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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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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왜 그렇게 정보에 목을 맬까요 학원 강사로서 이해 안되어서요

... 조회수 : 5,332
작성일 : 2020-01-13 15:03:32
강남에 초등학원 강사예요
중등 수학 선행 가르치고 있어요
그런데 엄마들 장난 아니네요
제가 이전에 고등 수학 가르쳤을땐 오히려 엄마들이 좀 점잖았는데
초등 수학 가르치니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일단 엄마들이 분위기가 방방 떠있고 늘 상기됐는 느낌이에요
고등 엄마들의 차분함과는 사뭇 다른?
그리고 왜 그리 엄마들끼리 정보정보 하며 정보를 외치는지
근데 전 좀 웃겨요
들어보면 다 엉터리 정보거든요
뭔 다 헛소리 하면서 그게 정보라고 떠드는데
그거 얻자고 그 스트레스 받으며 엄마들 만나는 그 엄마들이 이해 안돼요.
자기네들끼리도 그럽니다
모임 싫대요
근데 정보때매 나간대요
그런데 브런치카페에 앉아서 엿들은건 아니지만 그 엄마들 이야기 들으니
뭔 다 헛소리들만...
에휴하나하나 다 말하기도 힘든
그런 헛소리들만 아주 정성껏...

IP : 49.166.xxx.17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3 3:07 PM (220.75.xxx.108)

    다들 자기 애가 서울대 갈 줄 알고 한껏 희망에 부풀어있어서 탠션이 높달까 그렇죠 그 시기가...

  • 2. 그때가
    '20.1.13 3:09 PM (1.228.xxx.58)

    초딩 때가 학부모들 착각이 제일 심하잖아요
    현실 자각타임에 멘붕 겪어봐야 기대를 접죠

  • 3. ..
    '20.1.13 3:10 PM (175.213.xxx.27)

    엄마정보력으로 서울대 갈거라는 착각중이어서

  • 4. ...
    '20.1.13 3:13 PM (110.11.xxx.108) - 삭제된댓글

    본인들도 스카이 못나왔으면서, 애들에게 스카이 운운 피씩해요.
    그냥 돈으로 유학이나 보내지 싶어요.

    진짜 이상한 주서들은 정보로 아는척은 오질나게 합니다
    아는사람들이 듣으면 웃겨요 어찌나 멍청한지
    목소리나 작게하던지
    그 머리로 자식 학벌꿈은 야무지다 싶어요

  • 5. ㅡㅡ
    '20.1.13 3:13 PM (110.11.xxx.108)

    본인들도 스카이 못나왔으면서, 애들에게 스카이 운운 피씩해요.
    그냥 돈으로 유학이나 보내지 싶어요.

    진짜 이상한 주서들은 정보로 아는척은 오질나게 합니다
    아는사람들이 듣고 있으면 웃겨요 어찌나 멍청한지
    목소리나 작게하던지
    그 머리로 자식 학벌꿈은 야무지다 싶어요

  • 6. 그게
    '20.1.13 3:14 PM (223.62.xxx.61)

    스카이 캐슬이후로 눈치먹어서 그래요.
    거기 엄마들 뛰는거 보고
    당신은 집구석에서 뭐하냐는 집이 늘어났대요

  • 7. ㅎㅎ
    '20.1.13 3:18 PM (58.127.xxx.156)

    아직 그 나잇대는 본인들의 주제 파악이 안되어 있잖아요

    모든게 다 서울 고대 연대로 보이고 하버드가 지들 학교로 보이죠

    중등까지도 성적표 안나오게 만드는 현행 병신 교육제가 이 사교육 다 부추기는 거에요
    초등때도 성적표가 딱 나왔던 때를 회상해보세요

    시킬 사람만 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성적표 나오는 중등 올라가면 그래도 끝까지 간다는 사람들과
    미친듯 몰두해야하는 소수의 사람만 남아요

    고등때는 차분해질수밖에 없는거죠 당연
    성적이 있는데.. 이젠 들고 뛰고 날수도 없는 현실이 있는데 어딜 상기해서 방방 뛰겠어요
    조용히 찌그러지죠 대부분..

