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영화음악 매니아 입니다..
오늘 문득 한참 잊고 있었던 음악 if you remember me 라는 곡이 생각나서요.
어릴적 아빠는 멋쟁이 였나.. 실버 스푼이라고 시트콤을 방영했었을때 리키 슈로더 반짝 인기 있었죠.
그 리키의 영화 안젤리나 졸리의 아버지 존 보이트가 아버지로, 페이 더너웨이가 엄마로 나왔던 신파 영화 챔프가 잠깐 인기 있었어요. 영화 내용이 아무래도 신파라 당시에 인기 있었긴 했지만, 그게 다였지요.
사족으로 존 보이트는 서바이벌 게임이란 영화 deliverance 가 정말 좋았구요. 페이 더너웨이는 파리는 안개에 젖어란 영화가 음악도, 영상도 완전 좋았었어요.
당시 비슷한 신파영화들이 쏟아져나왔던 때라 .. 이태리 영화 필링 러브, 한참더 오래전 영화지만 60년대의 '천사의 시'라고 음악 너무너무 좋은데, 아빠가 병약했던 둘째아들만 편애하고, 관심을 갖고 싶어했던 첫째 아들이 희생했던 영화도 있었네요.
희안하게, 그 시절 영화는 미국영화가 대중의 인기가 있었을 땐데요. 주말의 명화나, 영화방송에서는 이태리 신파영화를. 그것도 유명하지도 않은 신파 영화를 꽤 방영해 줬어요. 지금은 자료조차 찾기 힘든..
영화 챔프
https://www.youtube.com/watch?v=WuH__IGnovA&list=PLUcV4ybDXZ4gSwDxzZX-8ChrGsdu...
휠링 러브나, 천사의 시,
휠링 러브
https://www.youtube.com/watch?v=Cj8Ub2PDsTI
천사의 시
https://www.youtube.com/watch?v=vilJfZGHRuE
그리고 래스트 나잇 오브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