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사업이 어려워 지면서 서울강북아파트
전세 주고 3년 친정살이를 했습니다.
일이 조금씩 안정을 찾아서 내년
(현세입자 전세만기)에는 다시 들어가고
싶습니다.
2억5천정도 대출을 받아야 하는데요,
지방에 구축 아파트 하나가 있습니다.
매물로 내놨는데 몇 년 째 안나가고 있습니다.
그 집을 본전이라도 찾아야 이사가 가능해요.
끝까지 안팔리면 전세를 한번 더 돌리려고
생각중이긴 한데요
혹시나 싶어 조언 부탁드립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주택자 대출
..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20-01-12 22:44:21
IP : 211.117.xxx.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1.12 10:53 PM (125.177.xxx.182)그 집 처분조건으로 대출을 주는거 같아요.
확실치는 않아요. 저도 중도금 대출 받는데 처분조건 각서? 를 썼어요 그래서 그런다고 했음2. 안팔려서
'20.1.12 11:11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억지로 2주택하는 집은 시세보다 5프로 10프로 싸게 나라에서 인수해주면 좋겠어요.
단독 가지고 있다가 지어서 얼떨결에 다주택자 다세대 갖고있는데 사실은 한채죠. 20년 넘게 매수자 없고 세금내고 월세도 한푼 안나오는 집 세금 수리비 내느라고 허리가 휩니다.3. 저도
'20.1.12 11:24 PM (211.36.xxx.53)대출이 안나와요. ㅜㅜ
대형평수라 이사하는거 돈 많이 깨지니까 오래 사시라고 전세입자에게 말했었는데 어쩔수없이 1년내로 팔게되었다고 통보했어요. ㅜㅜ
진짜 여럿 고생시키는 정책입니다4. 원글
'20.1.12 11:36 PM (211.117.xxx.93)제가 걱정이 되는건 처분 조건으로 대출을 받았는데 안팔렸을경우 조기상환을 해야하겠죠? ㅠ.ㅠ
5. 좀
'20.1.13 1:27 AM (223.38.xxx.180)싸게라도 내놓으세요.. 그거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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