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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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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지수가 높고 낮음이 회사에서의 명암을 가르기도 한다는데

ㅇㅇ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20-01-10 22:54:47


듣기로는..
사회성 지수가 높으면 중대 실수를 해도
커버쳐서 넘기는 사람과,
그 실수로 인해서 짤리는 사람이 있다는데요.
(사회성 지수 낮은 이)

이 둘의 차이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 상황에 맞는 적절한 처세와
평소의 인맥관계, 말빨 등이 작용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IP : 175.223.xxx.10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들수록
    '20.1.10 10:58 PM (61.253.xxx.184)

    사회생활은 성격이 관건이다....싶어요.
    능력이야 다 뭐 그만그만하고(상층엔 상층머리가, 하층엔 하층머리가 모일테니까요)
    그리고 나면 남는게
    성격(사회성, 대인관계, 정치......등등)

    성격 좋은 사람들이 제일 부러움

    성격 안좋은 사람들은 조직생활 힘들어서 정말 죽으려고 해요. 저희는 여초직장이라....
    정말 너무 힘들거든요...

    사회성이 낮으면,,,실수가 엄청 부각돼 보이죠. 모든사람이 비난하고
    높으면,,,실수가 별로 표가 안나요. 남들도 다...이해해주고.

  • 2. ㅇㅇㅇㅇ
    '20.1.10 11:04 PM (118.46.xxx.153)

    높은 사람 입맛을 맞추는것??? 맞나..ㅎㅎㅎ
    여초직장 개 힘들어요 ㅡㅡㅡㅡㅡㅡ언니들 텃세면 이양반들 비위면.ㅠㅠㅠㅠㅠ
    전 첫 직장이 독해서 지금 다니는 직장은 생각하면 껌이거든요
    정말 강하게 버텨요 돈때문에....................ㅎㅎㅎ

  • 3. ㅇㅇㅇ
    '20.1.10 11:08 PM (175.223.xxx.109)

    그렇군요.성격이 진짜 중요한거네요.
    저같이 서툰 이는 진짜 어려워요ㅜ
    성격좋은 사람들을 보면 타인에게 억지로 위하는척 하거나, 가식이 아니고 스무스하게 대처하고,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기도 하더라구요.

    서로서로 맞춰가는 팀 적응력에, 대인관계도 눈치있게
    유도리있게 하고..다양한 사람 유형에 재빨리 대처하며 호의적인 관계를 유지하는것..생각이상으로 중요한거 같아요

    말씀대로 사회성이 낮으면 실수가 엄청 티나게 되고 비난을 사고,
    높으면 타인들이 커버쳐주고 스리슬쩍 넘어가주는거 같아요. 유도리와 포용력이 필요한것 같아요..

  • 4. ...
    '20.1.10 11:09 PM (116.36.xxx.130)

    눈치있고 일머리있고 성격좋으면 중간이상은 갑니다.

  • 5. ㅇㅇ
    '20.1.10 11:10 PM (61.75.xxx.158)

    원래 직장 사람들과 유두리 있게 잘 지내는데, 이번에 새로 옮긴 데서 마이플레이 했더니 ...오히려 제가 피해를 받은 상황이었는데도 비난하는 사람 있더라구요. 참 기분 표현할 수 없을만큼 안좋았어요. 참 인간관계 어려운 것 같아요

  • 6. ㅇㅇㅇ
    '20.1.10 11:12 PM (175.223.xxx.109)

    돈때문에 다 참고 버티신다는 님..존경스럽습니다..
    전 그렇게 강하지가 못해서요ㅜㅜ
    소위말하는 맷집?같은게 생겼다는 말씀 같은데요..대단.

    여초직장은..참 까다롭고 한 무리에 편입하기에 진입장벽도 높더군요..
    함부로 사람을 우습게 판단하기도 하고, 맘에 안든다 싶음
    소문퍼트리고 억울하게 몰아가기도 하구요. 넘넘 어려웠어오.

