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만보면 모시고 사는 며느리보다

.... 조회수 : 5,053
작성일 : 2020-01-16 08:47:09
옆집사는 며느리.같은도시 사는 며느리보다
일년 두번정도 보는 며느리들이 더 시가 가는거 힘들어 하는듯해요
같은 도시살고 전구만 나가도 달려가야하는 며느리들은 명절이라도 싫지만 덤덤하더라고요 . 친구들만 봐도 멀리 살아 일년 두번 보는 며느리들이 시가가서 종노릇한다 난리치고 두달전부터 명절 타령 하더라고요
IP : 223.62.xxx.12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6 8:53 AM (221.146.xxx.236)

    그런사람은 두번이 문제가아니고 일단 시짜가 평범치않은거죠
    님이라면 싫은사람 두번이라면 그냥 보나요

  • 2. 00
    '20.1.16 9:02 AM (61.254.xxx.91) - 삭제된댓글

    모시고 사는 경우는 반대급부도 많잖아요.
    자녀 돌봐주시기,
    부모 집은 내 집 등등

  • 3. 1년에
    '20.1.16 9:03 A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한두번 보기도 싫은 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요즘에 시집에서 종노릇하는 며느리가 어딨어요
    그짓을 차타고 먼데까지 가서 해야하니 더 짜증 ㅎㅎ

  • 4. 아줌마
    '20.1.16 9:08 AM (58.234.xxx.30) - 삭제된댓글

    모시고 살거나 모시고 싶다는 며느리들보면
    시가가 품위있거나 돈많거나 상당히 좋은 조건인 경우가 대다수.

  • 5. ㅇㅇ
    '20.1.16 9:16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모시는거 까지 안가더라도
    명절, 생신, 제사때 가는거 부담 전혀 안느끼는 사람들보면 다 이유가 있어요
    시어머니가 항상 음식 장만 다 해놓으시고 농산물 소소하게 재배한거 다 챙겨 놓고 가져가라고 하신다
    고 하더라구요
    꼭 경제적인 도움을 줘서만이 아니라, 나 챙겨주고 일 안시키고 좋은 분이면 며느리들도 알아서 잘해드리고 가는거 부담 안가져요

  • 6. ..
    '20.1.16 9:16 AM (119.71.xxx.44)

    1년에 두번도 가기싫어요

  • 7. 다 싫죠
    '20.1.16 9:21 AM (223.62.xxx.122)

    시가 좋다는 사람은 시가 돈많아 편해 그런거고요. 그런게 아니라도 멀리 살수록 더 난리 나는건 맞는것 같아요. 82에 글올라 오는것만 봐도 명절날 글올리는 사람 대부분 시가랑 멀리 사는분들 같아요

  • 8. ..
    '20.1.16 9:32 AM (119.71.xxx.44)

    가까이 사는데 트러블 만들면 남편이랑 사이 꽤 안좋아지겠죠?
    남편이랑 사이 안좋아지는거 싫어서 마음 다독이죠
    언제 또 시댁가야될지 모르니까
    멀리살면 그게 덜해요
    다 자기 이혼안하게끔 마음정리하는건데 멀리사나 가까이사나 시댁 생각하는 마음 같은거죠
    다 본인 위해서 시댁에 대한 마음정리하는거지 시댁위해서일까요?

  • 9. 당연하죠
    '20.1.16 9:35 A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저는 시집이 서울이어도 명절에 한숨나는데
    몇시간 거리 지방이라면 저는 감당 안됐을 거 같아요
    놀자고 떠나는 여행도 오고가고 차막히면 짜증나는데
    종노릇 하려고 그거리를 간다면 님은 안그렇겠어요
    당연한 얘기 아닌가요

  • 10. ..
    '20.1.16 9:46 AM (58.234.xxx.41) - 삭제된댓글

    막히는 차에서 몇 시간 쪼그리고 있다가 가서
    뼈빠지게 일하고
    다시 막히는 차에서 몇 시간 쪼그리고 있다가
    .......

