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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를 따질수도 선택할수도 없는 늘 아쉬운 입장..

ㅇㅇㅇ 조회수 : 2,982
작성일 : 2020-01-13 23:35:52

노럭해도 사회성이 쉬이 늘지도 않고 늘 대우못받고
함부로 취급되는 인간관계의 을이예요..

저도 기존의 인간관계의 틀을 벗어나 활발하고 성격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지만 인간관계의 폭이 좁고,
제 활동범위도 좁긴 마찬가지라, 늘 활발하고 인싸같은 꿈을 꾸다가 고꾸라지는 기분이예요.
(예전에는 너무 외롭고 어울리그 싶어서..노라뱅가서 노래부르며
친해지는 공상으로 대리만족할 정도...)

저는 사람을 오래 알고지내더라도 어쩌면 의리없다고 생각될만큼 냉한것 같아요.
통하는것도 없고 공감대도 쌓을수 없는 마음 안가는 사람한테는 애쓰고 싶잖은데...
까다롭고 처지가 여의치않으니 외롭네요.
그렇대도 억지로 만나, 이득은 돼도 허한 관계를 해야하나 싶은 생각도 강하고요

주위사람을 따지고 고를 수도 없는.. 언제나 인기 매력무인 을의 입장..
주변머리도 무표정하고 해서 주위에 특별히 저를 좋아하거나 따르고 친하려는 사람이 늘 없다시피했던거 같아요.
좋은사람도 거의 만나질 못했고, 놓치거나
그도아님 상대에 마지못해 맞추거나 이용만 당하고 살았네요.
반면 개인성은 또 강해서, 주어지고 처한 상황속의 사람과 건성으로 억지로 지내다가 질리기도 했고요....

전 분수에 맞지않게 따지는것과 눈은 엄청 높은데,
내 처지는 낮으니..괴리를 주체할수 없어.. 실망이 큽니다.

매일매일 내 처지가 답답해요.
지혜롭게 척척 해결해나가는 성격도 아니고, 이런 식의 문제가 생기면 해결을 못하거든요.
속이 꽉 막힌것 같은데, 나는 늘 근심걱정만 하지
내가 가진것, 소심한 성격과 사회성, 돈과 지위같은 현실상의 제약이 벗어날수가 없네요...
머리만 괴로울 뿐이니 안되는걸 모두 내려놓고,
그냥 이것이 내 한계라는걸 인정해야 할까봐요.
IP : 175.223.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4 12:00 AM (180.230.xxx.119)

    공감이되네요

  • 2. 크리스티나7
    '20.1.14 12:05 AM (121.165.xxx.46)

    교회나 종교단체 가서 노하우 익히고 하면 좀 관계성이 좋아지기도 합니다.

  • 3. 사주공부 추천
    '20.1.14 12:09 AM (173.54.xxx.166) - 삭제된댓글

    사주라면 펄쩍 뛰시는 분도 계시지만 자기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 좋은 학문입니다. 책 한권 혹은 유튜브 보시면서 스스로를 받아 들이고 개선 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보세요.

  • 4. ...
    '20.1.14 12:12 AM (118.44.xxx.152)

    사람에 대한 집착만큼 가치 없는것도 없을듯요

  • 5. ㅇㅇ
    '20.1.14 12:20 AM (175.223.xxx.169)

    댓글들 감사합니다.

  • 6. ...
    '20.1.14 12:50 AM (121.130.xxx.111) - 삭제된댓글

    솔직한 글 잘읽었어요. 관계에서 뭔가 안풀릴수록 뭘 더 하려고 하지말고 조용히 내면의 내실을 다지다보면 언젠가 다른 지평이 열리기도 하던데요. 사람욕심은 낸다고 내거 되는게 아니라 내 상황만큼 주어지는거 같아요

  • 7. 지나가리라
    '20.1.14 1:51 AM (180.69.xxx.126)

    저두요 항상 학교다닐때부터 맞춰주고 그러다 학년바뀌면 연락끈고 다른애들 만나고...그냥 그 시기에 같이 다닐 사람없는 사람끼리 만났떤것같아요

  • 8. ㆍㆍㆍㆍ
    '20.1.14 10:41 AM (1.241.xxx.152) - 삭제된댓글

    사랑받고 싶은데 그 방법을 모르는 것 같네요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시거나 대인관계 관련 집담상담에 참여해보세요

  • 9. ㆍㆍㆍㆍ
    '20.1.14 10:42 AM (1.241.xxx.152)

    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시거나 대인관계 관련 집담상담에 참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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