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벅에서 마카롱을 꺼내오라고 시키던데
줄서면서 냉동고 보이고
마트에서 문닫을때 닫는 두꺼운 비닐로 진열대 앞이 고정되어있었거든요
물론 고정 플라스틱?을 빼면 제가 뺄수있겠지만
당연히 안쪽에서 꺼내서 주는걸로 알고
카운터에서 달라니까
저더러 빼오라네요
둘중에 누가 더 가깝거나 그런건 아니고
오히려 제가 비깥에서 비닐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었어요
한가한날에는 꺼내주건데 원래 그런가요?
1. 스벅
'20.1.11 4:49 PM (59.8.xxx.250)원래 그래요~
샌드위치 종류도 꺼내서 갖다주면 데워주거나 하고..2. ㅇㅇ
'20.1.11 4:49 PM (175.223.xxx.169)얼마전에는 꺼내주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비닐쪽은 고객이 빼는거군요3. ...
'20.1.11 4:50 PM (220.75.xxx.108)조각케익만 점원이 꺼내줬던 거 같아요.
4. 보통
'20.1.11 4:50 PM (223.62.xxx.67)꺼내주던데요
아주 드물게 손님이 가까우면 꺼내오라고도 하고5. ㅇㅇ
'20.1.11 4:51 PM (175.223.xxx.169)거리가 똑같았고 오히려 제쪽 비닐이 닫혀있는데
굳이 제가 가져오라고 하니 기분이 그냥 그렇더라구요6. 저는
'20.1.11 4:52 PM (223.38.xxx.75) - 삭제된댓글그냥 다양한 직원들이 있는거 아닐까요?
저는 얼마전에 스벅에서 조각케이크시키는데
케이크이름을 한자도 빼지말고 정확히 말하라며
혼을 내더라구요^^; 막 다시 말하세요! 이럼서..
게다가 주문하려던 쵸코케이크는 딱 한가지 종류고
나머지는 케이크류는 초코가 들어간것도 없어서 더 황당했어요7. ㅇㅇ
'20.1.11 5:11 PM (175.223.xxx.106)모르고 앞에 서서 주문했을때 그건 앞에서 직접 꺼내오셔야 해요 라고 하는 직원도 있었지만
그게 시키는 것도 아니고 기분이 나쁠 일도 아닌데
별게 다 못 마땅하네요8. ....
'20.1.11 5:13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바나나 들어가는 음료는 바바나도 골랐던거 같은데 거기가 스벅이 아니었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9. 스벅
'20.1.11 5:37 PM (122.39.xxx.248)바나나 본인이 고르는거 맞아요.
10. 본인이
'20.1.11 6:07 PM (122.34.xxx.114) - 삭제된댓글앞으로 비닐되있는매장은 본인이, 뒤쪽(점원)쪽으로만 열리는 곳은 점원이 꺼내워죠.
다 그런거 아니고 샌드위치나 마카롱이나 병음료 같은 거만 그래요.
케이크는 부서지기 쉬워서 100%점원입니다.
그게 자기가 고르고 자기가 책임지는거라그래요.
(바나나 고르는 것도 그런 맥락. 잘익었니 뭉개졌니 하는 컴플레인이 들어온답니다)
아침에 케이크 토핑 컴플레인한 분이랑 비슷한거죠.11. 아쿠아
'20.1.11 6:46 PM (58.127.xxx.115) - 삭제된댓글전 커피를 안마셔서 친구들이랑 스벅가면 한라봉쥬스같은거 먹는데요.
그럼 제가 직접 꺼내요. 꺼내서 계산할때 주면 따라먹을수 있게 컵에 얼음 담아서 같이 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