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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도움이 안되는 사람 있으세요?

이젠좀 조회수 : 2,219
작성일 : 2020-01-11 12:13:44
전 이제 남자라면 진절머리가 나서
누가 다가올까봐 겁이 납니다
다가올 사람이 있다는게 아니라
그정도로 싫다는 뜻이예요
자랑도 아니고 그렇다고 죄 지은것도 아닌데
살 부대끼고 살다가 정리를 하는거
그것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는것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라는 생각이 드네요

능력 부족하고 남 탓 하기 바쁘고
게다가 의지마져 박약..그래도 착하고 순한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어요
제일 견디기 힘든게 일처리가 매 순간
모호하고 옆에서 항상 노심초사하기 일쑤 ..
나와 인연이 끊어지면 그렇든 말든 상관이
없으니 그런데 ..정리 한지 일년이
가까워지는데도 아직도 정리를 안한것들로
저를 불편하고 괜한 에너지를 소모하게 만드네요 ..

제 통장에 본인 어머니 실비 자동이체가 되어 있었어요
제가 보는 인터넷 티비 금액이랑 비슷해서
퉁치잔 식으로 얘길 하길래 말 안되는
소리라고 이체를 해지 하고 인터넷을
정리 하고 말해 달라고 했습니다

집에서 티비는 뉴스 정도나 보고
키우는 강아지 웹캠때문에 와이파이는 있어야 합니다
미납되서 끊어진다고 끊어지는 당일날 저보고
돈을 내고 유지하라는거예요 ..
전 그렇게 엮여있는게 싫은데 제가 과한건가요?
싫다는 의사표시하고 당장 인터넷 티비를 알아보고
다행히 그날 바로 설치를 하러 오셨는데 ㅎㅎ
정지만 시킨거라 한집에 인터넷이 2개가 될 수
없다는거죠 ...그냥 돌아가셨어요
전후 사정을 모르는 기사분은 그냥 명의이전
해서 쓰라고 하는 말에 저는 마음이 안좋았구요

그래..알고 그런건 아닐테니
빨리해결하자 싶어 문자를 보냈어요
키우던 강아지 저한테는 자식이나 마찬가지라는걸
알고 출근해서 볼 수 없는 상황을 불안해 하는것도
충분히 아는 사람이 본인도 자식이라 생각한다고
눈물을 흘리던 사람이 아무런 답도 없네요 ..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못한게 있으면
빨리 처리해주고 이게 그렇게 어려운걸까요 ..
같이 살때도 그러더니 ..사람 변하지 않네요
IP : 175.223.xxx.1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1.11 12:18 PM (175.113.xxx.252)

    저는 원글님 같은 생각자체를 안해요.... 따지고 보면 각각 다 필요한 존재인것 같구요...저사람 내인생에 1프로도 도움안되는 사람은 없는것 같네요... 근데평소에는 이런 생각 자체를 안하고 사는것 같아요

  • 2. 그런가요
    '20.1.11 12:19 PM (175.223.xxx.148)

    제가 나빠서인지 저는 그런 마음이 들어요
    왜 이렇게 사사건건 괴롭게 하는걸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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