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이슨 얘기가 너무 나와서 쓰기 좀 조심스러운데..
처음 다이슨 드라이기 나왔을때 가격듣고 헐~ 했다가
에어랩 출시후 나랑은 상관없는 물건이니
관심도 안가졌는데
간간히 들려오는 쓰신 분들(광고 아니고 정말 후기) 얘기 들으니
똥손인 저에게 꼭 필요한 물건같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면서 생각날때마다 가격 써치하고 홈쇼핑 알림신청까지
해놨어요.
정작 알림은 안왔는데
아침에 TV를 틀자마자 방송중이길래 홀린듯이 주문했더니
방금 배송시작했다는 카톡이 오네요.
주문해놓고 다시 또 써치해보니 열손상도 역시나 있기는 있다고 하고
소음도 크다고 (예뻐지면 참을 수 있어요 ㅋ)
전 모가 얇은 보브 단발 C컬이고 굵은 롯트로 마는 펌을 3달에 한번씩 해요.
머리는 아침마다 드라이하고 보통 롤빗을 감고 있다 풀거든요( 구루프보다 훨 낫거든요)
지금도 머릿결은 누가 봐도 어떻게 이렇게 좋냐는 소리 듣거든요.
외모에 신경을 좀 써야하는 일하고 있구요.
저같은 경우는 쓰는게 나을까요?
개인적으로 물건 사고 반품하는 성격이 아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