  • 8. ..
    '20.1.13 3:19 PM (125.178.xxx.106)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 점잖다는 고등 엄마들이 초등엄마 였을때도 그렇게 여유있고 점잖았을거 같아요?
    다 누구나 지나오는 과정이라는게 있는 거에요
    그 시절을 겪으면서 깨닫는거죠
    이런거 해봐야 소용이 없구나
    그러니까 고등엄마들이 되면 점잖아 지는거죠

  • 9. 여기도
    '20.1.13 3:20 PM (113.110.xxx.145) - 삭제된댓글

    엉터리 정보로 댓글 올리는 분들 많아요.
    초등강사도 교육자인데 글 수준이 참;;

  • 10. ㅎㅎ
    '20.1.13 3:20 PM (124.57.xxx.17)

    그 젊은 시절의 희망과 열정~

  • 11. ...
    '20.1.13 3:20 PM (182.209.xxx.183) - 삭제된댓글

    정보가 너무 많아서 그래요. 확인되지않은 정보같지않은 정보들..
    유튜브에 수많은 교육 전문가들, 학원 설명회, 세미나, 교육까페...
    그리고 사교육는 또 얼마나 많나요.
    여기저기서 모은 정보들이 적으면 적은대로, 많으면 많은대로..

    아는게 없으면 불안해서 만나고, 조금 해본 엄마는 하면서도 불안해 만나고.. 서로 불안을 나누고 공유하고 덜어내죠 ㅎㅎ

    초등엄마들 1학년때나 뭣도 모르고 뭉치지.. 각개전투 하는 분들도 많아요.
    정말 정보는 거의없는거 알면서고 만나는거고..
    엄마라는 공통입장에서 위로받는것도 분명 있거든요.

  • 12.
    '20.1.13 3:25 PM (106.102.xxx.193)

    본인들도 스카이 못나왔으면서, 애들에게 스카이 222222
    카페서 듣다보면 가관이던데요. 스스로는 인서울 대학 분위기를
    전혀 모르는것 같고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 짜깁기해서
    코끼리 다리만지듯 대화하는데 저런정보라도 절실한건가
    헛웃음 났네요...그냥 자기 위안인것 같아요.

  • 13. 123
    '20.1.13 3:51 PM (14.36.xxx.246)

    일단,
    1. 잘나가는 학원
    2. 학교나 선생님
    3. 잘나가는 학생
    위에 3가지에 대해서 입에 침튀겨 가면서 말하는 엄마는 조심하시면 됩니다.
    경험상 1,2,3에 빠삭한 엄마 애들치고 공부잘하는 애 못봤음.

  • 14. 행복한하루
    '20.1.13 3:53 PM (118.235.xxx.131)

    진짜 정보를 막 이야기 하는 건 아니죠!
    엄마의 정보 운운하는게 학원이나 아이 상대로 장사하는 사람들이죠!
    아이 키우다 불안과 확신이 없고 힘드니깐 대화 하는거라 봅니다ㆍ

  • 15. 그들도
    '20.1.13 3:55 PM (59.8.xxx.169)

    아이 고딩되면 차분해집니다.
    엄마가 아무리 정보 빠싹해도 아이가 안 따라주면 말짱 꽝이라는 거 알게되니깐요.

  • 16. ...
    '20.1.13 4:00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거지같은 학원과 상술이 넘쳐나서 그래요.
    요새 교육관련 컨텐츠만해도 포화상태.
    학원들도 금방 생겼다가 없어지고 그러니 정보가 있긴 있어야 해요.
    물론 보낼 학원은 직접 가봐야 하구요.
    몇달에 한번 만남을 가져도 지쳐요.
    이유는 대화가 내 이야기는 없고 다 자식들 이야기고
    자식들때문에 관계를 맺고 끊으니 더 그런듯 해요.
    진짜 진심은 없는 사회

  • 17. ...
    '20.1.13 5:20 PM (218.39.xxx.219)

    삼삼오오 모이는 엄마들치고 지 자식들 잘하는 꼴을 못봤음. 자식들이 별볼일일없으니
    기를 쓰고 뭐라도 줏어들으려고 끼리끼리 어울려다니는건데...
    진짜 잘하는 아이 엄마는 항상 조용히 혼자 다닙디다... 진짜 고수는 조용해요

  • 18. 초등때가
    '20.1.13 6:31 PM (218.153.xxx.19)

    원래 제일별남
    엄마들도 젊고 애들도 어리니까요
    고딩되면 다들 조용하죠
    울동네도 초딩이 제일 별나요
    아휴 애들때문에 엄마들끼리 싸우고 감정상하고
    영재학원을 다니네 안다니네
    레벨이 뭐가 나왔네
    다 의미읍다~

  • 19. 진짜
    '20.1.13 11:57 PM (112.133.xxx.87)

    부모들 하는거 보면 다 서울대 보낼기세ㅎㅎ
    의미없어요

  • 20. 인생
    '20.1.14 1:48 AM (203.100.xxx.248)

    (고수같은 소리하고 앉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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