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별받고 자란 나,,,,친정에 연락을 안하게되요,,,
아주 어릴때부터 난 언니와 남동생보다 사랑을 못받는구나 생각을 했으니요... 70년대에 언니는 5살부터 유치원에 보내줬구요 남동생은 4살부터보내줬으면서 전 돈아낀다 안보내줬어요,,,내가 유치원을 다녀야할땐 엄만 어린동생과 매일 잠만자서 홀로 놀이터에나가 방치되어있었어요....70년대라도 제가살던 지역엔 아이들이 전부 유치원에 다녔어요,,,ㅠ저 어디서 데려온 자식 아니고요ㅠ
어릴때부터 그러더니 자랄땐 더 심했어요
먹는것도 저빼고 언니와 남동생 몰래 먹이고
엄만 제가 넘 평범해서 싫다고 하셨어요
언닌 공부를 전국권으로 잘했고 남동생은 아들이라...귀하고..
여기서도 몇번 넋두리 했었어요,,
세월이 흘러 전 40중반이 되었고
언니나 동생보다 살고있어요
내가 학창시절엔 자랑할게 하나도 없어 창피했단 엄마가
이젠 둘째사위의 직업자랑을 여기저기 하고다닙니다
진짜 엄마의 저 허영심 질려요
어린적 차별받던 기억에 친정부모님과 연락을 안하고 살아요...근데 엄만 자꾸연락하고 부담스럽게 반찬 만들어보낸다고 (제가 큰 수술을 했거든요) 하는게 넘 싫어요,,,왜 부모한테 전화도 안하냐고 뭐라해요...하기싫은걸 어쩌나요,,,ㅠ
예전에 대입때 아픈기억으로 글쓴적 있었는데
저 대학떨어진거 조회먼저 하시고 저보고 떨어졌으니 무릎꿇고 빌라고 했던 부모들이예요...도무지 용서가 안되요 ㅠ 근데 엄마는 본인이 뭘 그렇게 잘못했냐는식 입니다 ㅠ
제가 부모한테 연락을 안하는게 이기적인가요?
사랑만받아 이기적인 언닌 저보고 못됐다 합니다
살만하니 부모모른척 한다고요...
저요 명절이나 어버이날 생신날은 꼭 돈은 보내드립니다
그냥 부모의 정을 받아본 적이 없어 연락하고 지내는게
불편한데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돌아가실때 후회될까요? ㅠ
저처럼 부모와 연끊고 살고싶은분들 계신가요?
1. 음
'20.1.13 1:05 PM (221.154.xxx.186)돈만 보내세요.
다들 바빠서, 지극정성 잘해 준 부모와도 자주 못 만나는데 하물며 차별한 부모라니.
남편분이나 님이 퇴직이라도 하면 도로 쌩하겠네요.2. 방실5
'20.1.13 1:06 PM (59.11.xxx.130)연락하지 마세요 님 잘못없어요
차별햇으면 부모도 차별받아야주ㅕ3. 님 마음
'20.1.13 1:06 PM (211.36.xxx.189)편한대로 하세요 님이 연락하기 싫으면 안하는거죠
욕이 배따고 들어오진 않아요 남들욕에 좀 무심해져보세요4. ...........
'20.1.13 1:10 PM (222.112.xxx.13)연락은 안하지만 기본 도리는 하고 지내시고 말 걸면 쌩까고 가식 조금 떠시다 오세요
그러면 안 괴롭힐듯
원글께서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부모님은 원글님의 태도에 마음이 불편한가봐요
본인들 마음 편하자고 연락 왜 안하니 하는게 맞고요 사과는 자존심 때문에 못하고 뭐 그런거 같아요
군대도 관심사병처럼 보이는 사람을 특별히 관리하잖아요
원글님도 다른 자식들처럼 가식 떨고 받아낼건 받아내시고 그러세요
계속 부모님 마음 불편하게 티나게 선을 긋는다면 지금과 같은 시달림이 계속될거 같아요5. 끼인 둘째가
'20.1.13 1:10 PM (119.198.xxx.59)좀 그런 포지션이죠.
