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시작한 지인언니
그동안 얼굴 자주보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채팅도 자주하고 했는데
보험 시작하더니 대뜸 집으로 찾아와서
자기가 만든 수공예품이라며 vip선물인데 특별히 준다고ㅜ
기승전 보험계약 얘기해서
여튼 전 지인이라도 보험을 꼭 들어주는 성격은 아니거든요
갑자기 훅 들어오며 그러는것도 부담되고
여튼 그날 우리집에 다녀간 후로 연락을 안하네요
자존심 상했는지
전 손님 온다 음식 손수해서 대접했는데 저도 빈정상하고ㅠ
아는 동생
잘다니던 일 그만두고 전집 팔기 시작하더니
친하긴 했지만 너무 안하던 연락하고
그책이 최고다 아이의 미래가 바뀐다
자기 국장 만나 상담하자 몇일에 교육공짜다 등등
제가 국장만나고 하는거 부담스럽다고 얘기했더니
그후로 연락 안하네요
씁쓸하네요
그동안 인연은 뭔가싶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업 시작한 오랜 지인 둘과 멀어졌어요;;
제목없음 조회수 : 2,635
작성일 : 2020-01-18 15:04:31
IP : 125.186.xxx.1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1.18 3:07 PM (1.216.xxx.98)보험일 전집판매 그만두면 또 연락와요.
보험일로 주변힘들게 하는 것보단
전업이 더 나은 거같아요.2. .ㅡㅡ.
'20.1.18 3:08 PM (106.101.xxx.101)영업하면 그사람의 진가가 나와요
머라도 팔려고해서 주변사람 잃는사람이 있는가하면
나 이런거 다루니까 혹시 살일 있으면 나한테 물어봐줘하는 사람도 있죠.3. ...
'20.1.18 3:31 PM (125.177.xxx.43)그 인연은 거기까지에요
팔아줘도 결국 끊어져요
그들에게 나는 그냥 돈줄이더군요4. 부푸러
'20.1.18 3:43 PM (211.201.xxx.53)암웨이 시작한 지인
그간 간간히 연락하고 시간되면 만나서 소소한 얘기하면 좋았는데
이젠 볼때마다 샘플주고
은근히 부담주고 서운해하고
보기 껄끄러워요5. 영업은
'20.1.18 3:53 PM (119.198.xxx.59)지인들 제외하고
쌩판남부터 설득시킬 자신 있는 사람들만 뛰어들었으면. . .6. 저도
'20.1.18 4:11 PM (112.169.xxx.189)몇 안되는 오래된 친구 중
둘을 암웨이에 뺏겼어요 흑7. 저도
'20.1.18 4:12 PM (112.169.xxx.189)좀 이상하당
암웨이 때문에 잃었어요
가 맞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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