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 생각난 김에....
이건 현존 최 고수란고 불리우는 박청화의 춘하추동에 나오는 말입니다.
뭐, 박청화도 별 것 없더란 평도 있습니다만....
선수단 - '丑寅卯' '辰巳午' '未申酉' '戌亥子'
'깃발''선수''감독'
사주에 '축인묘' '진사오' '미신유' '술해자' 가 있는 사주
특히 '축인묘'가 있는 사주....
겨울의 끝 자락에서 봄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
이건 춘하추동엔 안나오는데 봄을 향해 달렸으니 여름을 만나야 합니다.
몇 년 전에 '축인묘'.... 봄을 향해 달렸고 여름인 '사'를 만난 아이....
1등이 아니라 특등 사주입니다.
몇 주 전에 82쿡의 어느 분의 사주.... 나중, 늦게 보이더군요, 일찍 이걸 봤어야 하는데....
'진사오' 즉, 봄의 끝 자락에서 여름을 향해 달렸고, 가을인 '신'을 만난 사주....
자신이 그러더군요, 능력의 1/3만 사용하고 있는데, 인간과의 갈등 등으로....
갈등을 무릅 쓰고 100% 발휘하고 살아야 하는가? 아니면 이대로 사는 것이 좋은가?
당연, 저야 답을 못하죠, 본인 선택의 몫이니.....
괜히 쓸데 없는 글.... 혹, 참고하실 분 계실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