첫째는 처음이라 뭐든 신기하니까
부모들이 신경쓰고
셋째는 막내라; 그리고 성별이 다르니까. . 같은 이유로
둘째는 1 1 취급이랄까
부모들이 달린 입이라고 변명이랍시고 하는게
열 손가락 깨물어 안아픈 손가락 있더냐? 같은 류의 말. .
가해자와 피해자가 기억하는 같은 상황은 참 다른데 첨부터 끝까지 이기적인 것들이 부모죠.
저는 원글님이 당장 내일 부모가 죽는다고 해도 눈물은 커녕 장례식조차 안가셨으면 좋겠어요.
그들은 그들이 뭘 잘못했는지도 몰라요.
저 같으면 용돈도 안보내고 정말 장례식에도 안갈거예요.
뚫린 입이라고 암것도 모르는 언니년이 하는 말에도 따다다닷 쏘아붙일 거구요.
그래~~~
나는 부모 사랑 못 받고 자라서 이렇다.
니가 보태준거 있냐고 . . ㅗ6. ㄴㄷ
'20.1.13 1:10 PM (211.112.xxx.251)마음 내키는대로 하세요. 가족들한테 질질 끌려다니지마시고. 저는 마흔 넘도록 효녀 노릇하다 각성하고 철저히 거리 두고 있어요. 지들이 내 아픔을 알까요? 몰라요. 자라면서 온갖혜택 다 받고 부모 늙으니 귀찮아 같이 동등히 하자 하죠. 왜? 사랑받고 대접받은 지들이 해야죠. 낳아주고 키워준거? 그거 의뭅니다. 나도 자식을 키워보니.. 휘둘리지마세요. 저처럼 정신과약 먹게 돼요. 이제 간신히 끊어가고 있습니다.
마음속이 지옥이었거든요. 내가왜? 이 생각때문에.7. 무플방지
'20.1.13 1:12 PM (119.64.xxx.101)부모라고 다 부모가 아니네요.
유치원 안보내고 대학 떨어졌다고 무릎을 꿇게하는 부모가 어디있나요.저라면 결혼 하자마자 인연 끊었을듯.8. hap
'20.1.13 1:15 PM (115.161.xxx.24)82는 같은 사람이 쓰는건가 싶은 글들이 있던데
다들 차별받고 자랐는데 커서는 그 부모에게
절절매고 돈도 따박 보내고 그런 효녀가 없어요.
객관적으로 이해는 안가는데 못받은 사랑에 대한
인정욕구가 있어서 그러나 안쓰럽긴해요.
여기 글올리는 원글을 답답하겠지만
남이 보기엔 굳이 왜 그러나 싶어요.
연 끊으면 딱 깔끔한데 일을 만드나 싶고요.9. ㅇㅇ
'20.1.13 1:17 PM (211.193.xxx.69)언니가 원글님을 못됐다고 그러면
엄마한테 사랑만 받고 자란 니가 차별만 받고 자란 내 맘을 이해할수 있겠어?
해주세요10. 저희집도
'20.1.13 1:17 PM (223.62.xxx.130)마찬가지요. 부모 형제 내가 잘 나갈때나 아까운 자식이고 가족이지 별볼일 없음 그냥 짐이더군요. 그때 그때 제 형편에 따라
수시로 변하는 모습보고 가족에게 잘해야지라는 생각
접은지 오래에요.
더이상 친정 가족들이 애틋하지도 안쓰럽지도 않아요.
아무 느낌없네요.11. ...
'20.1.13 1:21 PM (223.38.xxx.143)고민하지 마시고 연락하지마세요.
사람은 종교든 부모노릇이든 본인 그릇대로 합니다.
자기 편한만큼 하는거죠.
이제 원글님이 잘 됐으니 허영심 채우려는거죠.
이제 성인이고 내가정을 가지셨으니 거기에 휘둘리ㅣ말고 행복하게 사세요12. ㄹㄴ
'20.1.13 1:21 PM (175.223.xxx.64) - 삭제된댓글돌아가실때 후회는 될겁니다.
그래도 내리사랑이잖아요.
