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서단이 엄마 외모가 너무 쎄서
볼때마다 참 부담스러웠는데
저 대사에 현웃 터져서
아직도 생각나요
처음 온 사람한테
카인들리~~~~~이 하게 대하지 않고
이 에티튜드는 뭐란 말이야~ 엉? ㅋㅋㅋ
귀한 분을 이런 길바닥에서 뵙습니다. ㅋㅋㅋㅋㅋ
카인들리~~~~~이
이 부분이 머리에서 맴맴 돌아요.
그리고 김선영은 어느 배역을 시켜도 배역에 스며드네요. ㅋ
미씽에서는 닳고달은 유흥업소 주인이더니
응답하라에서는 선우엄마
동백꽃 필무렵에서도
정말 어디서 본듯한 기쎄고 화려한 시장아줌마 그대로네요.
대단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