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과 추미애장관이여-왜 병을 자꾸 키우십니까?
옛 속담에도 있지 않습니까?.
고름 짜내지 않는다고 피 되지 않고, 종기 도려내지 않는다고 살 되지 않습니다.
팔 다리에 맺힌 고름 짜 내지 않고 종기 도려내지 않으면 나중에는 팔과 다리를 잘라내야 합니다.
헌정이후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받아 본 적이 단 한 순간이나 있었습니까?
이제는 70년 이상 썩을 대로 썩어 더 이상 썩을 데도 없는 한계에 도달했습니다.
그것도 팔 다리가 썩는 게 아니고 심장과 간과 쓸개가 썩어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며칠 전 검사 몇 명 자리바꿈 시킨 것은 머리통만한 종기에서 겨우 고름 한 방울 짜낸 것에 불과합니다.
더 이상 뭘 망설이고 계십니까?
과감하게 도려내십시오!
썩어 문드러진 검사들의 속셈이 뭔지 아십니까?
이 혼란을 즐기면서 질질 끌고 가서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죽을 쑤게 하려는 심보입니다.
더 이상 시간이 없습니다.
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고, 지금이 결단할 최후의 기회입니다.
예 물론 과감하게 도려내면 잠시 혼란과 아픔은 있겠지요.
하지만 정권이 아니라 나라가 건강해 지려면 언젠가는 반드시 격어야 할 혼란과 아픔입니다.
대다수의 국민들이 문대통령과 추미애장관의 결단을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라의 주인인 국민의 명령입니다.
어서 빨리 결단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