님 아이들한테 더 신경쓰세요.
지금하듯이 최소한 자식도리만 하면 되죠13. ㅇㅇ
'20.1.13 1:21 PM (59.29.xxx.186)죄책감 느낄 거 전혀 없네요.
언니에게도 꼭 지난 일 이야기해주고
너라면 어땠겠냐고 한마디 해주세요.14. ㅇㅇ
'20.1.13 1:28 PM (112.148.xxx.109)그 차별당한 억울함은 친정엄마에게
한번 풀어내셔야 해요
물론 그런식의 양육을 한 엄마라면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배은망덕이라고 적반하장일 가능성
백퍼랍니다 애초에 반성할 정도의 그릇이
안되는 류의 부모들이니까요
암튼 엄마가 어찌나오던 님의 속마음을
한두번 쏟아내서 내마음이 어떤지
내가 엄마를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꼭 말해야 응어리가 풀려요15. 그런데
'20.1.13 1:28 PM (223.38.xxx.180)다른 형제들이 볼때는요 가장 많이 돈도 받고 보살핌도 받고 했는데도 자기 차별받는다고 하는 인간이 있어요 정작 자기 필요할때만 부모 찾고 부모가 자식 필요할땐 자기 바쁘다고 이기적으로 굴면서도 자기를 차별한다고 하니 할말이 없드만요
16. ᆢ
'20.1.13 1:32 PM (211.187.xxx.163)원글님 맘편한 대로 해도 누가 뭐라 못하겠어요
17. ......
'20.1.13 1:37 PM (221.149.xxx.213) - 삭제된댓글저도 원글님 같이 자랐는데요
돌아가시고 나서 후회 안합니다
받지도 못한 사랑... 돌려달라고 난리였는데
받아본적이 있어야 되돌려 주지요
투병중에도 다른 자식들은 힘들까봐 병원에도 못오게 하면서
저에게만 병간호 시킵디다
제가 힘든건 상관없는거지요
다른 형제들이 돌아가시면 후회한다고 저보고 잘하래요
돌아가시고 나니 다른 형제들과 연끊기고
오히려 잘살고 있어요
이제는 나 자신과 제 가족에게만 집중하거든요
저 괴롭히는 형제들도 끊어내세요
이 세상에 나 자신보다 소중한건 없어요18. 이자벨
'20.1.13 1:47 PM (223.38.xxx.21) - 삭제된댓글저도 그입장이라 원글님 이해해요
부모님과 언니에게 묵혀왔던 감정 담담하게 다 표현하세요.
저도 참고살다 사십넘어 말로도 하고 문자라도 세세히 서러웠던 일, 감정 다 성토했어요. 그렇게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진작 이럴껄 나만 고통받고.살았구나.억울할 정도로요. 다들 충격을 받더라고요. 그런 일ㅈᆢ차 기억도 못하는데 상세히 말하니까요. 기본만 하는 걸 섭섭해 하지 말라 선언하니, 그제사야 눈치라는 걸 보더군요. 꼭 알리세요.19. ,,
'20.1.13 1:48 PM (70.187.xxx.9)받은대로 대해주면 된다 싶어요. 저런 부모는 자주 연락할 필요가 없습니다. 죄책감을 가질 이유가 없는 것들이에요.
20. 원글님
'20.1.13 1:49 PM (210.95.xxx.56)글 한번 본 기억이 나네요.
저도 자식 셋키우지만 둘째가 가운데서 치일까봐 더 신경쓰고 예뻐했어요. 부모가 더 신경써주어도 자기 나름 결핍을 느끼기 쉬운게 둘째니까요. 원글님 그렇게 차별받은 기억 생생한데 언니나 동생도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나요? 그렇지않다면 그 사실에 아직도 상처남아있다는걸 그들에게도 알릴 필요가 있어요. 그래야 이기적이디 소리 안듣고 최소한의 이해라도 해주죠. 어머니는 돌아가시면 끝이지만 그후 형제들과도 연끊으실건 아니잖아요 .21. 꼭
'20.1.13 1:50 PM (223.38.xxx.21)저도 그입장이라 원글님 이해해요
부모님과 언니에게 묵혀왔던 감정 담담하게 다 표현하세요.
