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년동안 용돈벌이로 시작해서 주식으로 약 천이백가량 수익을 냈어요
원금도 얼마 안되구요.
재테크에 밝지 않아 남들 아파트가 몇 억이 오르네 어쩌고 저쩌고 해도
부럽긴 해도 내심 마음은 평안했는데
제가 몇 년 후 이사가려고 혼자 점찍은 지역에 이제 호재가 떠서
(제가 이재에 밝아서가 아니라 순전히 회사랑 가까워서ㅠ)
이사할 수 있는 2~3년후에는 전세도 힘들 것 같아졌어요.
주식 소소하니 재밌기도 했지만 이제와 그럼 다 뭐하나 싶네요
내가 3년 번거 한 방에 몇 십배로 올라 버리는데 당할 재간이 없네요 ㅠㅠㅠㅠㅠ
좀 허탈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