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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쿡에서 본 최고의 댓글(시어머니관련)

ㅇㄴㅇ 조회수 : 9,269
작성일 : 2020-01-13 18:42:18
나와생각이 다를수밖에없는 사람들이니 그냥 기본적이고 내가할수있는 만큼만 할려고해요. 평소에는 잘안가고 연락잘안하지만 한번씩 뵈면 엄청 잘해요. 늘 맘속으로 거래처사장님대하듯이 하자...생각해요. 시어머니랑 사이가 시끄러우면 남편하고도 불편해질테니..여우같이 상황에 따라 하지만 솔직히 곁은 안주죠.


---
이글 쓰신분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IP : 175.214.xxx.20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3 6:44 PM (221.146.xxx.236)

    현명은한데
    한번씩 만날때도 잘하지 않고 보통만하는게 더현명.
    왜잘해야되요 그냥 예의만차리면됨

  • 2. ㅇㅇ
    '20.1.13 6:47 PM (117.111.xxx.68)

    사회생활 잘하면 결혼생활도 잘해요.
    홧병생기거나 암걸린 여자들은
    정말 가족처렁 진심으로 대한 사람들이구요.안타깝죠.
    근데, 저정도가 통한 그댓글의 시댁도 좋은시댁이구요.
    진심 없는거 어르신들 다 간파해요.
    심통나서 터무니 없는 트집 잡구요.

  • 3. oo
    '20.1.13 6:51 PM (59.13.xxx.203)

    제가 딱 저정도... 아니 뵐 때 거래처 사장님 모시듯?? 은 아닌 거 ㄱㅌ고 예의 바르게 선 지키는 정도 하는데요
    그냥 넘어가시면 좋은 거고
    벽을 뒀다, 거리를 둔다 그런 얘기 시댁 식구들에게 많이 들었어요
    시댁도 어지간히 드라이해야 저것도 넘어가는 것 같아요

  • 4. 왜잘해야하냐면
    '20.1.13 6:52 PM (175.214.xxx.205)

    제 경험으론 ...그래야 말이 덜 나는거 같아요..ㅎㅎ

  • 5. ..
    '20.1.13 6:52 PM (223.39.xxx.189)

    보통만 하는게 맞습니다.

    얼굴 볼때만 엄청 잘한다는 말이 앞뒤가 안맞죠.
    저렇게 잘하면 전화해서 수시로 불러들이거든요.
    연락오면 안가실껀가요
    얼굴 볼때 잘해드렸으니 기대심리가 생겼거든요
    내가 부르면 며느리가 쪼르르 올꺼라고..

    핑게대고 안가는 순간 저 포지션은 끝납니다.

  • 6. .....
    '20.1.13 6:53 PM (210.0.xxx.31)

    왜 잘하냐고요?
    남편하고 잘 지내려고요
    저도 평소에는 잘 안가고 전화도 안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만날 때는 잘 합니다
    작년에 용돈도 내가 올려드렸고 남편은 반대(하는 척) 했어요
    덕분에 남편은 시가 문제로는 내게 불만이 없습니다
    시어머니에게 안부전화도 남편이 합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적당히 베풀줄 알아야 나도 편해지는 겁니다

  • 7. ㅇㅇ
    '20.1.13 6:56 PM (121.148.xxx.109)

    거래처사장님대하듯--> 이 말은 극진히 대접하라기 보다는
    사적인 감정 안섞고 비즈니스적으로 대하라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 8. ...
    '20.1.13 6:59 PM (14.52.xxx.68)

    저희는 서로 그래요.
    며느리도 시어머니도 얼굴 볼 때만 세상 기분좋게 하하호호 하고 대문 딱 나서면 전화도 안 합니다.
    물론 첨부터 이러지는 않았죠 ㅋㅋ 철없던 시절에는 울 어머니는 둘째지만 내가 모셔야겠다 맘 먹었던 적도 있었는데...

