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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창 버리신 분들, 계기가 있었나요?

ㅇㅇ 조회수 : 4,117
작성일 : 2020-01-14 10:04:45
3인가족 이삿짐 3.5톤~4톤 정도로

그리 많은 짐이 있는건 아닌데

더 줄이고 싶어요.

그런데 잘 안되네요.

한꺼번에 다 버리신 분들은 무슨 계기가 있었나요?

저는 남편 직업상 1-2년마다 이사해야해서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짐이 줄었어요.
IP : 210.205.xxx.18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4 10:05 AM (218.148.xxx.195)

    기본 가구가 있을테니 3인에 저정도면 많은건 아닐텐데요

  • 2. 저도
    '20.1.14 10:07 AM (114.205.xxx.104)

    이사때 버리는거 같아요.
    깔끔한걸 좋아해서 필요없는건 즉각즉각 버리고 그릇 사은품류는 받지 않아요.
    필요한거외에는 잘 안사기도 하구요.

  • 3.
    '20.1.14 10:08 AM (45.64.xxx.125)

    이사를 계기로 한트럭씩 버리고 정리하니
    그뒤론 잘 안쟁이게 되더라구요
    특히 책..거실을 서재화한다 뭐한다싶지만
    싹 버리고 나니 그다음부터 책은 그냥 도서관가서 빌려봐요
    특별한일없으면 2번은 안읽게되고 소유욕이였더라구요

  • 4.
    '20.1.14 10:10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어디 빈 공간없이 꽉 차 있는 집이 답답하고 싫어지더라구요
    집이 넓어야 여유있고 공간도 더 비어 보일거라 생각했는데
    작은집도 쓸데없는걸 다 버리면 깔끔하고 공간에 여유가 있어 보인다는걸
    필요없는거 다 버리고 알게 되었어요
    집이 깨끗해지니 심신이 안정되고 심지어 영혼이 깨끗해지는 느낌이에요

  • 5. ㅇㅇ
    '20.1.14 10:10 AM (210.205.xxx.187) - 삭제된댓글

    네. 많은 편은 아닌데 그렇다고 잡동사니가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요. 제 짐보다 아이 물건이나 남편물건이 더 많으니 뭘 어떻게 해보기도 힘드네요. 버리는걸 강요하는 거 같아서요.

  • 6. ㅇㅇㅇ
    '20.1.14 10:11 AM (61.82.xxx.84) - 삭제된댓글

    이고지고 언젠가 쓸모 있겠다 싶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이 보관할 필요없다는 깨우침을 얻었어요.

    보관하는 대부분의 물건은 필요한 때 반나절이면 구할 수 있어요.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하구요. 그 정도를 위해서 내 소중한 공간을 꾸역꾸역 채워두고 살 필요는 없거든요.

    버리고나면, 필요시에 새로 사기 보다는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대체품을 만들게 되고, 한순간 물건없이 견뎌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신규 구매는 매우 신중해지구요.

  • 7. ㅇㅇ
    '20.1.14 10:12 AM (210.205.xxx.187) - 삭제된댓글

    저도 영혼이 깨끗해지는 느낌 느껴보고 싶어요

  • 8. 친구
    '20.1.14 10:14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친구가 교통사고로 하늘나라가고나서요
    내가 이세상정리할때 자식들이 고생하겠구나싶어서 이사하는걸계기로 정리했어요
    미니멀카페가입해서 자극받았구요
    딱한개만 남기고 당근에팔던가 아름다운가게보내던가했어요
    국자도한개 뒤집개도한개 머리고무줄도한개 샴푸비누등도 다쓰고나면 물부어서 이삼일쓰니까 딱떨어졌을때한개사기
    사은품제습기가있어서 이불도 계절별한개면 충분하고 설거지 빨래만 부지런히하면 한개씩도충분해요
    집초대안하니 그릇도식구수4개씩만 두고
    외식후 다과접대대비해서 컵만 남겨두었어요
    냄비도 쓰는거만

    7톤으로이사와서 10년살았는데2.5톤으로이사했어요
    하나도 안불편해요

    책도 다버리고 도서관이용하거나
    새책읽으면 바로 알라딘에팔아요
    책만30박스 정리했는데
    지금은 미니책장하나
    독서량은 더늘었어요

  • 9. ...
    '20.1.14 10:15 AM (1.236.xxx.48)

    이고지고 언젠가 쓸모 있겠다 싶어 가지고 있던 물건들이 보관할 필요없다는 깨우침을 얻었어요2222

    옷도, 살림도, 책도, 다 필요없어지는 시기가 오는듯 해요.
    아이 크는 과정에선 다 필요할듯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다 쓰레기 네요

  • 10.
    '20.1.14 10:18 AM (14.39.xxx.229)

    저도 계속 줄이는 중인데 남편이 계속 못 버리게 합니다.
    우리집처럼 남편이 못 버리게 하는 집이 많더라고요.

  • 11. 친구
    '20.1.14 10:18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냉장고속도 한달한번씩 싹들어내고 정리해요
    유통기한지난소스 냉동실떡등
    저런것들때문에 전기세내고있은거죠

    냉동실은 거의 비었고 냉장고도 그때그때 먹으니 버리는거없고 생활비도줄었어요

    다음에는 냉장고사이즈도 줄일거에요800리터필요없더라구요

    어느프로보니 한달치먹고살수있다고
    그럴필요없잖아요
    폭설폭염으로 장안봐도 일주일치먹을거충분해요
    냉동실 한달이상두면 영양가없이 쓰레기먹는거라는 기사도 봐서 한달한번 싹정리해요

  • 12. 저도
    '20.1.14 10:24 AM (124.54.xxx.131)

    이사를 통해 알게되었어요
    남편이 특히 쟁이는거 좋아하는데 본인도 미니멀리즘 이래된다고 할정도;;;

  • 13. ..
    '20.1.14 10:31 AM (1.253.xxx.137)

    아이가 다 커서 집을 떠나게 되니까 아이 책을 다 정리하니 방이 하나 비네요

  • 14. 본래
    '20.1.14 10:31 AM (119.198.xxx.212) - 삭제된댓글

    짐이 많은편은 아니었는데 미국살이1년동안 이민가방4개짐으로 살아지길래 그 이후로 많이 정리했어요.특히 부엌살림위주로요..

