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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옛날 귀금속 가치가 떨어졌죠?

전당포 조회수 : 2,873
작성일 : 2020-01-18 22:28:04
얼마 전 아빠 돌아가신 후, 엄마가 살림을 조금씩 정리하고 계신데요
어느날 귀금속을 저한테 주시네요
저는 반지도 제대로 안끼고 다녀요.
엄마 보석함을 보니 18금에 보석 올려진 반지나 목걸이 등인데
다이아 비롯 몇몇 커다란 호박 오팔 등의 보석인 것 같아요.
이거 어디다 팔아야 하나요?

제가 할것도 아니고
돌아가시고 오빠랑 둘이서 처분하기도 애매하고.

보석 하나쯤은 다시 가공해서 제가 가지고 나머지는 다 팔아 현금으로 드리려해요.
어디다 팔면 좋을까요?

엄마는 부산, 저는 서울입니다.
미리 감사드려요~
IP : 39.123.xxx.17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1.18 10:31 PM (119.67.xxx.194)

    귀금속이 옛날 오늘날 따지나요
    금이나 다이아는 오른만큼 받을 거고
    다른 유색 보석은 별로일 듯한데
    금은방 몇군데 들러보심이

  • 2.
    '20.1.18 10:35 PM (175.213.xxx.218) - 삭제된댓글

    금값은 받는데 나머지 유색보석은 값을 안쳐줘요..차라리 알을 빼서 보관하거나 자식 주세요...셋팅 이쁘게 나중에 하도록요

  • 3. 그냥
    '20.1.18 10:46 PM (113.199.xxx.53)

    갖고 계시라고 해요
    그거 다 팔아치우면 허전하실거에요
    두고 있다가 어머니도 아버지한테 가시면
    그때 오빠네랑 나눠서 가져요

  • 4. 으음
    '20.1.18 10:58 PM (222.114.xxx.136)

    보석들은 팔면 너무 손해고 새로 취향에 맞게 세련되게 세팅하면 좋을텐데.. 넘 아쉽네요

  • 5. 다이아
    '20.1.18 11:04 PM (210.100.xxx.239)

    제외하고는
    나머지는 가격이 없어요
    금도 순금아니면
    원래가격보다 터무니없이 적을거예요
    어떤분 반지가져갔더니 10만원 주더라는

  • 6. 전당포
    '20.1.18 11:37 PM (39.123.xxx.175)

    순금도 아니고 18금이 뭔 가격이 있겠나 싶어서
    글 올렸어요.
    엄마는 젊은 시절 금으로 장식하시는 것 좋아 하셔서 귀금속이 상당히 많아요.
    모두 18금에 다이아와 유색보석이예요.

    종로 귀금속 상가에서 매입도 하나요?
    거기 나가보면 될까요?
    너무 가격 후려치는 곳은 아닐지 걱정이 되네요.

  • 7. ..
    '20.1.18 11:44 PM (125.177.xxx.43)

    다이아 빼고 알은 가격 없어요
    그냥 보관했다가 다시 세팅하세요
    금만 팔고요 종로가 나을거에요

  • 8. 종로가서
    '20.1.19 3:25 AM (120.142.xxx.209)

    물어보세요
    당연 후려치죠 다이아와 18금 말고는 거의 똥값 ㅠ
    사려면 비싸요
    하지만 사용 안한다니 팔아야죠

  • 9. 종로가서
    '20.1.19 3:26 AM (120.142.xxx.209)

    셋팅 가격이 장난 아니라 걍 끼는게 낫죠
    은이던 금이던 녹이면 없어져 많이 보태야함
    세공하고 나무 비싸고

  • 10. 저...
    '20.1.19 9:42 AM (223.62.xxx.1)

    옛날 할머니 보석함 반지 넘좋아하는데...특히 호박과 오팔요
    제게 메일좀주시겠어요?
    Kongr1@naver.com

  • 11. 수수팥떡
    '20.1.19 2:06 PM (59.7.xxx.16) - 삭제된댓글

    내가 팔때 ,
    순금 1돈에 21만원 정도 받으면
    18금은 15만원은 받을텐데요.
    유색보석은 알 빼서 가져가라고 돌려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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