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학년 아이가 영어숙제를 이틀에 거쳐서4~5시간을
하는데 대견하고 무슨 숙제로 애 지치게 하겠다 싶더라구요
수학숙제도 물론이구요ㅠ
계속 그렇게 하는 아이가 안쓰러웠는데
최소 6개월을 숙제 시작전 또는 숙제 중간중간
네이버 통햇니 유투브를 봤어요...
(영어 온라인학습땜에 노트북이 방에 있어요)
그래서 과제하고 자면11시30분쯤 자고
늦게 자니 아침에 피곤해하고..
하루종일 과제하다가 피마르겠다 싶었는데
어제 알게 되었네요
오늘 영어숙제 2시간만에 끝내더군요...
이런 경우 눈감아주시나요
저는 속이 좁아서 많이 혼냈어요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숙제하느라 넘 힘들겠다 싶더니 유투브에 빠져있었어요 ㅎㅎ
ㅅ 조회수 : 1,641
작성일 : 2020-01-18 16:24:14
IP : 125.178.xxx.1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제시작일뿐
'20.1.18 4:59 PM (114.203.xxx.113)앞으로 이 비슷한일은 무한 반복되요.
아이 방에서 컴퓨터를 빼지 않는한요.
숙제 핑계대고 방에서 안나오면 백퍼..
첨엔 세게 혼내지만, 그래도 또 그럴걸요. 엄마가 점차 지쳐요.
이래서 온라인 숙제 내주는 영어학원 싫어해요.2. ㅠ
'20.1.18 5:03 PM (210.99.xxx.244)고등졸업할때까지 주욱.~~~~~~~있을일일껄요ㅠ
3. ㅠ
'20.1.18 5:03 PM (210.99.xxx.244) - 삭제된댓글대학가서는 더이상 엄마가 신경쓸 영역이라서 ㅋ 모르고
4. ㅠ
'20.1.18 5:04 PM (210.99.xxx.244)대학가서는 엄마가 신경쓸 영역이 아니라 모르고요
5. ㅎㅎ
'20.1.18 5:04 PM (218.50.xxx.141)숙제 다 한 다음에 봐라 라고 해요
6. ㅎㅎ
'20.1.18 5:07 PM (218.50.xxx.141)남자애라면 중등때부터 피씨게임, 핸드폰게임과의 전쟁이죠
7. 둥둥
'20.1.18 5:14 PM (211.246.xxx.61)컴을 방에서 뺄까요? 저도 요즘 고민 시작이네요.
놓을데가 없어 애 방에 놨는데 저학년땐 쳐다도 안보더니
요즘은 앉으면 세네시간 훌쩍이네요ㅜㅜ8. ..........
'20.1.18 6:15 PM (180.71.xxx.169)스스로는 못 참아요. 님이 차단해야합니다.
저는 완전 코앞에서 인강듣는 척하면서 다른거 보는 걸 몇달만에 알았네요.
그거 철저히 관리하고나서 전교 등수 확 올랐어요. 본인 스스로도 그거 안보면서 올랐다고 인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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