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애들보면 독서실에서 컵라면으로 떼우거나 노량진 공시생들 컵밥으로 떼우고도 공부가 가능하던데
40대가 되니 먹을게 부실하니 그게 도저히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못하더라구요
너무 피곤해서 영양제를 좀 많이 먹었더니 간과 신장에 무리가 갈까봐 두렵고
인스턴트나 과자류 완전히 끊고 매끼 다른 반찬을 먹도록 노력했어요
나물반찬도 여러가지 단백질공급원도 고등어, 오리훈제, 달걀, 두부 등 여러가지 돌아가면서 하구요
나이들수록 소화기능이 떨어지니 밥량은 좀 줄이고요.
확실히 식곤증이 없어지고 몸이 달라지는게 느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