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들어서 좋은 친구는 어디서 만날까요
어디서 만날 수 있을까요
학교 때 친구도 좋지만 가까운데 살며 얘기하고
같이 운동도 하고 싶네요
1. 라랑
'20.1.17 6:13 PM (218.237.xxx.254)에휴..저 53세. 고교동창. 대학동창 두어명 만나면서.
옛날 친구가 편하다. 새로 사람 사귀는 것도 귀찮고.힘들다 서로들 그러네요
저도 한땐 문화센타며 운동모임에서. 정을 주곤했는데 그게 참 힘들더라구요.
공통의 목적?이 없어지면 자연히 멀어지고 부질없는 관계가 되더라구요2. 여기가보세요
'20.1.17 6:14 PM (222.98.xxx.159)https://cafe.naver.com/momsecretgarden
82쿡 아줌마들 모여서 영어독서여행 등등 공부하고 얘기하는 모임이랍니다. 사교는 금하는 모임인데, 같이 공부하다보면, 특별한 애정이 생겨요. 넘 재밌어요.3. ㅇ
'20.1.17 6:15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힘들죠
신뢰를 쌓는게...
그냥 수박 겉핥기식 만남이 대다수일뿐
원글님이 말하는 그런 친구 남편이 하기엔 힘들까요
말 샐 걱정도 없고4. ..
'20.1.17 6:19 PM (221.146.xxx.236)남편이나 남친이 좋지
동성친구는 잘됨 금새질투함5. 사찰
'20.1.17 7:06 PM (39.7.xxx.198) - 삭제된댓글다니세요.불교 강의 하는 제대로 된 큰 사찰요.
6. ㅎ
'20.1.17 7:19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강아지산책하며 좋은친구들을만났어요.50대에
너무좋은분들7. 내가
'20.1.17 7:50 PM (120.142.xxx.209)좋은 사람이 되어지면 좋은 사람 만나요
8. ....
'20.1.17 8:00 PM (175.223.xxx.241)가까운데 운동 클라스 여기저기 다녀보심 되겠네요
9. 취미에집중
'20.1.17 8:28 PM (211.202.xxx.198)취미생활이든 운동이든 집중해서 열심히 하다보면 비슷한 성향의 친구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리고 얕게 아는 사람은 내가 아끼고 좋아하는 곳에 소개하지 말구요. 어쩌다 한두번 만나는 동네 사람을 내가 다니는 운동센타에 소개했는데 데려가 달라 구경시키고 설명해달라해서 귀찮았네요. 그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었고 후회스러워요. -.-10. 나이많은검은짐승
'20.1.17 9:00 PM (110.10.xxx.74) - 삭제된댓글주변에 널렸어요.
자신이 마음을 안열은거지..
즉 친구!라고 생각하고 찾으면 없어요.돈쓰는 관계될뿐.
늘 친절하고 내맘같고 그렇세 살면 어느날 옆에 남아있는사람이 알짜친구이기도..11. 나야!
'20.1.18 1:36 AM (27.59.xxx.187)좋은 친구 해드리고 싶은데 아쉽게도 머얼리 살고 있어요. 아쉽네요
12. 내가
'20.1.20 4:02 AM (223.38.xxx.5)좋은 사람이면 좋은 사람을 만난다. 반만 맞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좋은 사람 알아 보고 달려드는 사기꾼 진상이 더 많아요. 사기꾼 진상은 또 자기들같은 부류는 절대 안 만납니다. 서로 피해요. 좋은 사람에게만 달라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