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쇼윈도 부부라는게 정확히 어떤건가요

제목없음 조회수 : 4,745
작성일 : 2020-01-17 14:01:10

저희 부부도 쇼윈도인가...싶어져서요.

애들 크면서 부부관계는 점점 소원해졌구요.

그냥 가족? 애들 아빠? 서로 가정을 위해 필요한 사람...역할로 지내고 있는 것 같아요.

대화가 없는것도 아니에요.

둘이 술한잔씩하며 이런저런 얘기하고 그래요.

다정한것도 아니고 사이가 죽어라 안좋은 것도 아니에요.


이러다 졸혼도 가능할 것 같아서요.

그냥 아이들을 위해...서로 벌이는 있으니 양육비만 좀 보태줌 혼자 애들 키우는게 더 편할 것 같은 느낌

IP : 14.4.xxx.24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7 2:03 PM (122.38.xxx.110)

    겉보기와 다르다

  • 2. ㅇㅇ
    '20.1.17 2:04 PM (121.162.xxx.130)

    부부가 다 비슷비슷해요
    그나마 대화도 하고 밥도 같이 먹고 그러면 보통 부부
    쇼윈도 부부는 앙숙인데 아닌척 모임에 나타나는거

  • 3. ....
    '20.1.17 2:31 PM (211.192.xxx.148)

    다른 사람 눈에 잘 사는것처럼 보이도록 같이 모임에 나가고 그러는거
    사실은 엄청 싸우거나, 말도 석달열흘 안하고 살거나,

  • 4. 그건
    '20.1.17 2:43 PM (59.25.xxx.110)

    둘이 있을땐 냉랭하지만, 다른사람들 앞에서는 애정 많은척 하는게 쇼윈도에요.

  • 5. 부부
    '20.1.17 2:43 PM (183.96.xxx.51)

    각자 터치 안하구 즐길거 즐기며 사는 부부 아니겠어요
    근데 몇년 사이에 이런 부부 정말 많아졌어요

  • 6. ..
    '20.1.17 3:03 PM (59.5.xxx.18)

    부모님이 덤덤하게 사셨어요. 그래서 부부들이 그렇게 사는건가보다 하면서 결혼했고 소개로 만나 사랑없이 결혼했어요. 사느라, 얘들 키우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어느날 나자신으로 홀로 스스로 대면하게 되던날 남는건 부부이고
    아 !부부밖에 없는데.. 아무 생각없이 결혼햇구나 싶었어요. 이미 늦어도 한참 늦어서야..
    게다가 82에서 남편이 제일 좋은 친구라는 분들..아 지혜로운 사람들이다 싶더라고요..
    늦게 깨쳤죠.. 근데 후회해봐야 소용도 없고 보고 자란게 무덤덤한 부모님 모습이라 제 결혼생활도 이질감없이 그러려니 하면서 살고 있어요.
    다시 태어나고 싶단 해본적이 없는데 지금은 다시 태어나 좋아하는 사람이랑 연애하고 살아봐야겠다 생각해요.
    쇼윈도 부부.. 저야 밖에서 타인에게 좋아보이려 하지도 않지만 그런 노력이라도 한다면
    좋은 관계 가능성 있는 부부관계 아닐까요?

  • 7. 저희
    '20.1.17 3:19 PM (115.21.xxx.198)

    전형적인 쇼윈도우 부부에요
    한집에서 서로 안마주치고 남처럼살죠
    각자 자기방에서.. 생활패턴 달라서 부딪힐일도 없어요

    그러다 독립해서 사는 아이들오면 나와서 같이 얘기하고..
    물론 애들하고 얘기하는거죠
    또 시댁이나 친정에 부부라는 이름으로 가야할 일이 있으면 함께 갑니다. 집에 들어가는 돈얘기, 아이들관련 중요한 얘기 말고는
    대화할일이 없어요 ㅜ
    오랜기간 남편에게 실망하고 정떨어진후 이렇게 살게되었어요.

