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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떡값

티니 조회수 : 4,448
작성일 : 2020-01-15 16:54:06
수영 다닌지 두달됐는데
오늘 강습 끝나고 다들 모이라 하더니
강사님한테 설 명절 떡값을 드리려 하니 원하는 사람은
다음시간에 내라고 하더라고요 만원씩..

원하는 사람만이라고 강조하긴 했는데
굳이 이런식으로 해야하나요;;
십만원씩 내고 다니는데..
선생님 선물까지 원래 이렇게 걷는건지..
개인적으로 챙기면 모를까 거부감이 드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IP : 116.39.xxx.15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0.1.15 4:54 PM (116.37.xxx.94)

    아시잖아요
    안내도 되는거

  • 2. 원래
    '20.1.15 4:55 PM (211.117.xxx.75)

    그런 거 아니죠

    수영 3년차인데 그런 거 한 번도

    경험해본적 없어요

  • 3. 근데
    '20.1.15 4:56 PM (211.117.xxx.75)

    누가 모이라 마라 하는거예요?

    지가 뭔데?

  • 4.
    '20.1.15 4:57 PM (121.167.xxx.120)

    내기 싫으면 안내도 돼요

  • 5. 뭐가문제
    '20.1.15 5:00 PM (61.82.xxx.84) - 삭제된댓글

    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내기 싫은 사람도 있으니, 원하는 사람만 내라는 거죠.

  • 6. ...
    '20.1.15 5:02 PM (124.50.xxx.185)

    수영장은 수십년 관습처럼 되있고

    동네 저녁체조하는 곳도
    추석때 오천원씩 걷더라구요.

    자발적으로 나서는 왕언니? 들이
    있어요.

  • 7. ....
    '20.1.15 5:08 PM (211.110.xxx.190)

    좋은게 좋은거죠
    그려러니 하고 묻어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네요

  • 8. ...........
    '20.1.15 5:10 PM (211.250.xxx.45)

    수영장 헬스장 다 똑같아요

  • 9. 2k
    '20.1.15 5:53 PM (39.7.xxx.145)

    여러가지 배워봤는데 명절이랑 스승의날 안걷는곳이 더 적었어요

  • 10. ㅡㅡ
    '20.1.15 5:59 PM (1.251.xxx.55)

    우리 얼마전에 회원들끼리 그걸로 싸움남
    쌤 그만두면서 만원씩 걷어줬는데 그 돈 제대로 전달했니안했니 하면서 경찰 신고까지 했더라고요
    꼭 보면 주도하는 사람 있죠... 짱 싫음 선물하고싶음 본인이나 할 것이지

  • 11. 티니
    '20.1.15 6:33 PM (116.39.xxx.156)

    저는 낼 생각이 없어요.

    근데 낼사람만 내라고 해도
    이런 분위기.. 부담스러워요.
    사람 부담스럽고
    불편하게 만드는 분위기..

    정말 고마운 강사님이면
    그냥 개인적으로 감사를 표현하면 될텐데
    도대체 왜 그럴까요
    심지어 1월에 초에 강사가 바뀌어서
    가르친지 열흘 된 강사인데 도대체
    뭐가 그리 감사할게 있다고
    단체로 돈까지 걷어가며.....
    그거 걷어서 가져가는 사람이
    생색은 다 내려고 그런단 생각이 드네요

  • 12. 티니
    '20.1.15 6:34 PM (116.39.xxx.156)

    저는 안내지만 또 소심한 사람은
    눈치보다 휩쓸려 내기도 할것이고
    그런식으로 부담느끼게 하는 짓을
    도대체 왜 할까요
    정말 이해가 안가는 문화네요

  • 13. ..
    '20.1.15 6:46 PM (223.62.xxx.119)

    나서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의돈걷어 생색내기라고 봅니다

  • 14. ㅁㅁ
    '20.1.15 7:30 PM (119.203.xxx.178)

    고인물들이야 그맛에 다닌다 쳐도 어쩜 쌩 초급반 처음들어오는사람만 모였음에도 꼭 그런사람이 하나씩 있어요. 참이상해요 어디서 교육을 듣고 왔나. 구민 문화센타에 주1회 짜리 강습만 하더라도 스승의날 껴있다고 만원씩 걷으래요. 강습비 다ㅜ낸거고 한데도요.

  • 15.
    '20.1.15 7:51 PM (121.144.xxx.62)

    요새는 안 내도 뭐라 안해요
    저는 가능한 5월은 수강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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