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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등록하러갔던 경험담

필라테스 조회수 : 4,880
작성일 : 2020-01-18 10:52:28
살도찌긴했지만 사무직에 거북목이라
필라테스로 자세교정이 하고싶었어요
목어깨가 너무 아픈데 살이 문제가 아니다싶었고
운동하면 스트레스성 폭식이 어느정도 자제가
되기도 하니..
제가 사는곳에서 번화한 곳에 필라테스 등록 하고자
갔더니
왠 여자가 골방으로 데려가서는..
당신은 (고객님이라 했나 뭐라했나 정확히 기억안나요)
일년치 끊으시라.... 해서
전 싫증도 잘낼뿐더러 이운동이 맞는지
모르니 우선 세달치를 결제하겠다고 했더니
일년치 끊지않으면 안내보내줄 기세로
당신은 (고객님은) 일년치 무조건 끊으셔야 하는 상태이다
세달 운동한다해서 변화없을것이다 ...
해서 (이여자봐라,,, 사람봐가며 영업할것이지) 라는
계산이 들어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세달을 하겠다는데 왜 선생님이 일년을
강요하시냐’ 했더니
무슨 앵무새처럼 무한반복.....
속으로 넌 영업하기 글렀다 싶더라구요
안되겠네요 여기는 .. 하고 자리 박차고 나왔어요
나가는데 필라테스 선생으로 보이는 여자들이
왜 무슨일인데 하며 우루루 뒤쫓아 나오던데
그 골방에 가뒀던 여자는 모르겠다며.. 일년 강요한 이야기는 쏙
빼길래 일부러 친구에게 전화걸어서
이러이러한 곳이 있는데 여기 이런식으로 회원권강매하더라
했더니 필라테스 선생들도 듣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던 사람들도 듣고 ...
하여튼 큰소리내지않고 통쾌했네요
IP : 203.243.xxx.20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가
    '20.1.18 11:14 AM (223.62.xxx.54) - 삭제된댓글

    통쾌했다는건가요
    그사람들은 원글님 하나도 신경 안쓸텐데

  • 2. ...
    '20.1.18 11:15 AM (221.140.xxx.119)

    사이다!!! 잘하셨어요

  • 3. ㅁㅁ
    '20.1.18 11:20 AM (121.161.xxx.182) - 삭제된댓글

    필라테스 학원 강사들 젊은 여자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철 없고 어리고 자기들끼리 뭉쳐 회원 흉 보고... 물론 겉으로는 아닌 척 하지만 아닌 척 하는 것조차 다 보여요.
    흉 보는 꺼리 중에 정말 회원이 잘못한 것도 있겠지만, 지들이 잘못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럴 때 많아요.
    실수 인정 못하고 컴플레인에 대해 형식적인 대응에 배째라 식도 많구요.

    강습 중에 제일 어이 없는 건 무슨 근육 이름을 대면서 사용해라 힘 빼라 등등 설명하는데,
    우리가 그 많은 근육 이름을 어떻게 안다고 그냥 어려운 근육명만 대고 어쩌라고~
    티칭의 기본도 없고 자격 의심되는 강사들도 천지~

    필라테스 운동 자체는 좋은데 인기가 많아지니 이상한 강사들도 넘치네요.

  • 4. ...
    '20.1.18 11:23 AM (61.79.xxx.132)

    상대방도 영업스킬이 부족한 것 맞고
    원글님은 통쾌하다는데... 정말 주변 사람보기엔 일부러 저런다 뻔히 보이는 행동을 하고서는... 글쎄요..

  • 5. 요즘
    '20.1.18 11:26 AM (182.225.xxx.132)

    필라테스가 유행인가봐요.
    저도 원글님과 똑같은 증상으로 필라테스 알아보던중에
    동네 새로 생긴 센터가 할인이벤트 한다길래 들어갔다가
    체험수업 예약하고 왔어요.
    체험수업시에는 인바디 측정하고 분석하고 몸상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라네요. 그런데 체험수업이 무료라서 부담스러워서 나중에 취소했어요. 체험후에 등록안하기엔 제 성격에 넘 못할거 같더라구요.
    동네 다른.곳 보니 5회권, 1회 체험수업 이런거 있더군요.
    원글님 가신 곳은 넘나 이상하네요.
    안하시길 다행이예요.
    1년 등록했다 안맞으면 어쩌게요

  • 6. 무섭다
    '20.1.18 11:32 AM (179.208.xxx.120)

    헐..그렇게 해서 넘어가는 사람도있나보네요 어리버리하믄

  • 7. gma
    '20.1.18 11:49 AM (211.59.xxx.145) - 삭제된댓글

    61.79는 왜 저리 양비론만 펼치시는지..

  • 8. ......
    '20.1.18 12:03 PM (1.233.xxx.68)

    죄송한데
    그 원장의 태도가 잘못된 것은 맞는데
    저는 3개월해도 운동 느낌도 변화도 없었는데
    60회 정도 하니 느낌오네요.

  • 9. 어..
    '20.1.18 12:39 PM (203.243.xxx.203)

    저는 회원이 어느정도 등록할지에 대한 권리도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저런 운동.. 복싱,헬스, 수영, 혼자 뒷산 트레킹 등등
    해본결과 모든 운동은 좋지만 본인에게 안맞는 운동이 있는법인데. 사정이야기해도 나는 모르겠다 일년치 회원 만들겠다라는
    의도가 너무 심해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런곳에서 회원에게 신경쓸까란 의구심도 들구요
    해보고 좋으면 제가먼저 일년치 끊었을거같구요..
    단지 떠들썩하게 이사람 뭐냐
    컴플레인 걸고 할 성격이나 배포가 안되어
    안그래도 그곳 궁금해하던친구에게 전화로나마
    얘기하는통에 그사람들이 경각심 갖든말든
    불쾌한 사람도 있다는거 알린거예요
    상담실이 무슨 사방이 꽉 막혀서는
    일년치 안끊으면 너는 못나가 하는 분위기였어요
    삼개월 해보구 결정한다는데도
    무조건 일년치 해라는게 정상은 아니지않ㄴㅏ요??

  • 10.
    '20.1.18 1:58 PM (119.70.xxx.238)

    전 엄청 3개월 강조하던데 한달만 결제하고 해봤더니 역시나 별로라 때려치웠어요 동네 체육센터에서 매트필라테스 등록했는데 19만원주고 한 기구필라테스보다 훨씬훨씬 효과좋더라구요 결론은 기구냐 매트냐 보다 어떤 선생님인지가 중요하데요

  • 11. 그런 강사라면
    '20.1.18 7:53 PM (175.209.xxx.73)

    1년 끊고나면 배째라 하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세상을 쉽게 사네요

  • 12. 그러게요..
    '20.1.18 8:47 PM (203.243.xxx.203)

    사실 저도 거절 잘못하는 성격이라
    골방에 밀어넣을때부터 걱정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한달하려는거 세달 육개월 권유가 아니라
    무슨 일년치를 타당한 설득력도없이 자꾸
    요구하니 빈정상했었네요
    그 강사 태도도 상당히 거만하고
    왠지 심약한 사람들 등쳐먹기 딱 좋아보였어요
    좋은곳은 알아서 소문나고 하라고 안해도 알아서 일년치
    끊을거같아요
    무엇보다 그 운동이 나한테 맞느냐가
    상당히 중요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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