  • 8. 쇼윈도우부부전문가
    '20.1.17 3:35 PM (106.197.xxx.102)

    지인이 남편과 성 트러블로 20년정도 내연남을 만들어 바람을 피우고 있어서 "왜? 이혼안하냐"고 물었더니 아이들 결혼도 있고 어쩌고 저쩌고. 그러다가 3년전 심근경색으로 남편이 저세상으로 떠났어요. 도서관에서 책읽다가요. 유품으로 남겨진 스마트폰을 보고 아들이 그러더래요" 엄마 너무 슬퍼마세요. 아버지 다른 여자 있었어요"그래도 슬픈지 남편을 그리워하는 회고록?까지 냈더만요. 님네는 이정도는 아니지요?

  • 9. ..
    '20.1.17 5:58 PM (59.5.xxx.18)

    윗님 글 읽는데 덜덜 떨리네요.. 그게 뭔가 싶어서요... 위선도 익숙해지면 생활이 된탓이겠죠.

  • 10. 보담
    '20.1.17 7:35 PM (39.118.xxx.40)

    신반포 아파트 촌에 정신건강의학과 개인병원 원장이. 이동네 한집건너 한집. 쇼윈도 부부에 사교육으로 우울증와서 초딩때부터 병원다니는 애들 부지기수라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3994 세배돈으로 차별하는 시어머니. 어쩔까요? 41 한심 2020/01/27 8,510
1023993 지금 미스터트롯 재방에 나오는 호텔객실에 그대로 욕조가 있어요 5 미스터트롯 .. 2020/01/27 3,620
1023992 차(tea) 즐기시는 분들 티팟 아떤거 쓰세요? 5 행복 2020/01/27 2,405
1023991 운전할때나 티비볼때 남자들 욕 하나요, 보통? 22 ..... 2020/01/27 2,854
1023990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는 기간동안은 피임해야하나요? 3 ㅇㅇ 2020/01/27 1,796
1023989 빌보드 노리는 펭수 4 펭하 2020/01/27 2,227
1023988 남양주 근처 금곡에 재래시장 있나요? 4 2020/01/27 1,276
1023987 시엄늬의 맴이 궁금한 처자.. 67 초보며느리는.. 2020/01/27 8,974
1023986 교사분께 질문요. 12 . . . .. 2020/01/27 2,791
1023985 지금 KTX 서울역인데 ㅜㅜ 5 ........ 2020/01/27 5,599
1023984 발바닥 굳은 살이 없어졌어요 12 비빔국수 2020/01/27 7,081
1023983 표고버섯 보관 어떻게 하나요? 9 2020/01/27 1,884
1023982 로봇청소기는 LG가 갑인가요? 4 청소기 2020/01/27 3,073
1023981 반지하만 매수해서 재테크 4 ㅇㅇ 2020/01/27 3,798
1023980 그래미 방탄 언제 나오나요? 4 .... 2020/01/27 1,885
1023979 그래미하네요 정국맞죠? 7 joy 2020/01/27 3,068
1023978 대중교통 이용하는 분들 구두 신으세요? 7 ㅎㅎㅎ 2020/01/27 1,952
1023977 13 2020/01/27 2,962
1023976 이민가서 미국집 구매하려는데 한국집 어떻게 해야할지 27 냥냥이 2020/01/27 5,579
1023975 대한민국이 세계1등인 부분 11 ... 2020/01/27 3,635
1023974 NBA 선수 코비브라이언트(41) 헬기 사고 사망 5 ..... 2020/01/27 3,185
1023973 딸 첫근무정장 아울렛? 8 엄마 2020/01/27 2,958
1023972 만약에 대기업, 중견기업 본사들이 일정 비율로 지방으로 분산되면.. 4 Mosukr.. 2020/01/27 1,405
1023971 마스크 추천해주세요 8 ... 2020/01/27 1,684
1023970 우한폐렴이나 감기에 안걸리는법 34 ... 2020/01/27 10,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