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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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수술하면 몸이 계속 피곤한게 맞나요?
1. .
'20.1.18 8:23 PM (175.113.xxx.252)당연히 수술했는데 컨디션이 당연히 안좋겠죠.. 이젠 한달 넘었는데요.. 30대 제가 수술했다고 해도 몸상태 영아닐듯 싶을것 같은데요..몸조리 잘하세요... 좀 휴식 취하고 하면 컨디션은 정상으로 되돌아 오겠죠...
2. 정상인듯
'20.1.18 8:24 PM (61.253.xxx.184)병원가보면
건강해야?? 수술도 하고
건강해야??(감기도 없고,,,혈압도 정상이고...등등) 수술일정도 잡고 하더구만요.
그런거보니
정말 아프지 말아야겠다...병원에 절대 오지말아야겠다 싶더라구요
근데 그나이엔 몸이 정신을 붙잡는게 아니라,
정신이 몸을 붙잡아요
건강하다고 세뇌하세요3. ᆢ
'20.1.18 8:26 PM (121.167.xxx.120)수술 하기전에 건강 하신 분이면 회복이 빨리 되고요
골골하고 약한분이면 회복이 오래 걸려요
음식잘 챙겨드세요
장어 전복 생선회 소고기등 단백질 많이 드시고요
한약 보약도 드시고 홍삼도 드세요
저는 수술하고 1년반 동안 회복을 못 했어요
외출하면 택시 탔어요
버스에 올라 타는것도 힘들어서요
무릎 괜찮으시면 낮에 기온 올랐을때 20분이라도 매일 걸으세요 추워서 힘들면 실내에서라도 제자리 걸음이라도 걸으세요 자꾸 조금씩 움직여야 빨리 회복 돼요4. 저도
'20.1.18 8:37 PM (125.177.xxx.43)수술 안해도 골골 할 나이인데
수술까지 하니 몇달은 기운없죠5. 저질체력이라도
'20.1.18 8:44 PM (175.194.xxx.63)하루의 반은 누워있고 자도 자도 피곤해요. ㅜㅜ 아직도 목발 쓰라고 해서 설거지할때도 목발 끼고 해요. 보행은 지팡이 짚구요. 지금도 하루 세끼 밥한 것밖에 없는데 눈이 감기고 고단해죽겠어요.
6. ?
'20.1.18 9:21 PM (211.243.xxx.11) - 삭제된댓글완전히 회복되기전까지는 그렇죠.
몸조리 잘 하세요.7. 그건
'20.1.18 10:46 PM (211.179.xxx.129)수술 후 독한약도 많이 드셨울거고
나이도 딱 갱년기 시작 할 때니
이래저래 힘둘겠죠.
저도 46에 수술하고 한달은 잠시만 외출해도
쓰러져 잘 정도로 힘들덴데 차차 회복이 되긴 하더군요.
시간이 약이에요.8. 폐경이라
'20.1.18 11:18 PM (175.194.xxx.63)더 지치는 것 같아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9. ......
'20.1.19 1:33 AM (125.136.xxx.121)저도 암수술, 항암 방사선 다했는데 체력이 정말 안돌아와요. 치요전에는 소도 때려잡을 기운이였는데 잠시만 움직여도 기절하듯이 낮잠자요. 하루죙일 피곤하고......삶의 질이 완전바닥입니다
10. 저도 암수술
'20.1.19 5:24 PM (221.163.xxx.68)2년이 지났는데 체력이 바닥입니다.
전에도 저질체력이어서 더 회복이 더딘듯 해요.
피곤하면 그냥 널부러져야하고 오전만 잠깐 볼일 보고 집에 와야하고 에휴!
저도 갱년기하고 맞물려서 더 그런것 같기는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