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두교황..보고나면 어때요
넷플릭스로 볼까하다가 ,영화관에서 보길 잘햇다는 평이 있길래..
기분전환이 필요해서 가서 볼까했어요
뭔가 잔잔하고 아름다운 영화가 땡기네요
근데
대사 많아 피곤하다는 댓글보니 고민이 되기도해서요
피곤한거 볼 상태가 아닌데 ㅜㅜ
1. 이상
'20.1.19 12:39 PM (175.223.xxx.66)저는 불자인데도 좋았어요. 추천드려요.
2. 초반에
'20.1.19 12:39 PM (180.68.xxx.100)졸다가 잔잔한 웃음 포인트가 많아 전 좋았어요.
교황님의 인간미에 매료 됨.3. ...
'20.1.19 12:50 PM (125.176.xxx.34) - 삭제된댓글넷플릭스로 봤는데 큰 화면으로 보면 더 좋았을거 같아요.
음악도 좋고 깨알같은 웃음 포인트 좋았어요.
신자 아니어도 재미있게 봤어요.4. ㅇㅇ
'20.1.19 1:15 PM (180.230.xxx.96)여기 글올라올때도 별 관심 없었는데 ..전 천주교신자 임에도요..
영화 검색하다 우연히 조조예매해서 보게 되었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어요
두교황님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그동안 편견을 갖고 바라보았던 제 자신도 너무나 반성했구요
베드로를 제자로 삼으셨던 예수님 생각도 났구요 ㅎ5. 대사는
'20.1.19 1:20 PM (211.187.xxx.172)다다다다 김수현 드라마 같은거 보고 많다고 하는거죠
이 영화가 대사 많아서 피곤하다는 분도 있었나요??? 전 전혀 못 느꼈는데요6. ..
'20.1.19 1:44 PM (125.186.xxx.181)보자마자 교황 악수 기사가 떠서 기준이 묘했어요
7. 차분하게
'20.1.19 1:48 PM (61.253.xxx.184)꼼꼼히 대사 읽어야하고(대사가 많아요. 영화치고)
생각도 해야하니
님 상황에는 안맞을듯하네요
다음에 보세요. 영화 자체는 좋아요. 강추하지만.8. ...
'20.1.19 1:54 PM (175.223.xxx.218)좋은 영화는 맞지만 원글님이 기대하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그런 류의 영화는 아닙니다
서로 다른 관점의 두 '인간'이 인간적 고뇌를 넘으려 애쓰면서 신의 뜻을 갈구하며 살아온 인생을 교류하는 과정을 보면서 인생이 뭔지 볼아보게 하는 영화라 포스터처럼 그저 아름답기만한 영화는 아닙니다9. ..
'20.1.19 1:59 PM (124.53.xxx.142)좋은 영화였고
피곤함 1도 없던데요.10. ㅎㅎㅎ
'20.1.19 2:00 PM (125.177.xxx.100)대사가 많다니요..ㅎㅎㅎㅎ
대사 많은 영화를 안보신 모양입니다11. 저는
'20.1.19 2:04 PM (39.7.xxx.48)두번 봤어요. 한번 더 보려구요
12. 6769
'20.1.19 2:44 PM (211.179.xxx.129)신자라서 더 좋았는지 모르지만
전 지루하지 않았어요.
서사는 별로 없고 잔잔하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라
호불호는 있을거에요.
전 원래 프코 교황님 팬이이도 한데
베네딕토 교황님도 다른 방향으로 멋지시더라고요.
보수와 진보의 조화가 인상적이고요13. ㅇㅇ
'20.1.19 8:44 PM (110.70.xxx.135)감사합니다. 꼭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