  • 9. 인생지금부터
    '20.1.13 6:59 PM (121.133.xxx.99)

    이건 상대 시어머니가 어떠냐에 따라 다를수도 있을것 같아요.
    만날때만 잘한다고 불만 가시는 분이라면 만날때도 잘할 필요없구요.
    뒷담화 심하게 하고 며느리를 하녀보듯 한다면 또한 잘할 필요없구요.
    그냥 평범한 부류에 속한다면..
    저도 항상 듣는 얘기가 만나거나 통화하면 이렇게 좋은데 왜 자주 안하냐예요..
    억지로 하는 전화가 뭐가 그리 좋다고...

  • 10. ..
    '20.1.13 7:01 PM (1.230.xxx.106)

    울 시누도 눈치가 빨라서리 손님처럼 군다 거리감이 있다 만날때마다 난리에요
    어쩌라고~~

  • 11. 제경우
    '20.1.13 7:02 PM (125.134.xxx.181)

    시모는 이중인격자로 아무도 없으면 성질내고 퍼붓는데
    시부모는 수시로 부르고 남편은 자주 가자하고
    남편은 그걸 모르고, 믿지도않고 울엄마가 어때서!라고
    거절도 안통할때 미치고 환장하고 남편하고 싸우는거죠
    주3.4일씩 시부모가 불러대면 저런소리 다 무슨소용인가요

  • 12. ㅇㅇ
    '20.1.13 7:05 PM (117.111.xxx.68)

    우리 동서도 그런 진국이 없는데,
    곁을 잘 안 준다고 시부모님 난리난리.
    그러다 재산 노리고 입속 혀처럼 구는 아줌마에게 빠져
    수양딸이라고
    죽고 못살더니, 거액빌려주고 회수 못함요.

  • 13. 원글
    '20.1.13 7:17 PM (175.214.xxx.205)

    철없던 시절에는 울 어머니는 둘째지만 내가 모셔야겠다 맘 먹었던 적도 있었는데--->
    어쩜 저랑 똑같으세요..ㅠㅠ 제가 결론 2년차에 형님이랑 대화하다 어머님 너무 좋으신분이다...
    나중에 제가 모시겠다라고 얘기했었어요..
    그런데,,,,

  • 14. ....
    '20.1.13 7:18 PM (124.62.xxx.214)

    슬픈현실이네요.

  • 15.
    '20.1.13 7:21 PM (223.62.xxx.188)

    저도 15년차 이후에 저렇게 했는데.
    남편은 늘 불만.
    자기집에 못한대요.
    제 상처는 생각도 안하구요

  • 16. 그것도
    '20.1.13 7:22 PM (124.53.xxx.142)

    시가 어른들이 쿨 할때나 가능한 거
    며느린 내식구다 생각하고
    와라 가라를 반복하고 늘 통화하고 싶어하고 자식들 사는것에
    눈 귀 세우고 있음 아마 어려울 걸요.

    이런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
    아들은 남이다 생각하고 키워야 하나요?
    부모가 아들이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이젠 남같이 살자며 금이 척 그어질까 싶네요.
    딸 둔 부모도 결혼시키면 일절 손떼고
    남같이 생각해 준다면야 그려려니..
    똑같으니 크게 서운할것도 없을거 같아요.
    주변에 딸 자랑하는 사람들을 하도 많이 봐서 말이죠.
    사위 역시 남의부모에게 마음에서 우러나 하는게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요

  • 17.
    '20.1.13 7:23 PM (218.155.xxx.211)

    저도..ㅠㅠ 울 시어머니 아버님 제가 모셔도 좋다라고 생각 한 적도 있었어요.
    현실은.. 진심으로 대한 저는 헌신짝 됐네요.
    요즘 안봐요.

  • 18. ㅇㅇ
    '20.1.13 8:03 PM (211.196.xxx.185)

    제 아랫동서가 저 댓글처럼 저러는데 만나고 오면 진짜 기분 나빠요 그냥 만날때나 아닐때나 한결같으면 좋겠어요 우롱하는거 같아요

  • 19. .....
    '20.1.13 8:20 PM (175.123.xxx.77)

    적게 만나고 한 번 만나면 엄청 잘 해 주는 게 맞죠. 왜 잘해주냐는 분들은 머리가 나쁜 분들이고.
    그런 접대의 타겟은 남편이죠. 남편이 내 부인은 내 엄마한테 잘 해 주는구나 하게 만들면 훌륭한 거죠.
    일관성이 왜 없어요. 가능한 접촉은 줄이고 만나게 될 경우에는 최선을 다한다는 일관성이 있는데?