  • 7. ㅇㅇㅇ
    '20.1.10 11:17 PM (175.223.xxx.109)

    저 눈치도, 일머리도, 성격도 하급. 바닥을 기는 수준이예요.
    전의 회사에서 초기의 처신 문제인지, 미움받은 탓인지...
    마이웨이로 열심히 일만 하다보면 혼자 일 열심히 다하는
    척 한다는 평이 들려서 당황스러웠어요.
    본인들보다 덜하면 덜하는대로 밉상보이구요.
    그런 상황들과 수시로 바뀌는 평에 익숙치가 않아..참 힘들었네요.

  • 8. 나이들수록
    '20.1.10 11:20 PM (61.253.xxx.184)


    맞아요
    여초직장에서 이미 생성된 무리에 들어가는거 불가능.
    그들이 불러주면 모를까. 절대 안불러주죠

    내가 바닥이다...라는 생각을 버리세요(타인에게 그 느낌을 들키지 마세요. 들키는순간 먹잇감 됨)
    나 스스로 나를 존중해주고 인정해 주세요

  • 9. ㅇㅇㅇ
    '20.1.10 11:21 PM (175.223.xxx.109)

    네 겪어보니 회사내에서 자기편이 없는 사람은 피해를 당해
    도 욕을 먹기도 하더라구요..
    정확하게는 편이 없다기 보다는..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유지해왔던 노력, 긴밀한 소통이 부족했던 거겠죠.

    윗님의 경우에는 마이페이스행동이 그 회사분위기에는 맞지않았나 봅니다.
    새회사 직원들이 보기에는 우리랑 어울리기 싫어하나, 하고
    오해를 샀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어려워요. 두루두루 성격좋게 대처한다는게요.

  • 10. 나이들수록
    '20.1.10 11:22 PM (61.253.xxx.184)

    눈치는......사람을 계속 보세요...
    관찰하듯이....

    예를들면 대인관계 잘하는 사람 한명과
    못하는 사람 한명을 콕 찝어서 관찰해보세요....
    그들이 하는 방식 자체가 달라요

    그리고 전체적인 눈치도 역시....사람들을 잘, 꾸준히 관찰해보세요. 좀 다르게 보일겁니다.

    눈치가 본능적으로 있는사람도 있고
    노력해야 하는 사람도 있고
    해도 안되는(안보이는...타인의 생각들이) 사람이 있더라구요.

  • 11. 아야어여오요
    '20.1.10 11:27 PM (175.114.xxx.36)

    사회성이 아니라 의전아부능력임

  • 12. ㅇㅇㅇ
    '20.1.10 11:29 PM (175.223.xxx.109)

    말씀고맙습니다~
    그동안 눈치를 못챘나봐요. 내가 바닥이라는 생각이 상대에게는 약점이고 공격거리가 된다는걸요.
    따뜻한 한마디 고맙습니다..ㅜㅜ
    힘든 와중인데 초라한 나를 존중하고 인정하면 무언가
    조금은 달라질까 모르겠습니다..

    암튼 여초무리참 비위맞추기 힘들어요.
    설사 뒤늦게 불러주더라도 표면적인 얘기만 나누면서..
    모임에 가담하지 못하고 겉돌게 내버려 두더라구요..
    전 눈치가 없어서 그동안 제 기술이나 진심이 부족한가 자책하고 있었는데...
    암턴 사회성을 타고나거나나 눈치가 빠르지 못하다면, 사회생활에서 살아남기가 참 고달파지네요..

