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이스피싱 전화받았어요

이런일이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20-01-17 07:24:30
제가 아닌 동생(아이 이모)에게 전화가 왔는데요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요. 저는 일하는 중이였어요.
찻째아이가 다리가 부러져 데리고 있다고 했다네요.
누구 어머니시죠? 하면서요.
동생은 눈치를 체고 침착하게 받았데요.
아이를 바꿔줬는데 목소리는 잘 못알아 듣겠고 울면서 징징데는 목소리.
그냥 병원 데려가라 했데요.
그랬더니 욕하면서 끊더랍니다.
말투가 거칠고 약한 조선족 말투.
혹시 친정엄마가 받으셨다면 믿으셨을 지도 모르겠네요.
아이이름을 정확히 알고 있었어요.
전화끊고 아이에게 전화하니 자고 있더라는.

남의 일인줄 알았는데 황당하기도 하고 웃기기도하네요.
동생은 너무 어설퍼서 언니가 받아도 바로 끊었을거야하는데
그래도 놀랐을거 같아요.

조심하자는 생각에 글 올려봅니다.
그런 전화 받으시면 바로 끊고 아이에게 먼저 연락해 보세요.
혹시 못받아도 당황하지 마시구요.


IP : 223.63.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1.17 7:26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저게요
    알면서도 당해요
    저 눈물콧물 다빼며 펑펑울고

    목소리는 분명 내새끼같고

  • 2. ...
    '20.1.17 7:49 AM (112.152.xxx.34)

    걔네들 수법이에요
    두 번이나 친정아버지한테
    제가 머리를 크게 다쳤다고 전화갔어요
    옆에선 소리 지르고 상황이 똑같네요

  • 3. 저두요
    '20.1.17 7:56 AM (210.179.xxx.180)

    저희는 남편한테 전화가 왔었어요.
    제 이름도 정확히 알고 있고 전화기로 우는 여자소리 들려주는데 딱 제 목소리 같았다고 ㅠㅠ
    이천만원 입금 안 하면 손가락 자르겠다고 협박했어요.... 너무 놀라서 알았다고 하고 저 한테 확인전화해서 아닌거 알고는 그냥 우리도 이런거 당할수 있구나 하고 지나갔는데 보이스피싱 이야기가
    나오면 자꾸 생각이 나요...
    평소에 전화기를 가방에 넣어두고 다녀서 전화를 잘 못 받거든요. 그때는 다행히 손에 들고 있어서 금방 받아서 다행이었어요. 너무 급한 마음에 이천만원부터 입금할려고 했다고 ... 평소대로 전화를 못 받았으면 이천만원 날릴뻔 했어요.
    그 일 뒤로 남편 전화번호 바꿨어요.

  • 4. 이런일이
    '20.1.17 8:22 AM (27.162.xxx.135)

    일단 아이이름을 말하니 엄마들은 놀라기도 하겠더라구요.

  • 5. ㅎㅎ
    '20.1.17 8:43 AM (121.174.xxx.172)

    저는 아는분이랑 같이 미용실에 갔는데 그분이 파마한다고 머리에 루프감고 있었는데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아들다친 얘기를 막 하더래요
    그런데 지인이 잘 못알아들어서 자꾸 네..뭐라구요? 이걸 반복하니 에이 시* 하면서 끊더래요
    그래서 끊고 나서 아들이 학교 있을 시간이라서 교무실에 전화해서 담임 바꿔 달라고 했더니
    수업 잘 받고 있다고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1882 통합 1일차-이언주 팽당할듯 6 깨소금 2020/02/18 1,839
1031881 아동,청소년 성범죄 최대무기징역ㅡ촉법소년 연령하향 2 꼭생겨야할법.. 2020/02/18 814
1031880 마음공부) 이토록 고통스러운게 맞나요?ㅠ 2 수행 2020/02/18 2,806
1031879 대한의협 긴급 기자회견 28 짜장 2020/02/18 6,581
1031878 부동산에서 20일만 월세받으라고 하는데 14 비어있는 집.. 2020/02/18 3,248
1031877 제가 꼰대인지 봐주세요 5 핑크 2020/02/18 1,872
1031876 이대후문 마리한정식 8 2020/02/18 3,395
1031875 저 아래글에 20대때 결혼하신분.. 10 2020/02/18 2,853
1031874 교대가 2년제일때 9 .... 2020/02/18 2,768
1031873 음식궁합? 식성궁합? 4 음식궁합 2020/02/18 1,039
1031872 ktx 타고 눈구경 갈수 있는 곳 알려주세요. 3 ... 2020/02/18 1,113
1031871 대학생 아이 전세,월세 계약 누구 이름으로 하는 게 좋나요? 4 부동산 2020/02/18 2,274
1031870 아이가 배가 자주 아파요 7 ㅇㅇ 2020/02/18 2,464
1031869 패딩 두개 겹쳐입고 나왔더니.. 엉엉 12 서울경기 2020/02/18 8,232
1031868 민주당에서 당선되면 바로 촬스에게 6 ㅇㅇ 2020/02/18 1,382
1031867 블로그 운영 일주일 피곤하네요. 4 2020/02/18 3,131
1031866 자녀가 불쌍해 보이는건 도대체 무슨 심리인가요 8 00 2020/02/18 2,769
1031865 신천지, 신도들에게 2인 1조로 외부자율활동 독려 2 ㅇㅇㅇ 2020/02/18 2,250
1031864 금태섭 비겁한 넘이 뒤에서 술수를 부렸나요/펌 28 저질스런넘 2020/02/18 3,561
1031863 크리넥스 펭수 물티슈 나왔네요. 7 ㆍㆍ 2020/02/18 2,178
1031862 대구 확진자 패닉입니다 서울쪽 아이들 학원보내시나요? 18 d 2020/02/18 26,168
1031861 부부 되면 연애때랑은 정말 다르겠죠? 3 ui 2020/02/18 2,591
1031860 핫팩찾아 삼만리~ 4 똘똘이 스머.. 2020/02/18 1,230
1031859 짧지만 강렬하게 행복했던 순간을 읽고 4 저도 2020/02/18 1,741
1031858 민주당은 아쉽지만 고쳐 쓸 당이다.(feat 주진형) 33 .. 2020/02/18 1,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