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강아지 수술합니다..힘좀보태주세요 ㅠ
감자탕 등갈비를 먹었어요.
소형견이다 보니
조금 먹은 듯 한데
장이 막혔어요.
아침에 다 토하고
덜덜 떨면서
소파밑으로 들어가면서
아파하더군요.
병원에 오니...
지금 수술 들어갔어요.
위험할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들...뼈 조심해야겠어요.
글케 내 뒤만 따라 다녔는데..
맘이 지옥입니다..잘못되면 ㅠㅠㅠ
물론 감당해야겠지만...자꾸 눈물만 나네요.
1. 일단
'20.1.11 3:48 PM (175.223.xxx.91)무탈 하길 기원합니다
수술 잘 될거예요 ..
그런데 정말 뼈간식 안좋아요 ㅜㅜ
식도나 위를 찢을 수 있는데
왜 자꾸 뼈간식을 주는지 모르겠어요 ..
강아지들 먹으면 안되는거 먹어서
병원에 오면 1위가 양파 (자장면)
2위가 치킨뼈래요 ..
먹고 나면 뒷처리도 정말 잘 해야 합니다2. 다시
'20.1.11 3:53 PM (72.130.xxx.199)건강하게 돌아올거에요
무사히 수술 마치고
힘내라~3. 그린
'20.1.11 4:02 PM (221.153.xxx.251)세상에 그럴수도 있군요 ㅜㅜ 꼭 건강하게 수술 잘끝나길 기도할게요 아가 힘내라 ㅜㅜ
4. ...
'20.1.11 4:09 PM (218.156.xxx.164)뼈간식 주지 마세요.
사무실에서 키우는 강아지 퇴근 하면서 뼈 간식 주고 퇴근했는데
출근해보니 죽었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강아지는 뼈 먹다 이빨 부러져서 돈 많이 들었습니다.
수의사가 사람들이 하는 착각이 강아지 이빨이 굉장히 강하다
생각하는데 사실 사람 이보다 약하다고 하더라구요.
원글님 강아지 무탈하게 수술 마치고 곧 또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닐거에요.
저도 간절하게 기도하겠습니다.5. ..
'20.1.11 4:09 PM (39.7.xxx.201)수술 잘될거에요
이쁜강아지야 힘내서 꼭 이겨내야 한다
수술 끝나면 강아지랑 더 행복하게 사시길6. ..
'20.1.11 4:10 PM (222.104.xxx.175)강아지 수술 잘되서
건강하게 회복하길 기도합니다7. ㅇㅇㅇ
'20.1.11 4:28 PM (49.196.xxx.235)저도 개 생잡뼈 주지만 익힌 뼈는 절대 주는 것 아니에요.
개 키우는 것도 자료 이리저리 찾아다녀야 하더라구요
회복 잘 되길 바래요~ 우리 소형견도 곧 슬개골 수술 잡아야 해서..
마취 하고 수술 다 잘 하더라구요8. ...
'20.1.11 4:34 PM (121.190.xxx.9)뼈 완전히 삼켰나봐요..
걱정마세요.. 금방 꺼내고 수술끝냄 바로 회복할꺼에요..
울집 강아지는 산책하다 닭뼈 꿀꺽 삼켜서 그거 내시경으로 빼느라 고생좀했어요....
그리고 윗님 말처럼 뼈간식 위험해요..
울집개는 치석제거에 좋아 그동안 돼지등갈비뼈, 우족 줬더니 이빨이 하나 없어졌어요..특히나 우족..ㅠ,. 안그래도 뼈많이 줘서 이빨 작아졌는데 이제는 이까지 빠져 피질질흘리고.. 어금니가 아닌걸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어릴때부터 양치질습관들일껄 지금에서야 후회하고 있어요..9. 아이고
'20.1.11 4:48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어쩌다가요 마음이 아프네요
수술 성공할겁니다 힘내세요10. 강아지
'20.1.11 4:55 PM (59.8.xxx.250)잘될거예요~
힘내세요~11. 눈물뚝
'20.1.11 5:31 PM (218.154.xxx.140)에이 이런수술은 대부분 걱정안해도되요. 담번엔 조심하심될듯.
12. 말도
'20.1.11 5:55 PM (124.53.xxx.208) - 삭제된댓글못하는 강아지가 아프면
더 답답하고 힘들어요.
강아지 무사히 수술하고
건강하게 회복하길 바랍니다.13. 에고
'20.1.11 5:59 PM (61.78.xxx.204)얼마나 애가 타실까요
저도 반려견 키우고 있어서 마음아프네요
꼭 수술잘되서 금방 나아질꺼에요.14. 호이
'20.1.11 6:39 PM (222.232.xxx.194)수술 잘될거에요
15. ㅜ
'20.1.11 7:09 PM (211.243.xxx.100) - 삭제된댓글익힌걸주다니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