  • 13. oo
    '20.1.10 11:34 PM (175.223.xxx.152)

    눈치는 눈칫밥많이 먹으면 생기더라구요
    곱게 살면 잘 안생김

  • 14. ㅇㅇㅇ
    '20.1.10 11:35 PM (175.223.xxx.109)

    네..그래서 사람들이 왜 배울점이 많은 사람과 친해지려 하는지를 알았어요.
    제가 표정읽는게 서툴고, 사람들 마음을 몰라서 실수를 많이 해요.
    이렇게 위하는 말로 도움주시는 님은..사회에서 찾아보기가
    힘든데.. 사람에게 애정도 있고, 도움주시는 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된다고 포기, 절망말고 마음을 다잡아야 되겠습니다..ㅜㅜ

  • 15. ㅇㅇㅇ
    '20.1.10 11:41 PM (175.223.xxx.109)

    대인관계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
    그리고 전체 사람들의 분위기를 확인해야 하는군요.
    제가 사람에 깊은 관심이 없고, 뭐에 주목해야할지 포인트도 몰라서 그동안 스스로 피드백을 얻지 못했나봐요.
    다 이해가 가진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친절하게 가르쳐
    주시는 분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
    의지적으로라도 더 상대들을 살펴야겠어요.

  • 16. ...
    '20.1.10 11:41 PM (116.36.xxx.130)

    눈치나 일머리는 시간이 해결해줘요.
    저는 느낀점이나 기억해야할것은 수첩에 메모했어요.
    남초직장에서 여초와서 장난아니게 힘들었거든요.
    간 쓸개 다 빼고 제 평판에 대한 귀는 닫고 입은 무겁게 했습니다.
    말로 치고빠지는 것도 시간이 되면 다 됩니다.
    스스로는 까다롭고 그닥 친한사람 많이 만드는편이 아닌걸 알지만
    믿을만한 사람이라는 인식을 하더군요.
    어차피 태어난 그대로의 성격대로 사는 사람은 없어요.
    다 환경에 적응하다보면 변해요.
    스트레스 잘 해소하시고 많이 웃으세요.

  • 17. 나이들수록
    '20.1.10 11:42 PM (61.253.xxx.184)

    음......사회에서...특히 제가 있는 여초직장에서
    진심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더라구요.
    진심으로 대하면, 뭐랄까...고지식하다 소리 듣는....

    일회성 소모품처럼....감정들이 그런거 같아요.
    요리붙었다 조리붙었다...앞에서 칭찬하고 뒤돌아서서 바로 흉보고 욕하고....

  • 18. ㅇㅇㅇ
    '20.1.10 11:45 PM (175.223.xxx.109)

    아부라는것도 대놓고 직접적으로 한다고 그런게 별로라는 여자도 있었고..가지각색이예요.
    어떤때는 영혼없는듯 건조하게 아부한다고 황당해하는 상사도 있었구요. 반응이 헷갈릴만큼 참으로 다양해요..

    눈칫밥은 꽤나 먹은거 같은데..크게 늘진 않고
    그저 눈치주는 순간만 모면했었나봐요.
    알아서 기는거나..비위맞추는게 잘 안되는걸 보면요 ㅋ

  • 19. 정서지능
    '20.1.10 11:47 PM (118.35.xxx.245)

    정서지능이 높아야 사회생활을 잘한대요
    공감능력이 발달해도 잘하고..

    그런데 이 능력을 발달시켜 주는 게 부모..
    내 부모가 내 이야길 잘 들어주고
    잘 반응해주고 잘 공감해주었다면
    나도 비슷한 사람이 되었을거에요

    그런데 늘 무시하고 귀찮아하고
    자기한테만 관심있던 이기적인 성향의
    부모밑에서 컸다면 사회생활 잘하기 쉽지 않죠..

    그래서 부모복이 반 복이라고 하나봐요..

  • 20. ...
    '20.1.10 11:49 PM (116.36.xxx.130)

    기본적으로 여초나 남초나 같아요.
    남초도 뒷담화 쩜.
    더더더 심함.
    없는 사실도 막 지어내고 상상의 나래까지 펼칩니다.