저도 참고살다 사십넘어 말로도 하고 문자로 세세히 서러웠던 일, 감정 다 성토했어요. 내말이 이해 안 되면 문자보고 계속 내마음을 읽으라 했어요. 그렇게 속이 시원하더라고요. 진작 이럴껄 나만 고통받고.살았구나.억울할 정도로요. 다들 충격을 받더라고요. 그런 일조차 기억도 못하는데 상세히 말하니까요. 기본만 하는 걸 섭섭해 하지 말라 선언하니, 그제사야 눈치라는 걸 보더군요. 꼭 알리세요.22. ‥
'20.1.13 1:57 PM (39.7.xxx.69)뭘 돈보내고 기본도리는 하라는 댓글 뭔가요
연락을 하든 끊어도 후회 안끊어도 후회됩니다
그럴거면 님 속편한길 선택하세요23. ᆢ
'20.1.13 2:06 PM (1.235.xxx.76)어릴적부터 이기적이였던 언니,,,,5년전에 연끊었어요 형부가 백수니 계속 시기질투와 이간질이 장난이 아니였어요 참다참다 전화차단해버렸어요 평생 안보고 살거예요,,,
부모가 차별하며 키운 자식들 의좋게 만나는 가정들 있나요? 없다고봐요,,,,,근데 엄만 계속 언니한테 사과해서 친하게 지내라며,,,,엄마지인들 자식들이 모여서 여행도가고 돌아가며 효도하는게 부러웠나봅니다,,,,그럴땐 그집 부모는 자식들 전부 사랑으로 키웠나보지~ 얘기하고 싶네요
그간 서운했던거 얘기해봤죠
엄만 그런적없다고 뻘쩍 뛰네요
열손가락 스토리~얘기하며,,죽어라 키웠더니 이제와 딴소리라며,,,, 차라리 얘기 안하는게 나아요24. 윌리
'20.1.13 2:17 PM (211.34.xxx.133)도리 운운하는 댓글보니
별별 감정이 다 드네요
그 단어, 경우 없는 노인이 억지부릴 때 악용하는 말이기도 해요25. 저는요
'20.1.13 2:20 PM (110.70.xxx.213)부모 양쪽 다 세상 떠도
눈물 한방울 안 날것 같아요.
부모란 이름으로 무자비하게 자행된 편애와 구박은
평생 트라우마이구요.
저도 낀 둘째인데 진짜 서럽게 컸어요.
집안 사정이 있어 부모 모두 절연하고 사는데
솔직히 너무 맘이 편해요...
속모르는 남들은 손가락질 할지 몰라도
전 연 끊고 사니 이제 살만 합니다.
전 부모에 학을 떼서 자식도 안 낳고 살아요.26. ...
'20.1.13 2:20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저는 차별 받았던 큰 딸인데 사랑 흠씬 받고 자란 여동생하고 잘지내요. 그 이유는 제가 40넘어 집안을 뒤집었을때 충격 받은 부모님한테 여동생이 제 편 들었거든요. 지금도 동생은 자기를 안 미워하고 사람취급 해준다고 저한테 고맙다고 해요. 자랄 때 제가 부당하게 대우받는 거 보면서 아빠는 왜 저러지? 생각만 하고 자기가 편들어주지 못했던 거 넘 몰라서 그랬다고 사과도 받았구요.
