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세가 똑바른사람들은 뭔가 달라보이는거같아요. 차려입은 옷을 떠나서
트레닝복울 입었어도 자세가 꼿꼿하고 바른사람들보면
뭔가 의식있거나 기본적인 소양이 느껴지는거같아요
당당함도 느껴지구요
고개를 푹숙이거나 비투름한 자세. 엉거주춤한 자세는
에너지부터가 달라보여요
아프거나 통증있어서 반듯하지 못한자세는 제외하구요
1. 그다지
'20.1.14 5:37 PM (218.153.xxx.41)동의는 못하겠네요
2. 트레이너
'20.1.14 5:40 PM (223.62.xxx.87)이신지 모르지만
요가쌤도 늘 그리 말해요.
그녀는 무척 꼿꼿한데 그렇다고 멋져보이지도 않고
나이든 조금은 어깨가 굽은 분들이 또 루저로 보이지도 않아요.
물론 굽은 자세대 곧은 자세중에 선택하라면 곧은 자세이지만요.3. 저도
'20.1.14 5:40 PM (223.38.xxx.196)동의 못함222
자세좋은게 좋기야 하지만 구부정하면 의식 없는건가요4. 의식적으로
'20.1.14 5:43 PM (223.38.xxx.231)바른 자세를 갖도록 노력은 어쩜 하겠죠.
그러나 바른 자세가 의식이 있어서라는 건..
의식의 중의적 의미를 헷갈려하는 분인가봐요.5. ㅇㅇ
'20.1.14 5:44 PM (117.111.xxx.209)일부는 너무 경직되보여요.군인인가?
6. 뭐죠?
'20.1.14 5:45 PM (59.18.xxx.56)바른 자세가 당연히 좋기야 한데 의식이 있고 없고까지 결정되나요?? 특이한 발상도 하시네요
7. ...
'20.1.14 5:50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자세가 바르면 물론 좋죠.
그럼 발레,요가 강사들은 전부 의식 있는 사람인가요? ㅋ8. ㅋㅋㅋ
'20.1.14 5:58 PM (14.40.xxx.172)자세하고 의식하고 상관은 없어요 ㅋㅋㅋ
오히려 타인의식하는 심리가 강할수록 자세에 신경쓰는거지
본인들의 정신머리상태랑 아무 상관없음9. 맞아요
'20.1.14 6:06 PM (110.13.xxx.92)자세 중요해요~
필라테스 발레 추천합니다 ㅎㅎ
고학력 직군인데 자세가 거북이목에 어깨 굽어있고 그러면 살아온 삶이 같이 굽어보이더라구요10. ...
'20.1.14 6:16 PM (58.148.xxx.122)원글님이 살짝 오버하시는 바람에
부정적 댓글이 주르르..
3번째 줄만 안 썼어도...11. .....
'20.1.14 6:25 PM (223.62.xxx.123)윗님 그러게요
살짝 더나가는 바람에 ^^ ㅡㅡ
오해가 생겼나봐요~12. 건강의 문제
'20.1.14 6:25 PM (58.127.xxx.156)건강의 문제일 뿐이에요
공부 많이하고 격무에 시달리고 정신노동 많이 하거나
반대로 심한 육체노동 종사하거나
이 두 계층의 자세가 구부정하죠 주로..
그냥 신체 건강하고 의식없이 운동이나 하는 동네 아저씨들 보니
엄청 꼿꼿하지만 입만 열면 확 깨는지라..13. ....
'20.1.14 6:26 PM (125.130.xxx.116)요즘 자세 안좋은 사람들이 있나요? 노숙자들 아닌다음에야 다들 꼿꼿하던데요.
14. ..
'20.1.14 6:36 PM (125.178.xxx.90)어떤건지 알아요
속근육, 척추기립근 서있으면 자세가 곧고 바르거든요
거기에 어깨가 곧게 펴져있으면 뭘 입어도 옷태가 좋아요
의식, 기본소양과는 상관없고
당당함은 느껴지죠15. 저아는분
'20.1.14 6:40 PM (223.39.xxx.221)폐지 주우시고 농삿일 하셔서 허리를 못 피세요
정신은 제가본 사람 중에 갑오브 갑으로 바르세요.
어디서 ...16. ㅇ
'20.1.14 6:43 PM (121.218.xxx.164)같은 몸매 동일인물이어도
자세에따라 이미지 매력 체형도 달라보여요
드라마에 숱하게 나오잖아요
쭈구리가 자신감찾고 자세 반듯해지고 적극적으로 변하면 보는눈도 달라지는거요17. 자세 중요해요
'20.1.14 7:36 PM (175.223.xxx.187)늙어서도 바른 자세 가지고 싶어요.
18. ......
'20.1.14 7:36 PM (112.140.xxx.11)223님
어디서... 라는 냉소하지마시구요
글 전체 맥락을 보셔야지요^^19. ......
'20.1.14 7:37 PM (112.140.xxx.11)제가 말하려는 핵심을
바로 윗님께서 잘 짚어주셨군요
바로 그거였어요!!20. 82는
'20.1.14 7:45 PM (175.223.xxx.80) - 삭제된댓글일단 원글에 반대부터하고봐요.
진짜 피곤한 여편네들 다 모인듯.
여기 왜이렇게 저질됐냐?21. 냅둬
'20.1.14 7:50 PM (1.237.xxx.189)나이 들수록 체중도 늘고 보기 좋게 걷는게 힘들어져요
어깨 수구리고 걸음도 오리걸음처럼 걸어야 편해지고
엄마가 자꾸 지적을 하는데 피해 주는거 아닌데 편한대로 살면 안되나요
엄마도 나이드니 암만 신경 써도 무릎이 벌어져 안예쁘거든요22. 구부정
'20.1.14 7:54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박그네 못봤어요?
23. 그런데
'20.1.14 7:58 PM (121.133.xxx.125) - 삭제된댓글바른자세가 안 쉬운 사람도 있어요.
어깨에 무거운 쌕들고 바른 자세인 사람 많지도 않고요.
언제부터인가
예쁜거. 몸매. 키타령 .세런. 부티 빈티.귀티 하더니
이젠 바른 자세까지
휴~ 남의 외모에 신경좀 덜썼으면 합니다.24. ...
'20.1.14 8:57 PM (221.140.xxx.119)소양까지는 모르겠고 남다름이 느껴져요 무용하는 사람들, 직업상 바른 자세인 분들 보면 뭔가 당당해보이고 그렇더군요
모델들이 한결같이 자세 중요하다고 하는거 보면 자세가 중요한 것 같아요25. 동윽못함
'20.1.14 10:29 PM (59.28.xxx.164)겉보고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