    거기다 어린 아이까지 있으면, 몇 배 더 고생.

    집 도착하면 며칠 몸살...

  • 11. 3333
    '20.1.16 10:36 AM (175.209.xxx.92)

    좋은 시댁은 따로 있던데요

  • 12. ...
    '20.1.16 11:48 AM (42.82.xxx.252)

    맞아요...명절에 한시간 앉아있다가면서 형님은 여기서 자니 갔다왔다 안해서 좋겠다는 헛소리

  • 13. 맞는말이죠.
    '20.1.16 12:20 PM (182.209.xxx.105)

    평소에 며느리노릇도 안하면서 시부모가 착하고 잘해줘도 무조건 시댁이라면 질색팔색 하는 여자들 일년에 한두번도
    가기 싫어하죠. 못된시댁은 착한며느리 착한시댁은 못된며느리 만나는건 과학인듯

  • 14. ㅇㅇ
    '20.1.16 2:53 PM (61.75.xxx.28)

    그냥 좋은 시댁이면 됩니다. 처가가 사위에게 하듯이 시가가 며느리한테 하면 가는데 그렇게 부담 느낄만한 그런 며느리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7084 오늘 서울 밖에 날씨 어때요 코트 입어도 될 날씨? 4 궁금 2020/01/16 1,805
1027083 운동하면서 느낀 점이에요 7 귀염아짐 2020/01/16 3,790
1027082 눈썹 반영구 리터치 했는데 3 마나님 2020/01/16 2,522
1027081 블랙박스 보는법 3 모스키노 2020/01/16 1,263
1027080 아주의대 의료원장 퇴진 요구 나왔네요 13 직장내괴롭힘.. 2020/01/16 2,373
1027079 딸 같아서 그랬다.jpg (울었네요) 43 와아 2020/01/16 20,860
1027078 헤어 드라이기 추천 6 추워요 2020/01/16 2,532
1027077 서울에서 거제 통영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7 2020/01/16 1,927
1027076 호텔에 혼자 숙박해보신분 19 질문 2020/01/16 4,157
1027075 홈쇼핑에서 선전하는 몰딩 방실44 2020/01/16 547
1027074 턱밑이 붓기가있어요 병원에 가봐야할까요 2 냠냠 2020/01/16 818
1027073 국민연금 추가납입 할까요 말까요? 36 .. 2020/01/16 5,649
1027072 연말정산 소득.세액 신고서 작성에 관해 여쭤봅니다. 1 연말정산 2020/01/16 818
1027071 진중권 '조국에게 마음의 빚졌다' 발언은 해선 안 될 말 91 ........ 2020/01/16 5,868
1027070 소확행에 물들다 23 일탈 2020/01/16 4,762
1027069 최우식 기생충에서 비중 19 기생충 2020/01/16 4,490
1027068 제습기 추천부탁드려요... 6 아카시아 2020/01/16 1,102
1027067 말과행동이 다른 직장동기언니 5 .. 2020/01/16 1,820
1027066 민주당 37.0 급락. 30대 여당지지율 13%빠져 29 조사 2020/01/16 2,523
1027065 여자친구 외모 내리까는 사람들은 왜 그런거에요? 27 98ijk 2020/01/16 3,291
1027064 쉬운 영문법 질문 3 겨울왕국 2020/01/16 586
1027063 아이와 어릴때 여행 많이 중요하겠죠? 39 ㅇㅇ 2020/01/16 5,138
1027062 주진모 입 열었다 악의적 편집, 이성 신체 몰래 촬영 유포하지 .. 16 ㅇㅇㅇ 2020/01/16 7,171
1027061 현재 27,310 조국 서울대 직위해제 반대 서명 (국내 해외 .. 7 서명합시다 2020/01/16 711
1027060 죽을때가 되면 저승사자 보이는거요 16 근데 2020/01/16 6,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