27. ㅇㅎ
'20.1.13 2:42 PM (222.233.xxx.203) - 삭제된댓글읽으면서 저와 너무나 비슷한 상황이라 놀랐습니다
조금 다른건 저희 엄마는 제게 미안해 하시는게 느껴져요
결혼 후에도 줄곧 차별이세요 지원도 그렇고 집에 갈때 싸주는 보따리크기 자체가 달라요 ㅋㅋ
사실 저는 엄마한테 정이 별로 없어요 없는 살림에 고생하고 자식키운 것에 대한 연민이지 애틋한 감정은 없어요 연로해 지시니 대학병원통행은 해드리는 데 옆에도 잘 안앉고 별로 대화없이 그냥 책임감으로 해요 남한테 봉사하고 좋은일 하는 사람도 많은데 내 부모한테 이정도 못하랴. 이것도 안하면 내가 너무 쓰레기같이 느껴질까봐 저를 지키려고 합니다 명절 어버이날 생신..용돈과 외식 챙기구요 안부 전화는 잘 안하고 가끔 걸려오는 전화도 받고 싶지 않을땐 안받아요 저의 일상이나 사적인 얘기는 공유하지 않구요 주로 하시는 말씀 들어만 드립니다
저는 아이가 입시결과가 굉장히 좋았어요 모르는 사람한테도 막 자랑하고 다니시는데 그럴때마다 분노가 차오를때도 있어요 이감정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 맘편한데로 하세요 지금 처럼 하시는 게 편하면 드런대로..아님 저처럼 내가 맘 편할정도로만..28. 언니가
'20.1.13 2:46 PM (223.39.xxx.77)어떻게 시기질투 이간질을 했는지 예라도 좀 들어주시면 안되나요? 전교권인 언닌데 어떻게 남편이 백수인지
29. ..
'20.1.13 3:07 PM (70.187.xxx.9)언니가 님은 저질 호기심인가요? 뭘 들어줘요? 아 정말
30. 뿌린대로
'20.1.13 3:19 PM (175.223.xxx.223)인생 뿌린대로 거두는겁니다.
따로 연락 필요 없구요. 딱~ 명절, 생신때만 찾아뵙고 용돈 드리세요.
아프시다면 그때 한번씩 전화드리거나 찾아뵙고 용돈 드리고요.
이유없이 만날 필요 없어요.
반찬 주신다하면 시어머니가 주신것도 다 못 먹으니 언니나 남동생네 주라 하세요.
원글님께 이거저거 요구할때마다 여행가자 뭐하자 하면 언니, 남동생과 하시라고 떠미세요.
만만하니 막 키웠다가, 만만하니 엉겨붙는거죠.
그나저나 전국권 언니는 직장이 없나봐요? 전국권이 어쩌다?
맘 가는대로 사세요. 어린시절 상처 엄마는 절대 모르고, 엄마와 가까이 지내봤자 상처만 다시꺼내게 됩니다.
원글님네 가족끼리 알콩달콩 사시길~~31. ᆢ
'20.1.13 3:26 PM (1.235.xxx.76) - 삭제된댓글언니 스토리 얘기하면 아무리 익게라도
알아볼 사람들 잏을것 같아요,,,
언니와 연끊은 스토리는 사소한게
쌓이고 쌓인거에요,,,,
예를들면 명절에 친정가면 엄마가 뭔가 저에게
싸주려면 가족들 다 모인 곳에서 소리소리 지릅니다
잘사는 것들 싸준다고 ( 엄마가 싸준것에 언니가 가져온 샴푸 있었음 ㅠ) 내가 싸달란 것도 아니고 진짜 내 남편도 내 아이들도 올케도 보고있는 자리에서 누가보면 친정 금덩어리 싸가는줄,,,,정말 애들보는데 창피해서,,
그 이후 절대 친정에서 뭐 안가져 오고요
솔직히 그 이후에 친정에 안갔어요
언니가 저러는건 엄마가 그렇게 키웠어요
내가 어릴적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였거든요ㅠ
그외 진짜 저런식의 쪼잔함이 많았는데