    너를 믿는다?는 말하는 사람은 멍청하거나
    너를 믿을 수 있게 나한테 잘하고 일도 더 열심히 해라예요.
    진심? 그 순간은 진심일수 있으나 시간이 가면 잊어버려요.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감정유지가 덜 스트레스 받아요.

  • 21. 나이들수록
    '20.1.10 11:51 PM (61.253.xxx.184)

    음......비위나 아부나 기는건...아마도...

    님이 나는 너보다 훨씬 아래야, 너보다 훨씬 못하니 내가 이걸할수밖에...이런 마인드라면 잘안될거예요.

    상사나 상사의 상사라 하더라도(조직의 장이라하더라도)
    나와너는 뭐 똑같잖아, 다만 니가 자리가위일뿐이잖아...그래서 내가 너 맞춰주는거야...뭐 이런 마인드로 하면

    싹싹하게 잘되는거 같아요
    아네...그렇죠...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고....네네...알겠습니다...
    뭐 저는 그건 못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해요.

    상사라고, 조직의 장이라고
    주눅들거나 기죽거나 하지않고
    싹 웃으면서~ 반갑게 가서 인사하고 결제받고 그래요....

    동료들과도 그럴걸요.아마.

    반응이 다양하면
    아.이럴땐 이런말 하면 안되겠구나
    저것한텐 절대로 이런말 하면 안되겠구나
    요렇게 하니 좋아하는구나.....기억하면 되죠뭐.

  • 22. 나이들수록
    '20.1.10 11:56 PM (61.253.xxx.184)

    내용과는 크게 상관없지만
    유튜버 밀라논나 찾아보세요
    지혜롭더라구요

  • 23. oooo
    '20.1.10 11:58 PM (118.46.xxx.153)

    원글님 그 입장 이해 가네요 저또한, 지났던 입장으로는 ㅎㅎ 사실 툭 까놓고 너 좀 이러지 않을래 대놓고
    말을 하면 좋은데 저도 그 입장이 되니까 대놓고 그렇게 말하면 씹힐거리나가 되니까 뒤에서 씹어요

    차라리 이래라 저래라 해주면 하는 사람이 더 편한거죠 이러쿵 저러쿵 말안하는 사람이 더 무서둔거에요
    앞에서 웃어도 뒤에선 가루가 되도록 씹으니까 그 일은 지나고 짧은면5년 길면10년 ㅎㅎ 그래서 여초가 더 무서워요 원글님 힘내요

    결국 견디는 자가 이기는것 맞아요

    전 이 직장에서 길어야 10년이지 하는 맘으로 살아서. 정말 피터지는 계산이 보여요ㅎㅎ여초직강 개헬

  • 24.
    '20.1.11 12:32 AM (106.102.xxx.193) - 삭제된댓글

    사회성 좋은것도 개인 능력있을때 얘기죠.
    능력없이 그걸로만 버티는 사람들은 가만보면 그냥
    프로 아부꾼이에요. 신발핥듯 남들 비위맞추고 있음.

  • 25. . ..
    '20.1.11 12:47 AM (123.199.xxx.146)

    그논리도 맞지만
    회사가필요하면 어떻게해도 살아남고
    반대의경우는 어떻게해도 짤려요
    필요의 유무죠
    회사에서 사람은 소모품이니까요

  • 26. ..
    '20.1.11 4:04 AM (223.62.xxx.82)

    살아남더라도 하루하루 덜 괴롭게 살아남고싶죠..
    사회성 혹은 처세라는건 정말 타고난 정도가 다 달라서 뒤쫓아가는거 쉽지 않은 것 같아요

  • 27.
    '20.1.11 7:45 AM (223.38.xxx.201)

    공감능력, 대처 능력 뭐 이런 건데 잘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타고난 부분이 크고 노력하면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과 트러블을 만들지 않으면서 일을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한 듯 해요. 그런데 본인 일을 열심히 잘 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대체재가 없을 정도로 잘 하면 서로 같이 일하려고 하겠지요. 조직은 성과도 내야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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