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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열 개가 불 타는 듯이 아파요 ㅠㅠ

아파요 조회수 : 6,040
작성일 : 2020-01-13 22:17:04
오늘 낮에 홍고추가 많아서 씨 다 빼고 갈기 좋게 잘게 잘라서 분쇄기에 갈아 겉절이 김치를 담궜어요.
근데 청양고추가 아니라 매운거 아니니까 별 생각 없이 맨 손으로 다듬었는데..
딱 한 시간 뒤부터 손가락이 타는 듯이 아프더라구요.
그래도 저녁 먹을 때는 좀 사그라들어서 이젠 괜찮아지나보다 싶었죠.

근데 지금 막 샤워하고 나왔는데 다시 손가락 열 개가 불 타는 듯이 아파요 ㅠㅠ

왜 이런걸까요? ㅜㅜ 미칠 거 같이 아파요 ㅠㅠ



IP : 123.248.xxx.18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3 10:18 PM (14.52.xxx.68)

    설탕으로 비벼서 손 씻어보세요. 어디서 손이 매울 때 그게 비법이라고 읽은 기억이 나요. 설탕알갱이가 매운 성분 닦아낸다던가...

  • 2. ..
    '20.1.13 10:19 PM (211.186.xxx.27)

    제목만 보고도 알았어요 ㅠ 저도 예전에 그런 적 있는데 밤새 잠도 못 자고 정신이 혼미할 지경이었어요. ㅊㅏ가운 우유에 손가락을 좀 담그고 있어 보세요. ㅜ

  • 3. 초보자82
    '20.1.13 10:19 PM (211.213.xxx.68)

    전 예전에 마늘 까다 그런적 있어요
    인터넷에 찾아보니 그런경우가 있더라구요
    국그릇 같은곳에 찬물 담아서 손끝 담궈두세요 ㅠ
    전 그게 그래도 젤 나은거같더라구요 ㅠㅠ 너무 화끈거려서 찬물이 나은거같더라구요

  • 4. 경험담
    '20.1.13 10:19 PM (175.194.xxx.63)

    설탕에 비빈다음 우유에 손을 왜 담그고 있으니까 나아지더라구요.

  • 5. ㅠㅠ
    '20.1.13 10:20 PM (123.248.xxx.18)

    찬물이 닿으니까 통증은 빠지네요. 마트가서 우유 사와야할까봐요...

  • 6. 전에 같은 글
    '20.1.13 10:23 PM (211.186.xxx.27)

    17.6.15 10:26 PM (1.231.xxx.48)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은 지용성이에요.

    저 위에 버터랑 설탕 섞어서 문지르는 방법도 좋고
    버터 없으면 식용유나 집에 있는 오일류를 손바닥에 부은 뒤
    손끝에 문질러서 기름으로 씻어낸다는 느낌으로 꼼꼼히 닦아 보세요.
    그 뒤에 비누로 기름기를 다시 씻으면 돼요.

    .......
    '17.6.15 10:26 PM (123.248.xxx.22)
    우유가 좋다고 했든것 같은데....

    무무
    '17.6.15 10:31 PM (119.65.xxx.171)
    ㅎㅎ 물기 묻은 손가락으로 설탕봉지에 푹~ 찔렀다가 얼음물에 두어 번 담궜더니
    조금 좋아졌어요.

    조언 주신분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17.6.15 11:09 PM (58.140.xxx.232)
    새댁때 시집식구 집들이 한다고 밤새 고추랑 피망 자르다 그리 되었는데 그땐 82도 몰라서 걍 몸으로 떼웠네요ㅜㅜ
    설상가상 그 손으로 눈에 렌즈 넣다가 눈알 빠지는 줄 ㅜㅜ
    덕분에 배워가요~

  • 7. 전에
    '20.1.13 10:24 PM (211.186.xxx.27)

    병원
    '15.8.15 9:27 PM (209.6.xxx.4)
    많이 아프시면 그냥 병원가세요.

