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ssuein.org/board/3770221
원룸에 살고있는 자기 아들 아프다고 집주인에게 삼계탕 끓여달라고 하는 사연이예요.
정말 뻔뻔을 넘어서 뭔가 인간계를 초월한 느낌까지..ㅋㅋㅋ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가져왔어요~~
http://issuein.org/board/3770221
원룸에 살고있는 자기 아들 아프다고 집주인에게 삼계탕 끓여달라고 하는 사연이예요.
정말 뻔뻔을 넘어서 뭔가 인간계를 초월한 느낌까지..ㅋㅋㅋ
보다가 너무 재밌어서 가져왔어요~~
결혼시키지말고 끼고살기를 바랄뿐
별 인간이 다있네요.
하숙집에서도 백숙 끓여달라고 요구하긴 어렵지않나요 ㅎ
엄마가 마춤법도 많이 틀리니 인성이 다시 보이네요..
인성 좋은 분들은 마춤법이 틀려도 그럴수도 있지 하면서 이해하는데..
20대 엄마면 나이 많은 할머니도 아니고,
요즘 배달 어플 잘 되어 있으니 주문해 먹으면 되죠...
정말 황당...
원룸살때 부모는 중국으로 가게되었고
남자아이는 졸업반이라 혼자 원룸에서
살게되었는데 그 엄마는 중국에서 가끔
왔다갔다하다 나를 알게되고
들어가면서 자기 아이좀 부탁한다기에
그냥 인사치레인줄 알았는데 어느날 남자애가
문자옴. 자기 교복에 명찰달아야 하는데
달아달라고. 암튼 달아줌. 손가락 아팠음
교복이 두꺼우니.
그리고 며칠후 된장과 재료주면서 된장국
끓여달라함. 도대체 애한테 뭐라고 했기에
이러니싶음. 바쁘다고하고 안해줌
참 요상한 사람들 많네요.
절대 빈말로라도 선의를 베풀면 안돼요
사람들이 다 평범한게 아니어서요
우리 세입자는 사정이 있어 자기 나가게 당장 돈 달랍디다.
계약이 1년 남았는데...일단 부동산에 내놓고 안되면 3개월 뒤 적금타면 빼드리겠다고 하니 적금 당장 해지하면 되지 않냐고...헐...
위위님. '마춤법' 지적하는 맞춤법이 더 황당해요
저도 남학생 엄마였는데
번호뜨면 머리가 딱딱아픔.
관리업체 사장님도 심장이 뛴다고.ㅎ
입에서 뇌를 거치지않고 다말함.
세상편하게?사는듯.
그러다가 계약 한달공실만들고 해지해달라길래.
해줌.속으로 고대로 받아라 싶었다는.
이렇게 살 수 있는 거였구나. 왠지 듣는 사람이 각성해야 할 것 같은 이 당당함....
처음부터 이상했는데 관리비도 빼 주기는 왜
저렇게 당당한? 원룸 주인도 있어요.
계약 만기되어 나가는데도
한달 집세 떼고 보증금 준다고
근데 짐은 빨리 빼주길 바라는 ~
저런 뻔뻔한 유전자들을 만나면
어찌 대처를 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진짜 못배워먹어서 그런듯요.
맞춤법이 너무 난잡해서 답나오네요ㅋㅋㅋ
미쳤나봐요
비비고 삼계탕 사서 보내거나 자기가 만들어서 들고 오지
나라면 , 삼계탕 해줘서 고맙다고 명절 선물이라도 택배로 보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