (220.75.xxx.108)

    저 큰집 며느리인데 아주 작은집들 오는 거 지긋지긋해요.
    시어머니가 80 넘으신지 한참인데 올해부터야 그들은 이제 오지말라고 말씀하셨어요.

  • 7.
    '20.1.19 4:42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

    결혼후엔 각자 명절 지냈음 서로 좋은듯 해요.

    며늘도 싫을거 같아

    형님댁도 번거로와 하시지 않을까요?

    서운하면 명절에 식사정도 하던지요. 그것도 외식비용 많이 들어가고,식사준비하는 쪽에서는 부담이겠지요.

    그냥 새로 생긴 가족끼리 여행간다고 하고

    각자 편하게 지내면 되지 않을까요?

  • 8. ..
    '20.1.19 4:42 PM (125.177.xxx.43)

    각자 지내거나
    남자들만 당일 아침에 봉투 ,들려서 보내야죠
    큰집도 북적이는데 우르르 가는거 좀 그래요
    전 주에 제사라 맏동서기 설엔 오지 말라고 하는데 굳이 가고
    우리도 오냐고 매번 묻는 동서네 답답해요

  • 9.
    '20.1.19 4:45 PM (121.133.xxx.125)

    며늘도 싫고
    형님도 싫지 않을까요?

    그래서 절에서 제사. 차례지내는 집들이 늘어나나봅니다

  • 10. 무슨죄
    '20.1.19 5:25 PM (175.223.xxx.112) - 삭제된댓글

    .
    작은집 식구들
    자식 결혼하면 제발 가족끼리 명절 보내세요...
    큰집에 우루루와서 먹고자고 뭐하자는 건지..
    너무 싫고 힘듭니다.
    같은 여자끼리 왜 모를까요?

  • 11. 몰라서가 아니고
    '20.1.19 5:44 PM (125.177.xxx.43)

    그게 동서도 가기 싫지만
    눈치 없는 남편들이 끌고 가거든요
    시동생들에게 꼭 오지 말라고 해주세요

  • 12. ...
    '20.1.19 5:56 PM (211.250.xxx.201)

    60대후반
    우리작은엄마는 2시간30분거리를
    왜 매번올까요?

    자식며느리도 근무시간맞으면 다데리고요

    왜 20년전이나 지금이나 10만원일까요?
    주변에서 다른집들은 다대놓고오지말라고해요
    형님 이러네요

    돌아갈때는 트렁크터져라
    된장부터...바리바리
    지겨워요

  • 13. ...
    '20.1.19 5:57 PM (220.75.xxx.108)

    윗님 그 작은엄마는 마트가는 기분으로 장보러 오는 거 같네요.
    정액 10만원내고 트렁크에 들어가는 만큼 실어가는...

  • 14.
    '20.1.19 5:59 P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러던 사람들은 60대가 마지막 아닐까요.
    50대에 그러는 사람들 주변에 거의 없는 듯 합니다.
    며느리 사위 봤으면 각자 집에서 명절 보내야죠.
    새식구 손주포함 온 식구들 이끌고 이집 저집 인사 다니는게 예의. 이던 시절은 이미 사라졌는데요.

  • 15.
    '20.1.19 6:28 PM (218.51.xxx.50)

    헉 지금도 싫은데 자식들 결혼해서 사위 며느리 손주까지
    달고온다구요ㅜ
    제발 본인집에서 해결합시다
    그때는 명절 가까운때 밖에서 한번 얼굴보는게 좋겠어요
    저도 지금부터 미리 말해야겠네요

  • 16.
    '20.1.19 6:45 PM (121.167.xxx.120)

    그걸 큰집에서 큰 형이 이젠 며느리 사위 봤으니 너희들끼리 지내라 오지 마라고 해야 정리가 돼요
    작은 엄마들도 가기 싫어해요
    남편이 억지로 끌고 가는거예요
    남자들은 자기들은 손하나 까닥 안하고 앉아서 받아 먹으니 여자들의 수고로움을 몰라요
    그리고 그렇게 모여야 우애가 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일년에 몇번씩 얘기해도 못알아 처먹는 남편과 살아요

  • 17. ㅋㅋㅋ
    '20.1.19 6:59 PM (39.7.xxx.82)

    미쳤나요 .

  • 18. 요즘
    '20.1.19 7:12 PM (120.142.xxx.209)

    그걸 할 며느리가 있나요
    애들 이혼 시킬 일 있어요?

  • 19. 작은엄마
    '20.1.19 7:58 PM (175.125.xxx.234)

    인 나도 가기 싫다. ㅠㅠ
    눈치없는 남편이 가자고 함. 큰아주버니도 오라고 난리 ㅠㅠ
    가서 형님 눈치보는거 정말 싫다.
    올해는 안갈거야 정말.

  • 20. 가까이사는
    '20.1.19 8:21 PM (183.108.xxx.50)

    사람은 진짜 힘들어요
    언제나 늘 챙겨야하는 슬픈현실
    시댁은 무슨 상전 벼슬인건지
    세상살이 간소화되면 좋겠어요

  • 21. ㆍㆍㆍㆍ
    '20.1.19 11:38 PM (1.241.xxx.152)

    저 작은집 며느리인데
    결혼 후 애들 낳고도 계속 끌려갔고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나서야 안 가게 됐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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