    인터넷에 여러 방법들 나와있어서 (우유, 얼음 등등) 다 해봤지만 안되서 잠도 잘 못자고,
    일반 진통제도 안들어서 결국 응급실 갔어요.

    의사에게 설명할 때 좀 민망하긴 하지만,
    가면 진통제 놔주고, 약발라줘요.
    아주 금방 괜찮아졌고, 진작 고생하지 말고 올걸 후회했어요.

    어?
    '15.8.16 10:27 AM (1.225.xxx.5)
    어제 진한 설탕물 뜨듯하게 해서 손넣고 문질문질하란 댓글 있었는데 없네요 ㅠㅠ
    거의 마지막쯤에 달렸던거 같은데ㅠㅠㅠ
    여하튼 그분 조언대로 얼음물을 버리고 따신 물에 설탕 들어 붓고 손을 넣었더니 더 화끈화끈ㅠㅠ잠시 참고 손을 문질문질했더니 금세 나았어요.
    나을 때가 돼서 그런지는 몰라도 직전까지 24시간 병원 찾는 중이었거든요.

    혹시 저와 같은 참사를 겪게 될 미련퉁이가 인테넷 검색을 한다면 도움이 될까해서 댓글답니다

    어?
    '15.8.16 10:29 AM (1.225.xxx.5)
    비누로 손깨끗이 씻기>얼음물에 담그기 >뜨듯한 진한 설탕물에 넣고 문질문질....이 순서로 해보심 좋을 듯합니다

  • 8. 헝헝
    '20.1.13 10:25 PM (58.121.xxx.69)

    저도 그랬다가 밤새 우유에 손넣어보고
    어째고 해도 아파서
    병원가서 주사맞고 연고바르고 나았어요

  • 9. 설탕
    '20.1.13 10:26 PM (58.231.xxx.192)

    진짜 신기하게 효과있어요 우유보다요

  • 10. 오오
    '20.1.13 10:37 PM (123.248.xxx.18)

    설탕물 효과있어요. 따뜻한 물로 샤워한게 통증을 다시 유발시킨거 같아 많이 망설였는데.. 우유 사러 가기 귀찮아서 한번 해보자 하고 했는데...
    물 뜨끈하게 데워서 설탕을 백종원 설탕폭포처럼 부어서 다 녹지도 않아 밑에 모래처럼 설탕이 쌓일 정도로 퍼붓고 눈 질끈 감고 넣었다가 너무 아파 소릴 빽 질렀는데.. 그래도 꾹 참으니.. 좀 시원한 느낌이 들어요!
    그렇게 꼴랑 10분도 안 했는데 아직 화끈거리는 느낌은 있지만 통증은 신기하게도 사라진거 같아요.
    82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친청 엄마보다 더 좋아요 82

  • 11. 뭐든
    '20.1.13 10:38 PM (61.73.xxx.33)

    하세요.
    15년 전 새댁 시절에 마늘 한 바구니 까고 껍질 홀라당 다 까지고 지문 없어지는 줄 알았어요... 하.... 지금 생각해도 아프네요

  • 12. .....
    '20.1.13 10:59 PM (223.62.xxx.139)

    그 손으로 절대 눈 비비지 마세요.
    심봉사 눈 뜨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 13.
    '20.1.13 11:11 PM (220.117.xxx.241)

    어휴 나아졌다니 다행이네요
    이게 무서운거군요ㅜ

  • 14. 집단지성
    '20.1.13 11:30 PM (223.38.xxx.36) - 삭제된댓글

    고추때문인 줄도 모르고
    그날 맘새 류마티스 손가락관절염 검색했다는 웃지못할...
    저도 범인이 홍고추였어요 익은 청양고추는 더 맵대다

  • 15. ...
    '20.1.13 11:34 PM (14.37.xxx.227)

    그게 일종의 화상이어서 화상연고 바르면 된다고 그러던데요.

  • 16. 설탕이
    '20.1.14 12:15 AM (222.120.xxx.44)

    효과 있나보네요.
    그동안 물에만 담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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