연끊은 이유는,,,,저보고 갑자기 엄마 보톡스를 놔드리라는겁니다 강남 근처에 성형외가가 많으니 너가 모시고 가라고,,,, 그때 시아버지 아프셔서 병수발로 바빴고 아이들도 어려서 정신이 없었는데 시아버지는 병원보시고 다니면서 왜 친정부모는 안돌보냐고 엄마가 보톡스 맞고싶어하니 당장 보톡스수발들라며,,,, 그때 화가나서 사랑받고 자란 자식이 보톡스같은 수발은 하라했어요 엄마가 위급한 병이라 당장 검진을 가야하는 것도 아닌 보톡스를 지금 내가 이상황에? 그럼 언니나 동생은 뭐하고 나한테 이러냐 했더니 언니가 이 카톡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내 남편 동생 올케 형부 다 모아 단체방 만들어 올리는겁니다,,,,,,, 내가 ㅆ가지가 없다고요
보톡스로? 지들은 뭐하고 갑자기 나한테? 내가 못간다니 캡쳐해서 내가 이렇게 이기적이다 올리는데,,,,,,지들도 안하는거 나만 나쁜자식 만들어 놓더군요,,,,
그때만 생각하면 에휴,,,
글로쓰기 뭐한 스토리 진짜 너무많아요
진짜 너무 이상한 가족들 이예요
죽을때까지 보고싶지도 않은 가족들이예요32. ᆢ
'20.1.13 3:38 PM (1.235.xxx.76)언니 스토리 얘기하면 아무리 익게라도
알아볼 사람들 있을것 같아요,,,
언닌 대기업연구원이예요
그만두고 싶어도 가장이라 뭐 형부얘긴 패스하고싶어요
언니와 연끊은 스토리는 사소한게
쌓이고 쌓인거에요,,,,
예를들면 명절에 친정가면 엄마가 뭔가 저에게
싸주려면 가족들 다 모인 곳에서 소리소리 지릅니다
잘사는 것들 싸준다고 ( 엄마가 싸준것에 언니가 가져온 샴푸 있었음 ㅠ) 내가 싸달란 것도 아니고 진짜 내 남편도 내 아이들도 올케도 보고있는 자리에서 누가보면 친정 금덩어리 싸가는줄,,,,정말 애들보는데 창피해서,,
그 이후 절대 친정에서 뭐 안가져 오고요
솔직히 그 이후에 친정에 안갔어요
언니가 저러는건 엄마가 그렇게 키웠어요
내가 어릴적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였거든요ㅠ
그외 진짜 저런식의 쪼잔함이 많았는데
연끊은 이유는,,,,저보고 갑자기 엄마 보톡스를 놔드리라는겁니다 강남 근처에 성형외가가 많으니 너가 모시고 가라고,,,, 그때 시아버지 아프셔서 병수발로 바빴고 아이들도 어려서 정신이 없었는데 시아버지는 병원보시고 다니면서 왜 친정부모는 안돌보냐고 엄마가 보톡스 맞고싶어하니 당장 보톡스수발들라며,,,, 그때 화가나서 사랑받고 자란 자식이 보톡스같은 수발은 하라했어요 엄마가 위급한 병이라 당장 검진을 가야하는 것도 아닌 보톡스를 지금 내가 이상황에? 그럼 언니나 동생은 뭐하고 나한테 이러냐 했더니 언니가 이 카톡 대화내용을 캡쳐해서 내 남편 동생 올케 형부 다 모아 단체방 만들어 올리는겁니다,,,,,,, 내가 ㅆ가지가 없다고요
보톡스로? 지들은 뭐하고 갑자기 나한테? 내가 못간다니 캡쳐해서 내가 이렇게 이기적이다 올리는데,,,,,,지들도 안하는거 나만 나쁜자식 만들어 놓더군요,,,,
그때만 생각하면 에휴,,,
글로쓰기 뭐한 스토리 진짜 너무많아요
진짜 너무 이상한 가족들 이예요
죽을때까지 보고싶지도 않은 가족들이예요33. 언니가
'20.1.13 3:39 PM (175.223.xxx.223)진짜 언니가 쓰레기네요.
댓글만봐도 질투, 이간질이 장난 아니네요.
연락 끊은거 정말 잘하신거네요.
친정엄마가 언니의 이간질에 원글님에게 더 못해줬을거 같네요.
어리석은 사람들에게 그만 끌려 다니세요.34. 이해합니다.
'20.1.13 4:20 PM (116.126.xxx.128) - 삭제된댓글비슷한 부모님을 둔
저에게
남편이 해 준 말,
"할만큼 했으니
눈치보지 말고 하고싶은 대로 살아."
고민하실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35. 이해합니다.