  • 20. .....
    '20.1.13 8:20 PM (121.144.xxx.62)

    이중적인 시댁 만나면 저렇게 되는 거고요
    미운정 고운정 드는 인간적인 시댁 만나면 진심으로 대해지는 거고요
    그래도 남이니까 처음에 관찰기간을 가지는 것이
    실수도 줄이고 상처도 덜 받겠지요

  • 21. 이게
    '20.1.13 9:03 PM (223.38.xxx.162)

    윗님말이 정답이네요.

    82에 보면 친정도 이상한 집 많고 시댁도 좋은 집 많잖아요.

  • 22. ㅠㅠ
    '20.1.13 9:21 PM (110.70.xxx.218)

    전 직장 상사든 시모든
    진심으로 정말 좋아하던지 싫던지 다 표가 나요 ㅜ
    그래서 한번 믿은 사람은 끝까지 배신안하고 지키는데
    차라리 직장 상 사가 낫네요
    시모는 진심으로 대하면 만만히 보고 못믿을 사람

  • 23. ㆍㆍㆍㆍ
    '20.1.13 9:28 PM (1.241.xxx.152)

    갓 시집왔을 때 친정부모 앞에서 시모가 날 사랑한다면서 내 손도 붙잡고 하더니
    시누이 동서 숙모 이모들 앞에서 술먹고서는 절 옆에 두고 제 흉을 몇 번을 보더군요
    그 후로는 예의는 갖추지만 직장 상사 대하듯 했어요 곁을 안 주고 기본적인 도리만 하고요
    한 1년 지나서 우리 서로 잘 지내야하지 않겠냐 이러는데 아무 감흥 없더군요

    남편이 딸 같은 며느리 어쩌구 하길래
    시누이들 시어머니한테 하듯이, 내가 울 친정엄마한테 하듯 시모한테 하면
    시모가 감당하실 수 있겠냐 쓰러지거나 연 끊어지지 않겠냐 했더니
    그 이후로 그런 말 안해요

    나이 30살 차이나는 여자들이 서로 잘 지내지는 게 말이 안되죠
    취미 동호회에서 만나도 서로 싸우고 장난 아니에요
    성장 배경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르고 이쪽에서는 당연한건데 저쪽에서는 무례한게 많아요
    하물며 그 사이 남자까지 끼었는데
    무난하게 한 십년 이십년 같이 지낸 세월이 쌓이면 모를까
    대면대면하게라도 악감정 없이 지낼 수 있는 관계라도 되는게 매우 드문 일이죠

  • 24.
    '20.1.13 9:54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운이 없으면
    그 연락안하고 그런걸로 사단이 나고.
    남편과 싸우고. 어쩌고ㆍ 역사가 시작됩니다

    걍 시집 잘만난거임

  • 25. oo
    '20.1.13 10:34 PM (39.7.xxx.234)

    남편과 시댁이 아주 무뎌 모르든지.
    아님 정이나 마음 없이 겉치레로 볼 때만 잘하는 거란 걸 알고 (이거 왠만하면 알지 않나요) 여차저차한 이유로 눈 감든지
    또는 같은 내용 알면서도 여차저차한 이유로 포기를 하든지
    이도 저도 아니면 시어머니도 며느리와 같은 맘으로 아들 및 가족에게 좋게 보이거나 사이 나빠지지 않으려 무던한 시어머니 하든지.

