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은 남의 불행을 기뻐해요.
미모에 돈에 잘생기고 인품 좋은 남편에
노산에도 애들 잘 낳고
행복한 인생 같아서 부러웠는데
남편 개차반인거 드러나서 너무 기뻐 죽네요.
송혜교 이혼했을때도 그리들 좋아하더니
내가 잘되면 진심 기뻐할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싶고
내 고통을 진심 슬퍼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어요.
1. ...
'20.1.11 2:02 AM (61.72.xxx.45)슬픔을 얘기하면 약점이 되고....
2. 조준
'20.1.11 2:10 AM (169.229.xxx.187)원래 그렇죠
그래서 진심 기뻐할 사람 진심 슬퍼할 사람들을 잘 찾아야지요3. 무리수
'20.1.11 2:10 AM (175.223.xxx.174)고소영과 본인의 인생을 비교한다는 게..
4. ..
'20.1.11 2:14 AM (175.223.xxx.214)악인과 선인, 의인이 다함께 공존하는 세상이지요...
5. .ㅡ.
'20.1.11 2:46 AM (106.101.xxx.51)진짜 위로해줄거면 그냥 모른척해주는게 위해주는건데.
힘내요라고 하는게 더 ㅡㅡ...6. ..
'20.1.11 3:11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기뻐하진 않고
막연히 그러겠지? 했는데 사실이였음
사실이여도 나랑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듷7. ..
'20.1.11 3:11 AM (175.119.xxx.68)기뻐하진 않고
막연히 그러겠지? 했는데 사실이였음
사실이여도 나랑은 아무 상관없는 사람들8. 왜 그러냐면요
'20.1.11 6:52 AM (119.198.xxx.59)꼴에
동질감 느껴서 그래요.
국내 탑 외모에 커리어? 에 기타등등 다 가진것 같던 . . 너도 별 수 없구나
개시궁창 나랑 비등하구나 ~
힘들지? 토닥토닥 인생이 그런거야 ㅎㅎ
ㄴ 이거 아닌가요? 걔네들 마인드가. .9. ㅁㅁ
'20.1.11 7:09 A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실제 그런 통계가 있어요
인간이란 내가 잘됐을때보다
남이 안됐을때 느끼는 행복감이 크다네요10. 그러고보니
'20.1.11 7:53 AM (210.117.xxx.5)얼마전에 여기서
김희선 전지현 고소영이
결혼잘한거 같다는 글이 있었는데.11. 아니에요
'20.1.11 7:57 AM (175.208.xxx.164)그건 고소영이 나랑 상관 없는 사람이어서 일테고..
나와 가까운 사람이 고통받으면 나도 많이 힘들고 괴로워요. 경험입니다. 주변 아는 사람들한테 제발 불행한일은 일어나지 않길 빌어요.12. ??
'20.1.11 8:18 AM (110.70.xxx.120)고소영,송혜교를 보면서 본인을 같은 레벨로 생각하다니
원글 참 ㅋㅋ13. ...
'20.1.11 9:25 AM (125.187.xxx.98)ㄱㅅㅇ팔자가 젤 부럽다는 사람도 있던데...
14. 헐
'20.1.11 9:40 AM (121.160.xxx.214)인스타에 댓글을요?
가만히 있는 게 도와주는 건데 상처에 소금뿌리고 있네요
개념없다... ㅠ15. .....
'20.1.11 10:07 AM (221.157.xxx.127)남이 안되었을때 난 안그래서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란 심리가 있답니다.뭐 연예인이야 원래나와 동급도 아니지만 너도 인생 별거없네 하고 덜부럽긴할듯
16. 형제
'20.1.11 12:0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간에도 시기 질투하는데 남에게 뭘 기대하겠어요?
그나마 겉으로 예의라도 차리면 다행인거고
그것도 안되는 인간들은 멀리하는게 상책이예요.17. 형제
'20.1.11 12:10 PM (125.177.xxx.106)간에도 시기 질투하는데 남에게 뭘 기대하겠어요?
그나마 겉으로 예의라도 차리면 다행인거고
그것도 안되는 인간들은 멀리하는게 상책이예요.
힘내라는 사람들 그것도 예의랍시고 그러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