'20.1.13 4:22 PM (116.126.xxx.128)비슷한 부모님을 둔
저에게
남편이 해 준 말,
"할만큼 했으니
눈치보지 말고 하고싶은 대로 살아."
고민하실 가치도 없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니 제 부모님도 저희 형제중 저만
유치원에 안 보냈습니다 ㅎㅎ)36. 정말
'20.1.13 4:52 PM (1.254.xxx.219) - 삭제된댓글사랑받고 자란 자식들은 바로 옆에서 구박받고 자란 자식들을 절대로 이해못하는것 같아요
본인이 그입장이 되어보지 않으니 죽을때까지 이해못하겠죠
저보도 싸가지없다고 어떻게 늙은 엄마한테 저러냐고 하더군요
본인한텐 늙고 가엾은 엄마겠지만 저한텐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준 괴물같은 늙은여자일뿐입니다37. .,,
'20.1.13 5:36 PM (49.195.xxx.56)언니가 정말 못됐네요.. 그냥 미련 없으시면 연 끊고 사세요.. 가족은 내남편 내자식들 뿐이다 생각하면 됩니다..
엄마한테는 한번 날잡아서 다 푸셔야 풀립니다
님이 느꼈던 감정들을 쏟아 부어야 없어집니다38. 세상의 이치
'20.1.13 6:34 PM (106.102.xxx.77)뿌린대로 거둔다
풀기 쉽지않아요.
나같으면 시도도 안할거.
본인은 절대 모르고 알아도 시인 안해요. 오히려 덤태기 씌우지요.39. ㅋㅋㅋㅋ미쳐
'20.1.13 8:17 PM (112.151.xxx.25)보톡스에서 웃고 갑니다. 공부는 잘했을지언정 인성 쓰레기네요. 공부머리랑 인성은 물론 상관없는 거지만요.
40. 동동모
'20.1.13 8:19 PM (49.169.xxx.202)저도 차별에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살았어요.
작년에는 친정엄마 한번 봤고 전화는 제가 하지 않고 엄마가 하면 받기 싫으면 안받고 어쩌다 한번 받아요.
어쩌다 한번 받아서 기분이 몇일 나쁘고요.
뭔 효도강요를 그리 하는지 누구 딸은 어떻다 저렇다...왜 전화를 안하냐
내가 그나마 사니 전화하면서 치대지 내가 못살면 전화도 안할 사람이에요.
전 엄마에 대한 아무 감정이 없어요.
왜 그러냐 해서 다 이야기했더니 저보고 원래 질투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데요.41. rudrleh
'20.1.13 10:27 PM (223.38.xxx.214)돈 보내지마요
돈은 보내라고 하는 댓글은 뭐임 ㅋㅋ42. ㄱㄴ
'20.1.13 11:07 PM (211.52.xxx.105)저도 엄마한테 말해봤는데 내가 언제? 하고 발뺌하다가
그땐 자기가 너무 살기 힘들어서 그랬다며 도리어 이해못하는
제 탓을 하더라고요 말 섞지말고 사셔야 해요- 전번
바꾸고 싶네요 저도 전화오면 안 받아요 급하면 문자하시고 보고 판단해서 전화하죠- 하- 안 당해보면 모릅니다43. ㄷㄷㄷ
'20.1.14 3:14 PM (203.226.xxx.241)언니가 인성이 ㄷㄷㄷ... 사랑받고 자랐다면서 왜저러냐...
44. 그냥
'20.1.15 12:18 AM (211.248.xxx.147)연락하지 마시고 건조하게 도리만 하세요. 싫으면 억지로 웃지말고..님이 노력해도 안바뀝니다. 인정도 안하고 잘해주려고 하면 끝까지 빼먹으려고...서운하다고 하면 니 자셕지심이래요. 돌아가실때까지 그렇고 그냥 안보는게답. 나중에 ㄱ.런자식에게 병간호까지 시키소 아끼던 자식들은 병원에오면 큰일나는줄 알더군요.
이번생엔 부모복없다 하고 그냥 하고싶은만큼만하세오45. ..
'23.3.26 2:43 PM (1.227.xxx.56) - 삭제된댓글부모 자식관계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