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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과 일해보신 분??

혹시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20-01-14 13:29:51

동생이랑 1년 정도 일을 하는 게 어떨까...
생각 중인데 ...고민이 됩니다.
저는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고 수입도 괜찮은데
상황 상 더 매달리지를 못하고 있어요.

동생이 40 앞두고 있는데 작년부터 면접이 계속 떨어지나봐요
오래 사귄 남친은 기약없는 공무원 공부 ㅠㅠ
제가 친정엄마에게 용돈 드리면 그거 모아 동생한테
얼마씩 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버지랑 둘이 사이도 안좋고..

동생한테 용돈을 다이렉트로 주는 건 싫고
얘도 반가워 하지 않고요
제가 하는 일을 동생도 공부한 적이 있어서 이해도도 쉬운데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와서 제 일 돕고
시간 당 셈한 것보다 조금 더 주면서 1년 정도 해볼까 생각해 봤는데요

혹시 동업 아니고 이런 식으로 동생이나 언니랑
일해 보신 분 계실까요
괜한 오지랖일까요..

IP : 121.190.xxx.1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노
    '20.1.14 1:31 PM (175.223.xxx.217)

    안돼요 하지마세요 제발

  • 2. 가족끼리 결사반대
    '20.1.14 1:32 PM (119.203.xxx.70)

    ㅠㅠ 가족끼리 일하는거 아니에요.

    전 누나입장인데 죽을 맛이에요. 특히 동생들은 안되요. 정말 동생이 책임감 강하고 똑부러지고 일 잘한다고

    해도 될까 말까인데 그냥 용돈주고 마세요. 님 커리어까지 망쳐요.

  • 3. ..
    '20.1.14 1:33 PM (175.192.xxx.109)

    일단 냉정히 한달만 써본다 하시고 쓸만 하면 연장하겠다 해 보시면 어때요?

  • 4. ...
    '20.1.14 1:35 PM (219.254.xxx.67)

    서로 존중하고 미리미리 불만도 말하고
    한쪽이 희생한다는 생각하면 감정적으로 나가니
    선을 잘 지키면 가족이 나아요.

  • 5.
    '20.1.14 1:38 PM (1.225.xxx.117)

    동생이 원글님이 하는일을 도우면서 배우고싶다고하나요?
    원글님이 일돕다가 나이만 더먹고
    다른데 취업할 기회도 놓치게 되는것도 생각해보셔야해요

  • 6. 맙소사
    '20.1.14 1:38 PM (175.223.xxx.217)

    한달 써보고 연장요??
    그건 더 안좋은 선택입니다
    한달 써보고 안되겠다 해보세요
    입장바꿔 생각하면 답나오죠

  • 7. ...
    '20.1.14 1:51 PM (112.162.xxx.13) - 삭제된댓글

    한달만써보고 그런건 하지마세요
    남도 한달써보고가 안되는데 가족이랑요?
    그게 좋게 그만둬라 응 그럴께 되면 다행이고
    최악은 다시는 안 볼 각오도 해야하고
    가운데 끼인 친정어머니 지옥으로 밀어넣는 격입니다
    차라리 친정어머니 용돈을 좀 올려주시는게 어떤지요?

  • 8. .....
    '20.1.14 1:51 PM (210.0.xxx.31)

    가족과는 함께 일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용돈을 주든지 부모님이 주시는 걸 모른척 하든지 하세요
    어중간하게 발목 잡았다가는 나중에 원망 듣습니다

  • 9. 원글
    '20.1.14 1:58 PM (121.190.xxx.138)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나 여동생이나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이에요.
    사실 여동생은 최근 몇 년간 전공도 못 살리고 알바 전전하고 있었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다 낫다 심정으로 면접보러 다니는 것 같고요.
    그러나 자기 용돈은 필요한 상황이고 ... 돈 나올 구멍은 없고.
    상황이 뻔하거든요.

    제 일을 도와준다는 것은
    제가 사실 이 일이 괜찮으니 좀 가르칠 생각도 있고요.
    혼자 너무 나갔나요.
    친정엄마 용돈 더 올려드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친정엄마의 동생 하소연도 듣기 지겹고 ..해서
    한 번 생각해 봤습니다.
    다시 냉정하게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형제 자매 다 같이 잘 사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나보다 더 잘 사는 것도 저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언니도 힘들고 동생고 그렇고 ... 따흑.

  • 10. 원글
    '20.1.14 2:08 PM (121.190.xxx.138)

    친정엄마나 여동생이나 소심하고 내성적인 편이에요.
    사실 여동생은 최근 몇 년간 전공도 못 살리고 알바 전전하고 있었고
    아무것도 안 하는 것다 낫다 심정으로 면접보러 다니는 것 같고요.
    그러나 자기 용돈은 필요한 상황이고 ... 돈 나올 구멍은 없고.
    상황이 뻔하거든요.

    제 일을 도와준다는 것은
    제가 사실 이 일이 괜찮으니 좀 가르칠 생각도 있고요.

    친정엄마 용돈 더 올려드리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지만...
    다시 냉정하게 한 번 생각해 봐야겠네요.

  • 11. 나옹
    '20.1.14 3:34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가르칠 생각이 있다먼 나쁜 시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시작할때 긴장하게 엄포를 잔뜩 놓고 하시죠. 한달 후에 하는거 보고 계속 일 줄지 결정하겠다고.

    동생이 아니라 직원으로 대하면서 해 보세요. 가족회사 운영한다 생각하시고.

  • 12. 나옹
    '20.1.14 3:35 PM (223.62.xxx.152)

    가르칠 생각이 있다먼 나쁜 시도는 아닌 것 같은데요. 시작할때 긴장하게 엄포를 잔뜩 놓고 하시죠. 한달 후에 하는거 보고 계속 일 줄지 결정하겠다고. 

    동생이 아니라 직원으로 대하면서 해 보세요. 가족회사 운영한다 생각하시고.

    근데 계속 데리고 일하시는 건 아니에요. 기한 딱 정해 놓고 일 배울 때까지만 하시고 그 다음엔 독립시키세요.

  • 13. 크리스티나7
    '20.1.14 3:44 PM (223.38.xxx.202)

    좋은 마음에 베푼다 생각하시고 일 자체는 혹독하게
    가르쳐보세요.
    이탈리아는 거의 가족경영체계인데
    잘되면 내 가족이 낫지요. 믿을수도 있고요.
    저는 아들 알바쓰다 내보내긴했어요. ^^
    너무 막나가서요.

    일단 일 시켜보고 수습으로 한다치고
    시작해보세요. 상황이 다급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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