  • 15. 저는..
    '20.1.14 10:45 AM (203.254.xxx.226)

    버리는데..

    또 사요.ㅠ

    미니멀리즘과 맥시멀리즘을 번갈아 실천.ㅠㅠ

  • 16. ..
    '20.1.14 10:45 AM (116.255.xxx.110)

    해외에 당분간 나가서 살게돼 짐을 반이상 줄였어요.
    저희는 미취학 아이있는 3식구인데 5톤에서 2톤 정도로 줄여서 이삿짐 꾸렸답니다.
    줄이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어요.

  • 17. 55
    '20.1.14 10:48 AM (122.36.xxx.71)

    저는 살림은 미니멀인데 제 옷이나 가방 신발등은 맥시멈이거든요 매일 정리해서 지인들한테 다 나눠줘요 식구들이랑..

  • 18. ........
    '20.1.14 10:51 AM (115.22.xxx.246) - 삭제된댓글

    친구님 댓글달아주신 분 글 보고 많이 자극되네요.
    저도 미니멀카페 자주 갈때는 미친듯이 정리하면서 버리다가
    다시 예전 생활로 돌아갔는데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 19. 저도
    '20.1.14 10:52 AM (223.62.xxx.67)

    작년 6월에 이사할때 무자비하게 다 버렸어요
    필요한것만 남기고 큰 이삿집은 티비랑 침대 콘솔
    나머지 소파 장롱 전부 다 버리고 옷이랑 그릇은 일단 가져와서
    도우미 한분이랑 3분의1만 남기고 모두 정리

    집이 콘도 같아요 ㅋㅋ 집 들어올때마다 얼마나 개운한지 몰라요

    대신 붙박이 있어 장롱 정리 했지만 버리기 아깝기도 했어요
    6인용 소파두요 ㅠ

    여기가 평수도 더 넓지만 딱 3인용 리클라이너 4인용 깔끔한 식탁만 구입했어요 참고로 혼자 살지만 혼자살아도 짐을 이고지고 사는 분들 많습니다 개운하게 버리세요^^

  • 20. 이사 가고싶어
    '20.1.14 10:55 AM (119.198.xxx.59) - 삭제된댓글

    몸살날 지경인데( 한 집에 23년째 살고 있으니. .)

    이사는 못가서
    가구부터 버려보자 해서

    쇼파3인용, 1인용, 거실장, 티비장, 키큰 책장 2개, 책상 3개등등
    몸집 큰거 1톤 트럭 꽉 차고 넘치게 버렸구요.

    자질구레한거 쓸만한것들 기부도 하고
    버리기도 하고

    정말 휑~~~~ 합니다만
    만족감이 한달이 채 안되구요

    정말 하고 싶은 이사는 못가니까 우울감이 돋아서또 막 사들이고. .
    휴~~~
    무슨 짓인지 모르겠어요

  • 21. 콩콩콩콩
    '20.1.14 12:02 PM (58.238.xxx.19)

    저요... 요즘 매일 5개씩 버리고있어요.
    어린아가 키우느라 집에 워낙 자질구레한게 많아서 집이 아무리 치워도 개판이었는데요 ㅜㅜ
    신기하게 매일 5개씩 버리기만 하는데도.. 집이 한결 정리가 되고있어요.
    한꺼번에 버릴려면 스트레스 받는데..
    요즘 매일 집을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뭘 버릴지 찾게돼요.
    그러다보니.. 젤 쓸모없지만 버리긴 아까워서 뒀던것들 먼저 버리게되더라구요 ㅎㅎ
    주방에 젤 오래있다보니 주방부터 깔끔해졌는데...
    둔한 남편도 얼마전에 주방이 한결 깔끔해졌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물론 지금도 애들 물건 장난감 엄청 사고 있는데 ㅎㅎㅎ 애들이 어려서 어쩔수없어요 ㅜ
    오늘은 안쓰는 큰 플라스틱바구니랑.. 굴러다니던 애기용품 부속품 잘못사서 한번도안입은 옷 지저분한 이불가방 이렇게 버렸는데...
    짐으로 가득차서 들어가기도 힘들었던 베란다에 한결 공간이 생겼어요^^
    매일 5개씩만 버려보세요~~

  • 22.
    '20.1.14 12:12 PM (115.23.xxx.63)

    저도 못버리는병 이젠 버려야겠어요 물건에치여 힘드네요ㅠㅠ

  • 23. ,,,
    '20.1.14 12:15 PM (121.167.xxx.120)

    보통 이사 갈때 많이 버려요.
    17년 살고 이사갈때 1톤쯤 버렸어요.
    이사가서 3년 살고 이사 갈때 또 1톤쯤 버렸어요.
    버리고 물건을 안사야 하는데 자꾸 사니까 또 버릴거 있을거예요.
    자주 이사 다니는게 정리가 잘되고 버리기가 잘되요.

  • 24. 정리중
    '20.1.14 12:51 PM (211.36.xxx.107)

    짐 정리 중인데, 왜 이리 미련이 생기는지.
    피난 가는 마음이라면 버릴 수 있을까 싶고.
    물건에도 감정이 들어가서 ㅠ

  • 25.
    '21.9.8 7:01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왕창 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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