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 있으세요?

이젠좀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20-01-11 12:13:44
전 이제 남자라면 진절머리가 나서
누가 다가올까봐 겁이 납니다
다가올 사람이 있다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싫다는 뜻이예요
자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죄 지은것도 아닌데
살 부대끼고 살다가 정리를 하는거
그것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는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능력 부족하고 남 탓 하기 바쁘고
게다가 의지마져 박약..그래도 착하고 순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제일 견디기 힘든게 일처리가 매 순간
모호하고 옆에서 항상 노심초사하기 일쑤 ..
나와 인연이 끊어지면 그렇든 말든 상관이
없으니 그런데 ..정리 한지 일년이
가까워지는데도 아직도 정리를 안한것들로
저를 불편하고 괜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네요 ..

제 통장에 본인 어머니 실비 자동이체가 되어 있었어요
제가 보는 인터넷 티비 금액이랑 비슷해서
퉁치잔 식으로 얘길 하길래 말 안되는
소리라고 이체를 해지 하고 인터넷을
정리 하고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티비는 뉴스 정도나 보고
키우는 강아지 웹캠때문에 와이파이는 있어야 합니다
미납되서 끊어진다고 끊어지는 당일날 저보고
돈을 내고 유지하라는거예요 ..
전 그렇게 엮여있는게 싫은데 제가 과한건가요?
싫다는 의사표시하고 당장 인터넷 티비를 알아보고
다행히 그날 바로 설치를 하러 오셨는데 ㅎㅎ
정지만 시킨거라 한집에 인터넷이 2개가 될 수
없다는거죠 ...그냥 돌아가셨어요
전후 사정을 모르는 기사분은 그냥 명의이전
해서 쓰라고 하는 말에 저는 마음이 안좋았구요

그래..알고 그런건 아닐테니
빨리해결하자 싶어 문자를 보냈어요
키우던 강아지 저한테는 자식이나 마찬가지라는걸
알고 출근해서 볼 수 없는 상황을 불안해 하는것도
충분히 아는 사람이 본인도 자식이라 생각한다고
눈물을 흘리던 사람이 아무런 답도 없네요 ..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못한게 있으면
빨리 처리해주고 이게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
같이 살때도 그러더니 ..사람 변하지 않네요
IP : 175.223.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 12:18 PM (175.113.xxx.252)

    저는 원글님 같은 생각자체를 안해요.... 따지고 보면 각각 다 필요한 존재인것 같구요...저사람 내인생에 1프로도 도움안되는 사람은 없는것 같네요... 근데평소에는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고 사는것 같아요

  • 2. 그런가요
    '20.1.11 12:19 PM (175.223.xxx.148)

    제가 나빠서인지 저는 그런 마음이 들어요
    왜 이렇게 사사건건 괴롭게 하는걸까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24013 냉무 66 우울 2020/01/26 16,299
1024012 시누이 그 후.. 25 .... 2020/01/26 9,462
1024011 요즘 사랑의 불시착 한 번도 안본 분들이 제일 부럽네요 29 ㅇㅇ 2020/01/26 7,143
1024010 서울 한달 렌트 ? 4 해외 2020/01/26 1,465
1024009 다이어트하는 분들 하루에 몇 칼로리 드시나요~ 7 .. 2020/01/26 2,168
1024008 2월에 대만 여행. 안전할까요. 6 .. 2020/01/26 2,405
1024007 언론의 시스템 2 윌리 2020/01/26 564
1024006 경제학을 전공하면 얻는 것 뭐가 있을까요? 7 .. 2020/01/26 1,632
1024005 우한폐렴 급증에 국뽕마스크 불티나게 팔려 3 주어없음 2020/01/26 3,141
1024004 조선족.. 17 .. 2020/01/26 3,150
1024003 기름기없는 소고기 부위중 구이 가능한부위 9 크으 2020/01/26 10,824
1024002 80대 노모 이미자 노래 틀어드리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알려주세요 2020/01/26 1,979
1024001 한국 무역적자국 1위는 여전히 '일본'..적자액은 16년만에 최.. 2 뉴스 2020/01/26 1,089
1024000 연말정산- 실손의료보험료 ... 어떻게 되는건가요? 2 무지 2020/01/26 1,552
1023999 진중권 "'기소쿠데타' 최강욱, 자신을 대통령이라 믿는.. 32 2020/01/26 2,337
1023998 (불교) 금강경에물들다 - 3회 수보리 존자의 르네상스 법회 2020/01/26 538
1023997 안쓰던 화장품 활용처 발견 경험이요~ 3 ... 2020/01/26 3,481
1023996 록타이트 접착제 4 ... 2020/01/26 961
1023995 EBS 펭수 재방송 곧 시작해요. 연속4편 합니다. 4 .. 2020/01/26 1,250
1023994 트레드밀에서 걸을 때.......... 3 숲과산야초 2020/01/26 1,828
1023993 군사독재정권거치며 살았지만, 이런 후안무치한 권력자들과 지지자들.. 54 알못 2020/01/26 2,808
1023992 운전이 너무 재미있어요. 그런데 언제쯤 초행길도 자유자재로 갈 .. 10 운전 2020/01/26 3,005
1023991 시흥시 정왕동 아파트매매 어떨까요? 3 ... 2020/01/26 2,772
1023990 '남산의 부장들' 원작자와의 인터뷰 - 김재규 그는.... 3 ........ 2020/01/26 2,419
1023989 가난한 친정에 발길 끊고 왕래없는 여자는 어떻게 보이나요? 58 ㅇㅇㅇ 2020/01/26 23,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