  • 26. ㅡㅡㅡ
    '20.1.13 11:02 PM (219.254.xxx.109)

    이거 다 표나는건 아시죠? 하는 사람은 본인이 여우라 생각함서 하지만 여우짓도 쌍팔년도에나 통하죠..진심은 다 보이고 거짓도 다 보이는 세상이예요..직장생활하면 이런유형이 있잖아요.근데 모든사람이 다 이렇진 않아요..정말 딱 마음안주고 친절한척..싹싹한척.모든게 척인사람.근데 척인 사람은 다 표나요.전 그런사람을 직장에서 만나도 딱 경계하거든요.본인은 곁을 안준다 생각하지만 상대도 안줘요.그래서 소탐대실로 가는경우가 많죠..이런과가 아닌 순수한 사람이 살아남기 힘든세상이 되어버려서 요즘은 대부분 다 이래요.젊은사람은.근데 젊은사람은 또 자신의 모든 행동과 생각이 나이 한 열살 더 많은사람한테 다 읽힌다는걸 모른다는거죠.이십대 초반의 어떤 남자가 어찌나 여우짓으로 이렇게 마음안주면서 항상 예의바르게 인사하고 모든게 모슨 로봇처럼 무슨 인형인줄.근데 또 미소까지..ㅋ 잔머리는 또 뭐같이 굴리는데..다 보여요..우리직장 사람들이 다 보인다고 하는데 현재 본인만 몰라요.

  • 27. 원글
    '20.1.13 11:23 PM (175.214.xxx.205) - 삭제된댓글

    윗님. 맞아요. 저희시어머님도 왜모르겠어요
    10년을 매일같이 전화하고 어떻게든 필요한거 다해드리려하고..
    시골노인네 땅부자냐 왜케 머슴같이.하냐고. ㅎ ㅎ
    돈한푼없이 고스란히 시부모님 노후 아들둘이 책임져야해요
    하지만 힘들게.열심히 살아온 시부모님 보면서 너무나 존경스럽고 안쓰러워서 쉽진않지만 정말 최선을다했어요.
    그런데 뒤에서 시누랑 저에대해서 하지말아야될 말들을 하고. .심지어제가 암판정받고. 그날통화를하고 다음날바로 전화해서 하는말 보험있냐. .
    그냥. .너무친하면서 알게되는 쓸데없이 많은것들로 상처가 커지더라구요

    저도인간인지라. 저뒤에서 나눴던말들. 잊으려해도 얼굴을볼때마다 그일들이떠오르고 시누의행동. .

    전화도 뜸하게하고.. 나누는 얘기들도 점점형식적이 되가는데 왜 모르시겠어요.

    요즘 제심정은 . 대구사투리로.
    카든지말든지입니다

    명절에. .생신때뵈면 최대한친절히. .며느리로 도리를다하고. .
    그외엔 곁을안주는. .

    제가살고봐야 할거같아서요

  • 28. 윗님
    '20.1.13 11:24 PM (175.214.xxx.205)

    윗님. 맞아요. 저희시어머님도 왜모르겠어요
    10년을 매일같이 전화하고 어떻게든 필요한거 다해드리려하고..
    시골노인네 땅부자냐 왜케 머슴같이.하냐고. ㅎ ㅎ
    돈한푼없이 고스란히 시부모님 노후 아들둘이 책임져야해요
    하지만 힘들게.열심히 살아온 시부모님 보면서 너무나 존경스럽고 안쓰러워서 쉽진않지만 정말 최선을다했어요.
    그런데 뒤에서 시누랑 저에대해서 하지말아야될 말들을 하고. .심지어제가 암판정받고. 그날통화를하고 다음날바로 전화해서 하는말 보험있냐. .
    그냥. .너무친하면서 알게되는 쓸데없이 많은것들로 상처가 커지더라구요

    저도인간인지라. 저뒤에서 나눴던말들. 잊으려해도 얼굴을볼때마다 그일들이떠오르고 시누의행동. .

    전화도 뜸하게하고.. 나누는 얘기들도 점점형식적이 되가는데 왜 모르시겠어요.

    요즘 제심정은 ..
    카든지말든지입니다

    명절에. .생신때뵈면 최대한친절히. .며느리로 도리를다하고. .
    그외엔 곁을안주는. .

    제가살고봐야 할거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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